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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권] 끝내기 안타로 만들어낸 비정기전 승리! 이정진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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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PORTS KU 오승효작성일 2026.07.27 조회 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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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이 서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손에 땀이 나게 하는 경기를 펼쳤던 오늘 경기. 승리의 소감을 묻자, 이정진은 “비정기전이라 꼭 이기고 싶었는데 끝까지 집중해서 극적인 승리를 얻어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답하며 값진 승리의 기쁨을 드러냈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지난 서울시 대표전 결승전에서도 만나 경기 후반까지 한 점을 두고 싸우는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었다. 이번 경기 시작 전 선수끼리 필승을 외쳤다는 그는 “경기 초반에 점수를 많이 내줬을 때 욕심내지 말고 한 점 한 점 따라가자,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경기 중후반에 기세를 타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대거 득점과 역전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선수단의 분위기를 이야기했다.
이정진은 선수권대회를 포함한 최근 경기 중 이번 경기에서 4안타로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찬스 상황마다 맹타를 휘둘러 타점을 기록한 그에게 타석에서 어떻게 접근하려 했는지 묻자, “선수권대회 토너먼트에 들어가면서 거의 매일 경기를 하다 보니 무더위에 체력과 더불어 타격감도 떨어진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 첫 타석에서부터 몸이 무겁고 자꾸 빠지는 느낌을 받아서 이후 타석에서는 적극적으로 들어가면서 치는 느낌을 내려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게 잘 맞아떨어져 좋은 결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타석에서의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시즌 대부분 경기에서 유격수 선발 출장을 해내고 있는 것에 대한 체력적인 부담감을 묻자 “힘들긴 해도 모든 경기를 승리하다 보니 도파민이 또 하나의 자극제가 되어 더 열심히 하게 됐습니다.”라며 여러 어려움을 승리의 기쁨으로 이겨냄을 보였다. 여러 경험 속에서 실책과 기록되지 않는 실수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비결에 관해 묻자 “수비 기술과 정신적인 부분에서 이상호(강릉영동대08) 코치님께서 정말 많이 도와주셔서 덕분에 이만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고려대는 27일 오전 10시 보은스포츠파크 A구장에서 선수권대회 결승전을 부산과기대와 치른다. 이제 고려대는 선수권대회의 승전고를 울리기까지 단 하나의 승리만 남았다. “어렵게 올라온 만큼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이정진의 포부처럼 고려대가 필승! 전승! 압승! 할 수 있기를 SPORTS KU가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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