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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리그 전승’ 단국대, 예선전 마지막 경기마저 승리로 장식하며 본선 진출
작성자 웅담 조수빈 작성일 2026.07.14 조회 22


 

[웅담 = 조수빈 기자] 단국대학교 여자 농구부(이하 단국대)가 13일(월)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열린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광주대학교(이하 광주대)를 상대로 61-37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단국대는 2연승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예선전을 마무리했다.

이날 단국대는 김성언(C), 조주희(F), 손지원(G), 양인예(G), 김소율(G)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Q ‘단국대 18-8 광주대’ :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은 단국대

경기는 김성언의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1쿼터 초반, 단국대는 패스 미스와 파울을 범하며 공수 양면에서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양 팀 모두 잦은 공격 실수로 낮은 득점 성공률을 보였으나, 단국대는 집중력 있는 수비로 이를 만회하며 상대의 공격을 더욱 흔들었다.

1쿼터 후반, 단국대는 양인예와 조주희의 빠른 속공 득점으로 공격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어 조주희가 상대의 패스 길목을 차단한 뒤 골밑 득점으로 연결하며 18-8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Q ‘단국대 30-12 광주대’ : 높은 우위와 압박 수비로 흐름을 이어가는 단국대

단국대는 1쿼터의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2쿼터를 이어갔다. 단국대의 강한 압박으로 가로막힌 광주대는 패스 미스를 남발하며 한동안 득점이 침묵했다. 이에 상대는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로 단국대를 뚫으려 했으나, 단국대의 높이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에 가세해 손지원의 외곽포는 광주대의 추격 의지를 꺾는데 충분했다. 단국대는 2쿼터에 상대에게 단 4득점만을 허용하며 득점을 올렸고 30-12로 전반전을 마쳤다.

 


 

3Q ‘단국대 50-18 광주대’ : 공수의 균형 속 격차를 더욱 벌린 단국대

3쿼터 역시 김성언이 레이업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조주희가 연속 미드레인지 슛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격차를 더 벌렸다. 양인예의 스틸을 기점으로 단국대는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단국대는 3쿼터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탄탄한 수비로 광주대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3쿼터 후반, 단국대는 장점인 높이를 활용해 골밑 슛과 리바운드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승기를 굳혀갔다. 더해 3쿼터 종료 직전에는 김소율과 홍현서가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로 3점 슛을 쏘아올리며 50-18로 3쿼터를 마쳤다.

 


 

4Q ‘단국대 61-37 광주대’ :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완승을 거둔 단국대

단국대의 속공 득점으로 4쿼터가 시작됐다. 이후 광주대도 빠른 템포로 공격하며 반격을 시도했다. 단국대는 체력이 떨어진 탓에 상대의 빠른 공세를 받아내지 못하며 고전했다. 4쿼터 후반, 단국대는 홍현서의 빠른 드리블 돌파로 위기를 모면했고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체력 저하로 추가 득점을 올리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까지 안전하게 수비를 이어가며 최종 스코어 61-3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단국대는 경기 내내 짜임새 있는 수비력을 보여주며 상대의 추격 기세를 원천 차단했다. 현재 대학리그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달성 중인 단국대가 이번 예선전의 좋은 흐름을 오는 14일(화) 준결승(시간 미정)에서도 이어가‘전승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룰 수 있기를 웅담이 응원한다.

[주요 선수 기록]

김성언 - 23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손지원 - 10득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김소율 - 7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기사 편집 = 웅담 김민지 기자

사진 = 웅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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