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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리그] 커진 역할만큼, 더 단단하게! 김정현 인터뷰
작성자 SPORTS KU 박하늬작성일 2026.09.02 조회 4

[SPORTS KU=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글 박하늬 기자, 사진 박수빈 기자] 어제(1) 고려대학교가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57-50으로 승리했다. 포워드의 빈자리 속에서 선발 출전한 김정현(체교25, F)은 매 쿼터 득점을 올리며 총 13득점을 기록했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그를 경기 후 만나봤다.

 

 김정현은 팀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두가 한뜻, 한마음으로 뭉쳐 이긴 경기여서 더욱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남겼다.

 

 고려대는 이날 경기에서 1쿼터까지 1점차의 접전을 이어갔지만, 2쿼터에 거듭된 공격 실패와 단국대의 연속된 야투 성공으로 인해 26-36, 10점의 점수차로 쿼터를 마무리해야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상대에게 리바운드와 수비를 쉽게 뚫리다 보니 이지샷 메이드가 잘 안 됐다. 그런 부분에서 점수차가 다소 벌어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민수(체교23, 가고시마 레브나이즈)의 일본 B2리그 진출과 ()동근(체교23, F)이 국가대표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변화를 맞이한 후반기를 위해 신경 써서 준비하고 연습한 부분이 있는지 묻자, 김정현은 그전에는 ()동근이 형과 ()민수 형이 위를 든든하게 맡아줘서 내가 위에서부터 치고 내려오는 플레이를 많이 하지는 않았다. 이제 후반기에는 ()동근이 형, ()민수 형의 빈자리가 생기면서 가드인 ()종윤(체교25, G)이와 ()주언(체교24, G)이 형, ()준휘(체교24, G) 형이 치고 나오기 어려울 때 내가 위에 가서 잡아주는 연습을 주로 했다.”라고 언급하며 같은 포워드 포지션을 맡았던 두 선수의 공백에 따라 이전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얻고 있는 상황에 대해, 무엇보다 수비부터 확실히 하려고 한다. 적극적으로 뛰자는 생각도 항상 가지고 있고, 기본에 충실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라며 수비와 기본에 충실한 열정적인 플레이로 팀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고려대의 다음 상대는 명지대학교로, 연속 원정 경기를 치른다. 명지대와의 다음 경기에서 반드시 이기고, 한 경기 한 경기 승을 쌓아서 후반기 남은 경기 모두 이길 수 있도록 팀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김정현의 각오처럼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한 고려대가 좋은 흐름을 타고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SPORTS KU와 함께 응원하며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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