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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권] 조별리그 전승 이끈 시원한 홈런, 김대홍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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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PORTS KU 오승효작성일 2026.07.23 조회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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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KU=보은스포츠파크 B구장/글 오승효 기자, 사진 박수빈 기자] 오늘(19일) 오후 12시 보은스포츠파크 B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전국대학야구 선수권대회(이하 선수권대회) A조 경기에서 고려대가 목포과학대를 상대로 8-1 승리했다. 뜨거운 타선과 든든한 마운드를 보여준 오늘 경기에서 쐐기를 박는 홈런으로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은 김대홍(체교23)을 만나봤다.
“투수들과 타자들 모두 최선을 다해 승리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분이 좋습니다."라며 경기의 전반적인 소감을 밝힌 김대홍은 “경기 중반에 대타로 나서게 됐는데 팀에 점수를 보탤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김대홍은 앞선 세 차례의 선수권대회 경기에서는 적은 타석을 소화해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오늘은 단 한 번의 타석만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6회 말 대타 출전 상황에 관해 묻자, 그는 “이전 경기들 타석에서는 생각이 많아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생각을 좀 덜고 공을 쳐 내는 데에만 집중해서 홈런을 칠 수 있었습니다.”라며 간결한 마음가짐이 홈런의 시작이었음을 보였다.
이번 시즌 김대홍은 고려대 야구부의 주전 포수가 되어 거의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하고 있다. 그에게 시즌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체력 안배와 경기 운영에 관해 묻자 “사실 최근 날씨 문제와 훈련으로 선수들이 좀 지쳐있는 상태인데, 그래도 다 같이 매 경기 힘내서 이기다 보니 저도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라며 경기를 향한 열정이 팀 마인드에서 비롯됨을 밝혔다.
고려대는 오늘 경기 승리를 통해 선수권대회 조별리그 전승을 일궈냈다. “저희는 지는 법을 모르니까요.”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그는 “이대로 선수권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가장 중요한 정기전이 곧 다가오니 그에 중점을 두고 남은 후반기를 달리겠습니다.”라며 뜨거운 포부를 전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굳건한 마운드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운 고려대는 남은 후반기를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수권대회 전승의 기세를 정기전까지 이어갈 고려대의 행보를 SPORTS KU와 함께 지켜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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