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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연세대, 중앙대전 21점 차 패배 ··· 5위로 U-리그 정규 경기 마무리
작성자 시스붐바 곽민재작성일 2026.10.06 조회 35


 

[시스붐바=안성/글 곽민재 수습기자, 사진 시스붐바 DB]

 

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가 6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중앙대학교 농구부(이하 중앙대)와의 경기에서 58-79로 패배했다.

 

연세대 선발 라인업

이병엽(스응산 25)-이주영(체교 23)-김승우(체교 24)-이해솔(체교 23)-위진석(스응산 25)

(*체육교육학과는 체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는 스응산으로 표기함)

 

1쿼터 ‘연세대 17-21 중앙대’: 경기 초반, 치열하게 맞붙은 연세대와 중앙대

 

연세대는 이주영의 엔트리 패스를 받은 위진석의 골밑 득점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이주영이 속공 상황에서 유로스텝을 활용해 레이업을 올렸다. 김승우 역시 준비된 패턴에 이은 3점슛을 성공시키며 손맛을 봤다. 상대에게 다소 밀리던 시점, 이병엽과 위진석이 좋은 픽앤롤을 합작했고, 위진석이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하며 추격 흐름을 마련했다. (10-11) 이어 최영상(체교 26)이 풀업 점퍼를 성공시키며 14-14로 균형을 맞췄다. 연세대는 김승우가 다소 먼 거리에서 역전 3점슛을 적중시키며 리드를 되찾았다. (17-16) 그러나 쿼터 막판, 중앙대에 풋백 득점과 외곽포를 허용하며 17-21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연세대 28-40 중앙대’: 빗나가는 야투와 늘어나는 턴오버, 12점 열세로 끝난 전반전

 

연세대는 최영상-이병엽-구승채(체교 25)-김승우-위진석으로 2쿼터에 나섰다. 이병엽이 코너에서 외곽포를 가동하며 기분 좋게 2쿼터를 시작했다. 상대에게 0-8 스코어링 런을 허용한 힘든 상황에서 김승우가 3점슛을 터트리며 23-29로 추격했다. 그러나 연세대는 턴오버 관리에 실패했고, 야투 난조가 이어지며 25-36으로 끌려갔다. 작전 타임 이후, 수비에서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린 연세대는 이해솔의 컷인 득점으로 오랜만에 야투 성공을 기록했다. 1쿼터와 마찬가지로 연세대의 쿼터 마무리는 안정적이지 못했고, 28-40으로 2쿼터가 종료됐다.

 


 

3쿼터 ‘연세대 48-58 중앙대’: 강한 수비와 속공으로 추격전을 시작한 연세대

 

연세대는 1쿼터와 동일한 라인업으로 후반을 시작했다. 이해솔이 외곽포를 적중시키며 후반전 첫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또다시 상대에게 흐름을 뺏기며 31-46 열세에 놓였고, 연세대 벤치는 이른 시점에 작전 타임을 사용했다. 구승채가 시간에 쫓겼음에도 불구하고 풀업 점퍼를 성공시켰고, 이주영과 위진석이 픽앤롤을 합작했다. (35-52) 이주영이 미들 점퍼를 꽂아 넣었고, 위진석의 점퍼까지 도우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박준성(스응산 26)이 유기적인 패스에 이은 외곽포를 적중시켰고, 곧이어 이주영이 위진석의 골밑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13점 차까지 추격했다. (44-57) 상대의 작전 타임에도 불구하고 3-2 지역 방어를 통해 연이어 스틸에 성공했고, 속공 득점으로 이어지며 한 자릿수로 점수 차를 좁혔다. (48-57) 연세대는 전반전과 달리 좋은 분위기에서 3쿼터를 마무리하며 48-58로 추격했다.

 

4쿼터 ‘연세대 58-79 중앙대’: 결국 넘지 못한 리그 1위의 벽

 

연세대는 이주영-김승우-이해솔-박준성-위진석으로 파이널 쿼터에 돌입했다. 좋았던 3쿼터 막판의 분위기와는 달리, 4쿼터 초반 상대에 밀리며 다시 점수 차가 벌어졌다. 박준성이 외곽포를 터트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흐름을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51-64) 김승우 역시 외곽에서 좋은 감각을 유지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그러나 상대 주득점원 제어에 어려움을 겪었고, 점수 차는 다시 20점 밖으로 벌어졌다. 경기 막판, 장혁준(체교 25)이 코너에서 미들 점퍼를 성공시키며 경기 첫 득점을 올렸다. 연세대 선수들은 끝까지 루즈볼에 몸을 날렸고, 상대 야투를 저지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58-79로 연세대가 패배했다.

 

연세대는 3쿼터에 추격전을 가동했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하며 후반기 U-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 연세대는 U-리그 5위에 오르며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연세대가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경기력과 함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시스붐바가 응원한다.

 

주요 선수 기록

 

연세대

 

위진석 15득점 6리바운드 1블록

김승우 12득점 3리바운드 3스틸

이주영 8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중앙대

 

고찬유 19득점 5어시스트

서지우 16득점 6리바운드

원 건 13득점 4리바운드

 

*기사에 사용된 사진은 본 경기와 무관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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