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KUSF

대학스포츠 뉴스 생생한 대학스포츠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대학스포츠 뉴스

[아이스하키] From Yonsei to Team Korea! 공유찬·김시환·신윤민·임동규, 2026 IIHF 세계선수권대회 롱리스트 명단에 이
작성자 시스붐바 홍혜원 작성일 2026.04.14 조회 252

[시스붐바=글 홍혜원 기자, 사진 시스붐바 DB]

 

 

지난 6일, 공유찬(스포츠응용산업학과 23, 이하 스응산), 김시환(체육교육학과 23, 이하 체교)은 확정 엔트리에, 임동규(스응산 23), 신윤민(체교 23)은 예비 엔트리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총 4명의 연세대학교 아이스하키부(이하 연세대) 선수들이 2026 IIHF 남자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롱리스트 명단(이하 롱리스트 명단)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 푸른 유니폼을 입고 빙판을 가르던 이들이 이제는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를 향한 도전에 나서게 되며, 우리 독수리들의 다음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지난 2026 IIHF 아시아 챔피언십 당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하 대표팀)이 비교적 젊은 선수 위주의 구성이었다면, 이번 롱리스트 명단은 최정예 멤버로 꾸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만큼 롱리스트 명단 내 경쟁 역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린 대학선수들의 존재감에도 자연스럽게 이목이 쏠린다. 특히 이번 롱리스트 명단에는 ‘파트너’ 명단이 새롭게 도입된 점도 눈에 띈다. 이 명단에 새내기 김범수(체교 26)의 이름이 포함되며 연세대 선수층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19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친선경기를 앞두고 롱리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린 연세대 선수 4인을 시스붐바가 만나봤다. 태극마크를 향한 각자의 각오와 목표, 그리고 연세의 이름을 달고 빙판 위에 서는 순간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자.

신윤민

Q. 대표팀 발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윤민: 작년 11월, 2026 IIHF 아시아 챔피언십 때 처음으로 국가대표 A팀에 발탁되고, 이번 2026 IIHF 남자 세계선수권대회(이하 세계선수권)에 두 번째로 발탁되었는데 다시 한번 국가대표 A팀에 발탁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영광스럽습니다!

Q. 캐나다에서 돌아와 국내에서 뛰는 첫 학기인데, 어떤 부분에서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끼는지 궁금합니다.

윤민: 캐나다에서 많은 경험을 하면서 저만의 아이스하키 색깔을 뚜렷하게 찾고 느끼면서 그 부분에 맞춰서 많은 성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력도 많이 좋아진 것 같아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지난 2026 IIHF 아시아 챔피언십에 이어 두 번째로 대표팀에 합류하셨습니다. 당시에는 젊은 선수들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습니다. 훈련 과정에서 어떤 차이를 느끼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윤민: 이번 대표팀은 최정예 멤버로 구성된 만큼 너무 잘하는 형들이 많아서 보고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훈련 템포나 디테일적인 부분도 훨씬 좋아진 것 같고 서로 경쟁하는 게 더 치열해진 것 같습니다.

Q. 친선경기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윤민: 제가 해야 하는 역할이 확실하게 있기 때문에 친선경기를 통해서 저만의 장점과 해야 하는 역할을 잘 보여드리고 좋은 모습 계속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번 세계선수권에 대한 본인의 포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윤민: 꼭 최종 엔트리 명단에 이름을 올려서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고 싶고 우승을 해서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동규

Q. 대표팀 발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동규: 오랜만에 다시 발탁된 만큼 더 기쁜 거 같습니다!

Q.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부상으로 아쉬움을 남기셨던 만큼, 이번 2026 IIHF 남자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동규: 팀에서 원하는 걸 정확하게 수행하려고 하고 있고 보탬이 된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Q. 오랜만에 대표팀에 다시 합류하셨습니다. 본인의 어떤 강점이 이번 선발로 이어졌다고 생각하시나요?

동규: 피지컬적인 부분이나 수비적인 측면에서 선발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Q. 친선경기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동규: 제 강점을 살리는 플레이들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번 세계선수권에 대한 본인의 포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동규: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시환

Q. 대표팀 발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첫 국내 경기인데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시환: 국내에서 뛰는 경기가 19년 만이라고 들었는데, 그만큼 더 의미 있게 느껴집니다. 한국에서 많은 팬분들 앞에서 경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행복하고, 많이 설레고 기대됩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이번 대표팀에는 새롭게 ‘파트너’라는 제도가 생기면서 전보다 더 많은 연세대 선수들이 함께하게 됐습니다. 같이 대표팀 합동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시환: 예비선수와 파트너 선수로 연세대 선수들이 많이 합류하게 돼서 반갑고 든든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형들이 많은 만큼, 형들의 장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배우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Q.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두 차례의 친선경기가 진행되는데, 특별히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시환: 대학교 경기와는 확실히 스피드나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머리로 생각하기보다 몸이 먼저 반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저희가 준비한 플레이를 잘 수행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세계선수권 목표와 각오를 말씀해 주세요!

