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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춘계럭비리그전] 고려대의 뉴 캡틴, 김원주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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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PORTS KU 이희선작성일 2026.04.14 조회 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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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춘계리그는 김원주가 주장 완장을 차고 뛰는 첫 리그인 만큼 그에게 남다른 각오가 있었는지 묻자, “각오가 (이전과) 달라졌다기보다는 4학년이라고 해서 안주하지 않고, 선수로서 열심히 하자는 마인드로 임하고 있다.”라며 김원주다운 답변으로 운을 뗐다.
오늘 경기에서 김원주는 평소처럼 직접 공격에 가담하기보다 다른 선수들에게 공격권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그는 “양보를 한 건 아니고, 전술이었다. 앞에서 다른 선수들이 시작하면, 풀백인 김현진(체교25)이나 윙인 이찬희(체교24), 전수형(체교25)이 (공격) 찬스를 만들기로 약속된 플레이었다.”라며 오늘 경기의 후일담을 설명했다.
지난 2025 시즌 두 차례 진행됐던 연세대전에서 고려대는 각각 1점, 2점 차로 승리하며 대학 럭비 최강자의 자리를 다소 힘겹게 지켜냈다. 이에 2026 시즌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도 종종 들려왔지만, 오늘 경기에서 17점 차로 승리하며 고려대는 그 걱정을 모두 불식시켰다. 김원주는 이러한 대승에도 “너무 아쉬웠다. 점수 차를 더 벌릴 수 있었는데 오늘이 (예상한 것 중에) 최저였다. 앞으로는 더 큰 격차가 날 것이다.”라는 야망 있는 대답으로 남은 시즌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덧붙여 “연세대전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응원 덕분에 더 열심히 뛰고 큰 격차를 만들 수 있는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하며 마무리했다. 고려대 럭비부는 다가오는 16일 경희대전으로 춘계리그를 마무리한다. 고려대학교 럭비부가 경희대전까지 승리로 장식하며 2026 시즌 첫 리그 전승 우승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SPORTS KU와 함께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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