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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접전 뚫고 완승 거둔 단국대, 상반기 전승 달성
작성자 웅담 박수빈A작성일 2026.07.02 조회 6


 

[웅담=천안/박수빈A 기자] 단국대학교 여자 농구부(이하 단국대)가 25일(목)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경기에서 울산대학교(이하 울산대)를 상대로 103-49로 승리하며 상반기 전승을 이끌어냈다.

이날 단국대는 조주희(FD), 양인예(GD), 손지원(GD), 김성언(C), 김소율(GD)로 스타팅 라인업을 구성했다.

 


 

1Q ‘단국대 34- 19 울산대’ : 초반부터 주도권 잡으며 분위기를 가져온 단국대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번갈아 득점에 쌓으며 팽팽한 분위기 속 경기를 이어갔다. 단국대는 양인예의 포스트업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고 김성언의 득점이 뒤를 이으며 공격을 전개했다. 이에 반격하는 울산대를 단국대는 막지 못했고 결국 상대의 추격을 허용하며 계속해서 접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단국대는 강점인 속공을 앞세워 다시 흐름을 가져왔고 그중에서도 양인예와 조주희가 득점포를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단국대는 상대의 추격에도 침착하게 득점을 쌓아 올렸고 이후 울산대가 턴오버를 범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더욱 달아났다. 양인예의 외곽포와 김성언의 연속 리바운드 득점이 이어지며 점수 격차를 더 크게 벌렸고, 1쿼터 막판까지 공격 집중력을 유지하며 34-19로 1쿼터를 마쳤다.

 


 

2Q ‘단국대 57-28 울산대’ : 흔들린 흐름 속 끝까지 우위를 지킨 단국대

2쿼터는 상대에게 선취점을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다. 쿼터 초반, 양 팀은 선수 교체로 경기 패턴에 변화를 주며 치열한 흐름을 이어갔다. 울산대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주는 듯했으나, 단국대 역시 김성언의 자유투 득점으로 맞서며 맞불을 놓았다. 단국대는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외곽슛과 속공을 앞세워 점차 격차를 벌렸다. 손지원이 3점 슛으로 공격 활로를 텄고, 나츠미도 가세해 장점인 스피드를 활용한 외곽포와 돌파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단국대의 저돌적인 공격에 위기를 맞은 울산대는 자유투 득점으로 추격을 시도했다. 이에 단국대는 잠시 주춤했지만 양인예가 블록슛을 터뜨리며 상대의 상승세를 끊었고, 울산대의 추격 의지를 꺾는 데 성공했다. 흐름을 되찾은 단국대는 곧바로 공격 리바운드와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연속 득점으로 이으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고, 점수 차를 더 벌려 나갔다. 경기 전반에 걸쳐 승기를 잡은 단국대는 57-28이라는 큰 격차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3Q ‘단국대 80- 36 울산대’ : 상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은 단국대

3쿼터 초반, 양 팀은 서로 득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스코어는 오랜 시간 제자리에 머물렀다. 다소 소극적인 경기 흐름 속에서 조주희가 선취 득점으로 공격의 활로를 텄고 단국대는 분위기를 가져오며 적극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에 상대도 외곽 공격으로 맞불을 놓으며 반격에 나섰지만, 나츠미가 빠른 돌파로 상대의 흐름을 끊어내며 경기 주도권을 유지했다.

 


 

이후에도 양 팀은 공격에서 멈추지 않고 공수 양면으로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양인예와 김성언이 상대 수비진을 쉽게 돌파하며 득점을 따냈지만 울산대의 연속 3점 슛을 막지 못하며 분위기가 넘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단국대는 곧바로 상대의 공격을 가로채 레이업 득점에 성공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단국대는 계속해서 탄탄한 수비를 공격 기회로 전환하며 득점을 이어갔다. 김소율의 외곽포가 림을 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부상에서 복귀한 양지원 역시 짧은 출전 시간에도 안정적인 움직임으로 팀의 흐름 유지에 힘을 보탰다. 점수 차는 서서히 벌어졌고, 단국대는 더블 스코어를 넘어서며 80-36으로 여유롭게 3쿼터를 마무리했다.

 


 

4Q ‘단국대 103- 49 울산대’ : 여유 속에 세 자릿수 득점 완성한 단국대

4쿼터는 김성언이 손쉽게 선취 득점하며 3쿼터에서의 좋은 흐름을 굳혔다. 이어 양지원과 김성언이 골밑을 단단히 지키며 ‘트윈 타워’의 힘을 보여주며 상대를 압박했다. 상대가 빈 공간을 노리며 반격 흐름을 시도했지만, 단국대는 특유의 속공과 촘촘한 수비 조직력을 앞세우며 쉽게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4쿼터에서도 단국대의 공격은 흔들림이 없었다. 점수 차가 많이 벌어진 상황에서도 놓은 공격력을 뽐내며 득점포를 쏘아올렸고 울산대 수비의 빈틈 또한 놓치지 않고 레이업 득점을 만들어내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마침내 단국대는 세 자릿수 득점까지 완성하며 경기 분위기는 완전히 단국대에게 넘어왔고 무려 103-49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하며 강팀의 면모를 드러냈다.

 


 

오늘 승리로 단국대는 1학기 전승을 달성했다. 단국대는 오는 7월 12일 상주전국대회에서 광주여자대학교와 경기를 치른다. 공수 양면으로 완벽했던 이번 경기의 흐름을 다음 경기까지 이어가 승리할 수 있길 웅담이 응원한다.

[주요 선수 기록]

김성언-34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양인예- 22득점 19리바운드 11 어시스트

나츠미-10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기사 편집 = 웅담 김민지 기자

사진 = 웅담 장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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