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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KAPTAiN이 알려주는 테니스 룰 – 점수 체계
작성자 KAPTAiN 권보련작성일 2026.03.28 조회 457


제작=조은빈 디자이너

[건국대 KAPTAiN=권보련 기자] 테니스는 15-30-40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점수 체계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스포츠와는 다른 이 숫자의 의미를 KAPTAiN이 알아봤다.

테니스의 점수 체계는 다른 스포츠와 큰 차이점을 가진다. 점수의 기본 단위는 '포인트'에서 시작된다. 스코어는 1포인트를 딸 때마다 15, 30, 40으로 증가한다. 40 이후 한 포인트를 더 딴다면 한 게임을 가져간다.

두 선수가 40-40이 되면 듀스 상황에 돌입하게 된다. 단순히 1포인트를 획득하는 것만으로는 승부가 결정되지 않는다. 2포인트를 연속으로 따야 게임을 가져갈 수 있다. 먼저 한 점을 따낸 선수는 '어드밴티지'를 가지게 된다. 이때 서버가 1점을 선취하면 '어드밴티지 인', 리시버가 선취하면 '어드밴티지 아웃'이라고 부른다. 어드밴티지 상황에서 다시 한 점을 더 얻으면 승리로 끝이 난다. 반대로 상대가 점수를 따면 듀스로 되돌아간다.

한 세트는 기본적으로 6게임을 먼저 획득한 선수가 승리하게 된다. 그러나 게임 스코어가 5-5로 동점이 된 경우에는 '원 바이 투(One by Two)' 규칙이 적용돼 최소 2게임 이상의 격차를 만들어야 한다. 즉, 6-5 상황에서는 승리가 확정되지 않으며 한 게임을 더 따내야 세트 승리를 확정 지을 수 있다.

만약 게임 스코어가 6-6 동점이 되면 '타이 브레이크'에 돌입하게 된다. 타이브레이크에서는 기존의 15-30-40 점수 방식이 아닌 포인트가 1점씩 증가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이때도 듀스 규칙은 존재하며 7점을 먼저 획득하는 선수가 승리한다.

대부분의 경기는 3세트 중 2세트를 먼저 따는 선수가 승리하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이러한 방식은 경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도 승부의 공정성을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트 단위로 흐름이 나뉘기 때문에 한 세트를 내주더라도 이후 경기에서 충분히 반전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이처럼 테니스는 포인트, 게임, 세트로 이어지는 구조 속에서 독특한 점수 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단순히 점수를 쌓는 것을 넘어, 상황에 따라 다양한 규칙이 적용되며 경기의 흐름을 더욱 극적으로 만든다. 즉 테니스만의 독특한 규칙은 테니스 경기의 매력을 한층 증가시키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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