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스포츠 뉴스
|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아주대, 숭실대에 1-3 패배... 태백산기 여정 마무리 | |
|---|---|
| 작성자 아주대 축구부 프런트 차우철작성일 2026.07.10 조회 26 | |
|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서 열린 태백산기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22강
경기에서 숭실대학교(이하 숭실대)를 상대로 1-3 패배를 기록했다. 조 2위로
조별예선을 통과하며 16강 진출을 노렸던 아주대는 끝까지 반격을 이어갔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하며 아쉽게
태백산기 여정을 마무리했다.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민채]
● 선발 라인업 (4-2-3-1) 이승민 한정우 강용현 이수현 이규택 권태성 서정우 조영민 김남준 조민규 한결(C)
● 선수 교체 후반 1분 IN 서현우(16) OUT 강용현(17) 후반 1분 IN 강건(22) OUT 이승민(9) 후반 1분 IN 김우서(14) OUT 서정우(28) 후반 1분 IN 조현민(15) OUT 이규택(8) 후반 1분 IN 한재준(4) OUT 김남준(5) 후반 14분 IN 이유빈(19) OUT 한정우(11) 후반 40분 IN 김태윤(12) OUT 조영민(3)
아주대는 숭실대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이승민이 자리했고, 한정우와 강용현, 이수현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중원에서는 이규택과 권태성이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았으며, 수비는 서정우, 조영민, 김남준, 조민규가
구축했다. 골문은 주장 한결이 지켰다.
● 전반전 얕은 빗방울이 내리는 가운데, 숭실대의 킥오프로 경기가 시작됐다. 아주대는 초반부터 높은 라인을 형성하며 숭실대의 빌드업을 방해했다.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권나은]
경기 시작부터 위기가 찾아왔다. 전반 1분 왼쪽 측면에서 상대 공격수가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고, 한결이
몸을 날린 선방으로 실점을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아주대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4분 한정우가 뒷공간을 침투한 뒤 오른쪽의 이수현에게 연결했고, 이수현이
다이렉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뜨고 말았다. 전반 8분
이규택의 전진 패스에서 시작된 공격이 한정우의 슈팅으로 이어졌으나, 상대 수비를 맞고 코너킥이 선언됐다.
전반 16분 권태성의 코너킥이 직접 골문으로 향하며 상대 골키퍼의
펀칭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상황에서 이수현이 헤더로 마무리를 노렸지만 수비에 막히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31분 숭실대가 먼저 균형을 깼다. 몸싸움 이후 오른쪽으로 연결된 침투 패스를 상대 공격수가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0-1)
실점 이후 아주대는 다시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전반 35분 이승민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반 42분 한정우의
돌파 이후 권태성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추가시간은 1분이 주어졌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아주대는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 후반전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주대는 대대적인 변화를 선택했다. 강용현, 이승민, 서정우, 이규택, 김남준을 대신해 서현우, 강건, 김우서, 조현민, 한재준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포지션 또한 조현민을 3선에 배치하는 변화를 주며 중원 싸움을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교체 효과는 빠르게 나타났다. 후반
5분 서현우와 권태성의 연계 플레이를 시작으로 공격 템포를 끌어올렸고, 볼 점유율도 눈에
띄게 늘어나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권나은]
그러나 추가골은 숭실대의 몫이었다. 후반 9분 상대의 컷백 이후 왼쪽 골대를 향한 슈팅이 그대로 들어가며 아주대는 두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0-2)
후반 14분 아주대는 한정우 대신 이유빈을 투입하며 다시 한번 변화를
줬다. 그리고 같은 시각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우서의
롱스로인 공격이 상대 수비 발에 맞고 골문 안으로 향하며 숭실대의 자책골로 이어졌다. (1-2)
추격골로 경기는 한층 뜨거워졌다. 후반 19분 권태성이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약속된 세트피스를 통해 동점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마무리되지 않았다. 이어 후반 22분 조현민의 전환 패스를 받은 서현우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수현의 슈팅까지 연결됐지만 제대로 맞지 않으며 상대 키퍼의 품으로 들어갔다.
후반 35분 숭실대가 또다시 달아났다. 같은 컷백 패턴을 활용한 공격으로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1-3)
후반 40분 마지막 교체 카드로 조영민 대신 김태윤을 투입하며 최후의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45분 이수현의 크로스가 김태윤에게
연결됐지만 마무리되지 못했다. 이어진 세컨볼 상황에서도 김우서와 서현우가 다시 공격을 전개했으나, 마지막 크로스가 상대 수비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아주대는
마지막까지 강한 압박으로 만회골을 노렸지만, 견고한 수비에 막히며 더 이상의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휘슬이 울리며 최종 스코어 1-3으로 태백산기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태백산기를 통해 아주대는 아쉬운 결과 속에서도 앞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마다 다양한 공격 전개를 시도하며 끊임없이 상대 골문을 두드렸고, 조현민과
조민규 등 여러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을 발굴했다. 또한 실점 이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격을 이어가는 모습에서 선수들의 단단한 정신력 역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 시선은 다가오는 8월에 열리는 제21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향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1, 2학년 선수들이
새로운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모인다. 경기 관련 소식은 아주대학교 축구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다음글 |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토너먼트 일정 확정, 16강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경희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