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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첫 경기부터 매서운 득점력 뽐낸 단국대…광주여대에 101-57 대승
작성자 웅담 이원준작성일 2026.07.14 조회 20


 

[웅담 = 이원준 기자] 단국대학교 여자 농구부(이하 단국대)가 12일(일)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열린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예선 첫 경기에서 광주여자대학교(이하 광주여대)에게 101-57으로 승리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단국대는 김성언(C), 조주희(F), 양인예(G), 손지원(G), 김소율(G)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Q ‘단국대 39-20 광주여대’ :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매섭게 득점을 올리는 단국대​

상대에게 선제 득점을 허용했지만 연이어 3점 슛을 성공시키며 경기의 리드를 잡았다. 단국대는 무려 경기 시작 3분 만에 14득점을 성공시키며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단국대는 양인예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해 나갔다. 양인예는 1쿼터 동안 3득점과 레이업 득점, 유기적인 패스까지 선보이며 활발한 공격력을 보였다. 단국대는 특기인 빠른 속공과 높은 외곽포 성공률까지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39득점을 기록했고, 39-20의 스코어로 1쿼터를 마쳤다.

 


 

2Q ‘단국대 62-32 광주여대’ : 패스 플레이로 침착히 공격을 풀어나가는 단국대

단국대의 선공으로 시작된 2쿼터는 나츠미가 골밑 슛으로 선취점을 터뜨렸다. 이후 김성언과 양인예의 연속 득점으로 2쿼터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손지원도 가세해 3점 슛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는 더욱 벌어졌다.

단국대는 1쿼터보다 촘촘해진 상대의 수비에 번번이 공격을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로 공격을 전개해 위기를 모면했다. 또한 탄탄한 수비력을 뽐내며 공수 양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62-32의 스코어로 전반전을 마쳤다.

 


 

3Q ‘단국대 87-40 광주여대’ : 공수 양면으로 활약하며 승기를 잡은 단국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상대가 계속해서 득점을 노렸지만, 김성언을 비롯해 높이를 내세워 잇따라 수비를 성공시키며 상대에게 쉽게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후 김소율과 김성언이 좋은 호흡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손지원 또한 3득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30점 이상의 큰 점수 차에 위기를 맞은 광주여대는 결국 작전타임을 가졌다.

 



작전타임 이후에도 단국대는 좋은 집중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턴오버를 유도했고, 조주희가 이를 직접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단국대는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대 수비의 빈틈을 더욱 활발하게 공격을 이어 나가며 뛰어난 득점력을 보였다. 단국대는 3쿼터 동안 25득점을 기록해 87-40의 스코어로 3쿼터를 마쳤다.




4Q ‘단국대 101-57 광주여대’ :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압도적인 승리를 기록한 단국대

류가형이 리바운드로 얻은 기회를 득점으로 이으며 4쿼터가 시작됐다. 이후 교체 투입된 양지원이 수비에서 좋은 블록을 보여주며 4쿼터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4쿼터에도 양 팀의 공방전은 이어졌다. 하지만 양 팀 모두 체력 소모로 연이어 득점 기회를 놓쳤다. 단국대는 상대의 빠른 속공으로 실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유기적인 움직임과 패스 전개로 다시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후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놓고 홍현서가 3점 슛 성공으로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100득점 경기를 만들어내며 101-57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쳤다.

 


 

단국대는 경기 내내 매서운 득점력과 상대를 압박하는 수비를 앞세워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오는 13일(월) 광주대학교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해 본선에 진출할 수 있길 웅담이 응원한다.

[주요 선수 기록]

양인예 - 23득점 5어시스트 6리바운드

조주희 - 19득점 9어시스트 2리바운드

김소율 - 16득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

기사 편집 = 웅담 김민지 기자

사진 = 웅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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