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스포츠 뉴스
| [하나은행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우리가 왜 여대부 최강인가"… 코트 위에서 증명해낸 절대자의 품격 | |
|---|---|
| 작성자 웅담 박진성작성일 2026.08.02 조회 15 | |
|
이날 단국대는 김성언(C), 김소율(G), 조주희(F), 양인예(G), 손지원(G)으로 스타팅 라인업을 구성했다.
1Q '단국대 19-9 울산대' : 높이와 화력으로 상대를 제압한 단국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조주희가 레이업으로 선취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 초반 팽팽한 흐름 속에서도 단국대는 양인예의 연속 레이업과 골밑에서의 집중력을 앞세워 우위를 지켰다. 이어 김성언이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으로 격차를 벌렸고, 손지원의 3점포까지 터지며 리드를 확실하게 거머쥐었다.. 단국대의 공격을 이끈 양인예는 투맨 플레이에서 과정에서 신장 우위를 활용한 전술로 상대 수비를 교란했다. 단국대는 이외에도 다양한 공격 전술을 뽐내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고, 19-9로 기분 좋게 1쿼터를 마쳤다.
2Q '단국대 46-20 울산대' : 매서운 공격력으로 전반을 지배한 단국대 2쿼터 초반, 양인예가 돌파 득점과 스틸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팀의 중심임을 완벽히 증명했다. 이어 교체 투입된 타마가와 나츠미가 연속 3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탄탄한 수비력을 뽐냈다. 양인예와 조주희, 류가형이 선보인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는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기에 충분했고, 순식간에 점수는 20점 차로 벌어졌다.
단국대는 저학년 선수들을 기용하며 전반전부터 체력 안배까지 신경 쓰는 여유를 보였다. 또한 상대의 패스 길을 예측해 연속해서 수비에 성공했고, 이를 곧바로 득점으로 연결했다.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룬 단국대는 46-20, 더블스코어 이상의 큰 격차를 만들며 전반전을 마쳤다.
3Q '단국대 73-38 울산대' : 강한 투지로 맞선 단국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홍현서의 3점포가 림을 가르며 이번 쿼터 역시 다득점 양상을 예고했다. 단국대는 상대의 촘촘한 수비에 막혀 잠시 흐름이 끊기는 듯했으나,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로 차분하게 활로를 되찾았다. 이어 홍현서의 패스를 받은 조주희가 침착하게 득점을 합작하며 기세를 내주지 않았다. 한때 리바운드 싸움에서 주춤하기도 했으나, 홍현서가 다시 한번 외곽포로 응수하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나아가 상대의 팀 파울을 활용해 자유투 득점을 쌓으며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그렇게 73-38로 완벽한 우위를 점한 채 3쿼터를 매듭지었다.
4Q '단국대 89-50 울산대' : 빈틈없는 조직력으로 승리한 단국대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손지원의 레이업 득점으로 산뜻하게 시작된 4쿼터는 김소율의 손끝에서 공격의 활로가 열렸다. 김소율의 정확한 패스를 받은 손지원이 다시 한번 림을 갈라 기세를 올렸고, 뒤이어 임하윤이 미들 점퍼까지 꽂아 넣으며 주도권을 완전히 거머쥐었다. 이후 작전 타임을 통해 호흡을 가다듬은 단국대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경기의 마침표를 찍는 데 집중했다.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이끌었고, 김소율의 정교한 패스가 이효주의 득점으로 연결되며 승기를 굳혔다. 이 득점을 마지막으로 단국대는 89-50으로 대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날 단국대는 코트 위 모든 선수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상대를 압도했다. 지난 MBC배에 이어 이번 대회 정상까지 거머쥔 단국대는 이로써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단국대는 9월 11일(금) 수원대학교와의 U-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두 대회를 연이어 석권한 단국대가 상승세를 U-리그까지 이어가며 리그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주요 선수 기록] 양인예 - 20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손지원 - 13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홍현서 - 11득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 기사 편집 = 웅담 김민지 기자 사진 = 웅담 DB |
| 이전글 | [하나은행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코트 지배한 양인예의 맹활약… |
|---|---|
| 다음글 | U리그 대학 농구 신발 도감: 고려대 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