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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U-리그] 성균관대 배구부, 2026 U-리그 3위로 마무리
작성자 에스카카_송지원작성일 2026.10.05 조회 20


 

[ESKAKA=송지원 기자] 성균관대학교 배구부(이하 성균관대)가 2일 인하대학교 현경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U-리그 준결승전에서 인하대학교 배구부(이하 인하대)에 0-3(18-25, 22-25, 17-25)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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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성균관대는 연속 서브 범실을 보이며 인하대에 초반 리드를 허용했다. 여기에 인하대의 서브 에이스 등 좋은 흐름이 이어졌고, 긴 랠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는 성균관대의 공격이 인하대의 블로킹에 가로막히며 점수는 순식간에 9-15까지 벌어졌다. 이때 교체로 들어온 최준영(OH, 187cm)은 시원한 공격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신명호(OH, 189cm)도 블로킹과 대각 연속 득점으로 점수를 올렸다. (14-19) 김한별(S, 180cm)은 3연속 강한 서브로 인하대를 흔들며 성균관대에 공격 기회를 만들어냈다. 다만 윤경(OH, 195cm)의 파이프 득점, 김정환(OH, 181cm)의 에이스가 터지며 흐름은 다시 인하대로 넘어갔다. (15-22) 성균관대는 박태민(MB, 196cm)의 서브에이스로 인하대를 끝까지 추격하고자 했으나, 인하대의 세트포인트 상황에서 결국 인하대의 공격을 막지 못하며 18-25로 1세트를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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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또한 초반 분위기는 인하대가 주도하는 듯했으나, 김한별의 연속 블로킹과 임정식(OH, 185cm)의 연속 공격 득점이 터지며 점수는 8-8 동점이 되었다. 신명호의 백어택, 임태호(OH, 192cm)의 중앙 후위 공격으로 성균관대가 근소하게 앞서기 시작했지만, 긴 랠리를 다시 한번 윤경이 끝내며 인하대의 추격을 허용했다. (16-16) 성균관대는 송대명(MB, 195cm)과 홍준범(OP, 198cm)의 속공으로, 인하대는 박건우(OH, 183cm)와 윤경의 공격으로 점수를 주고받으며 접전을 이루었다. 21-21 상황, 성균관대의 범실이 잇따르며 팽팽했던 리드 싸움이 인하대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후반부 리드를 빼앗긴 상황에서 성균관대는 고전했고, 결국 인하대의 연속 득점으로 2세트도 인하대에 내주었다.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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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스코어 0-2로 뒤처진 상황, 성균관대는 박태민의 속공 선취점을 시작으로 임정싱의 서브에이스, 임태호의 블록아웃으로 재빠르게 리드를 잡았다. 공격 감이 살아난 신명호의 득점 지원까지 이어졌지만, 인하대도 윤경을 필두로 내세우며 성균관대를 순식간에 따라잡았다. (7-7) 접전의 상황에서, 윤경의 3연속 서브에이스가 터졌다. 성균관대는 작전타임을 사용하여 분위기 쇄신에 나섰지만, 다시 한번 윤경의 4연속 서브에이스가 이어지며 점수는 14-21까지 벌어졌다. 성균관대는 끝까지 인하대를 추격하고자 했으나,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고 분위기를 되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인하대의 마지막 공격을 막지 못하며, 3세트는 17-25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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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성균관대 배구부의 2026년 U-리그는 리그 3위로 막을 내렸다. 비록 결승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매 경기 끈끈해졌던 성균관대만의 조직력을 가감 없이 보여준 시즌이었다.

성균관대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는 10월 17일, 성균관대 배구부는 제107회 전국체전에서 경기대 대표로 나선다. 첫 경기의 상대는 인천 대표, 인하대학교 배구부. 다시 한번 인하대학교와 맞붙는 성균관대 배구부가 전국체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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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성균관대 0-3 인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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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수 기록>

성균관대학교

임태호 13득점

임정식 8득점

신명호 7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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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윤경 18득점

김정환 9득점

임인규 8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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