시환: 연령별 대표팀(U-18, U-20)에서 모두 승격을 경험한 만큼, 이번에는 국가대표 A팀도 꼭 승격해서 한 단계 더 올라가고 싶습니다. 그만큼 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후회 없이 모든 걸 쏟아붓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친선경기에서 만나게 될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시환: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9년 만에 열리는 국내 경기인 만큼,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직접 찾아와 주시는 팬분들께 즐겁고 기억에 남는 경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공유찬

Q. 대표팀 발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첫 국내 경기인데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유찬: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표팀 경기를 치르게 되어 많이 설렙니다. 많은 팬분들 앞에서 뛸 수 있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지난 2026 IIHF 아시아 챔피언십 대표팀 MVP를 수상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셨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실 계획인가요?

유찬: 대표팀에서는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더 정확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려고 합니다. 지난 대회에서는 제 장점인 공격적인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고 느꼈기 때문에, 이번에는 공격과 수비 모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공격형 수비수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싶습니다.

Q. 이번 대표팀에는 ‘파트너’ 제도가 도입되면서 연세대 선수들도 함께하게 됐는데, 함께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유찬: 파트너 선수들이 합류잏하면서 함께 훈련하고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친선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 특별히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유찬: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공격적으로 팀을 많이 도와달라고 주문해 주셨습니다. 팀이 득점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팀 플레이에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Q. 이번 세계선수권 목표와 각오를 말씀해 주세요.

유찬: 지난해에는 아쉽게 승격을 이루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개인적으로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팀이 꼭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유찬: 19년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대표팀 경기인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친선경기지만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오는 25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19년 만에 친선경기가 펼쳐지며 팬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대표팀은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며, 이에 앞서 18일과 19일에는 일본과의 친선경기도 예정되어 있어 연이은 국제 무대 속에서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겠다. 2025년, 2025 정기 연고전 6-0 승리를 시작으로 2025 KUSF 대학아이스하키 U-리그 우승까지 거머쥐며 그야말로 ‘완벽한 시즌’을 보낸 연세대. 압도적인 경기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만큼, 다가오는 2026 시즌에 더 높이 날아오를 연세의 빙판 위 여정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세계선수권이라는 더 큰 무대를 앞두고 다시 한 번 도약을 준비하는 연세대. 그들의 푸른 빛의 질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더 높이 날아오를 연세의 빙판 위 여정에 끝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

<2026 IIHF 남자 세계선수권대회 롱리스트 명단>

포워드: 김상욱, 안진휘, 김성재, 강윤석, 강민완, 이윤석, 이주형, 신상훈, 김건우(이상 HL 안양), 김시환, 신윤민(이상 연세대학교), 이총민(BLOOMINGTON BISON), 김상엽(KHL SISAK), 권현수(고려대학교), 신동현(STARS KOBE)

디펜스: 권민재, 남희두, 송형철, 오인교(이상 HL 안양), 이민재(STARS KOBE), 이승재(BLOOMINGTON BISON), 정윤호(ALBERNI VALLEY BULLDONGS), 공유찬, 임동규(이상 연세대학교)

골리: 이연승, 전종훈(이상 HL 안양), 장가람(STARS KOBE)

파트너: 김범수(연세대학교), 김다솔(고려대학교)

<2026 IIHF WORLD CHAMPIONSHIP 대비 친선경기 일정>

대한민국 vs. 일본 4/18(토) 14:00

대한민국 vs. 일본 4/19(일) 14:00

대한민국 vs. 에스토니아 4/25(토) 18:00

<2026 IIHF WORLD CHAMPIONSHIP 대한민국 일정>

대한민국 vs. 중국 4/29(수) 20:30

대한민국 vs. 스페인 4/30(목) 17:00

대한민국 vs. 에스토니아 5/2(토) 17:00

대한민국 vs. 네덜란드 5/3(일) 17:00

대한민국 vs. 루마니아 5/5(화) 13:30

*한국 시간 기준

이전글 KUSF 스포츠마케팅 러너의 모든 것: 지원부터 수료까지 A to Z
다음글 [꿈을 향한 플레이] 최은빈의 이야기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