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KUSF

대학스포츠 뉴스 생생한 대학스포츠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대학스포츠 뉴스

[하나은행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코트 지배한 양인예의 맹활약…
작성자 웅담 박진성작성일 2026.08.02 조회 103


[웅담 = 박진성 기자] 단국대학교 여자 농구부(이하 단국대)가 2일(일)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울산대학교(이하 울산대)를 상대로 89-50로 승리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대학농구 여대부 최강자의 면모를 증명했다.

오늘 경기에서 단국대는 시종일관 상대를 제압하며 압도적인 격차를 벌린 끝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 중심에는 양인예가 있었다. 이날 양인예는 20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에이스의 품격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증명했다. 웅담은 뛰어난 경기력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양인예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 후 만난 양인예는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 이번 대회는 4팀밖에 참가하지 않아서 우승한 게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팀원들과 함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만들어낸 결과이기에 더욱 뜻깊은 우승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 우승 소감을 밝혔다.

 

 

 

오늘 경기에서 양인예는 20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우수상까지 받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이에 대해 “공격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는 무리하기보다 동료들의 움직임을 먼저 살피려 했고, 수비부터 견고히 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라며 팀을 먼저 생각하는 겸손한 모습과 함께 자신만의 활약 비결을 전했다.

 


 

지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단국대는 이번에도 왕좌를 지켜내며 2연패를 달성했다. 양인예는 “대학 무대에서 거둔 첫 2연속 우승이기에 이번 승리가 더욱 값지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팀원들과 쌓은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오늘 경기는 저학년 선수들이 코트를 쉼 없이 누비며 제 몫을 다해줬다. 이에 대해서는 “이번 대회에서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뛰어준 저학년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좋은 경험이 됐을 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지금의 기세를 이어가 주면 좋겠다.”라며 후배들을 향한 애정과 진심 어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양인예는 “이번 우승에 안주하지 않고 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이루는 것이 저와 팀의 최종 목표”라며 다음 우승을 향한 강한 집념을 드러냈다.

 


 

지난 대회 우승의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마저 거머쥔 단국대는 9월 11일(금)에 수원대학교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단국대가 다음 경기에서도 승리의 기쁨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사 편집 = 웅담 김민지 기자

사진 = D-SPORONT 제공

 

 

 

 

 

 

다음글 [하나은행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우리가 왜 여대부 최강인가"… 코트 위에서 증명해낸 절대자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