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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교류전] '성공적인 모의고사' 연세대, 중국 성인 프로팀 베이징 라이온스 상대로 6-3 완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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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스붐바 심채리작성일 2026.06.10 조회 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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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붐바=목동/글 심채리 기자, 사진 강지인 기자]
어제(9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중국 성인 프로팀 베이징 라이온스(이하 라이온스)와의 한중 교류전이 개최됐다. 9월 정규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예열에 나선 연세대학교 아이스하키부(이하 연세대)는 라이온스를 상대로 6-3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날 연세대는 저학년 위주의 파격적인 라인업을 시험대에 올렸다. 경기 초반 라이온스의 거친 바디체킹과 고학년 집중 마킹에 팀 호흡이 흔들리며 선제골을 헌납했으나, 우수한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번 맞대결은 수비 조직력 보완이라는 명확한 과제를 확인하는 한편, 팀 시스템 적응 측면에서 1학년 선수들의 한층 발전된 모습을 확인한 값진 모의고사였다.
선제골 헌납에도 역전을 일궈낸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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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과 함께 양팀의 격렬한 신경전이 시작됐다. 장지현(스포츠응용산업학과 24, 이하 스응산)을 필두로 선수들이 강한 바디체킹을 주고 받으며 경기 분위기가 고조됐다. 연세대는 본격적인 시즌 시작을 앞두고 실험적인 라인업을 선보였다. 김정준(체육교육학과 25, 이하 체교), 최정헌(스응산 25), 유찬우(스응산 26), 김치우, 이영빈(이상 체교 26)의 25, 26학번으로 구성된 라인이 대표적 예다. 오랜만의 실전 경기인 탓이었을까. 연세대는 팀 호흡 측면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라이온스는 피지컬을 이용해 김시환(체교 23)과 공유찬(스응산 23)을 집중 마킹하며 사이드 데드퍽을 유도하는 전략을 택했다. 라이온스의 고학년 중심 수비와 피지컬을 이용한 셋업 플레이 방해 속 저학년 선수들이 당황해 연세대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첫 득점은 라이온스의 몫이었다. 1분 8초, 골대가 움직이며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재개 된 직후 라이온스가 빠른 존 엔트리를 이끌었고, 연세대 골문 앞 혼전 상황이 이어졌다. 1분 24초, 스크린 플레이 속 오은율(스응산 24)의 시야가 제한됐고 연세대의 수비 포메이션이 순간적으로 흔들렸다. 라이온스가 중앙에서 골문 왼쪽 빈틈을 정확하게 노려 선제골을 기록했다. 연세대는 만회를 위해 맹공격에 나섰다. 1분 47초 문건오(체교 22), 2분 55초 유찬우의 중장거리샷 시도 등이 있었으나 공격 전환이 늦어져 모두 리바운드 플레이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연세대의 첫 득점은 신윤민(체교 24)의 손에서 나왔다. 채수민이 능숙한 스케이팅으로 라이온스 수비수를 따돌리고 다운 로우 지역으로 올라갔고, 권우현(체교 24), 신윤민, 임동규(스응산 23)가 패스를 주고받으며 기회를 엿봤다. 3분 45초, 신윤민이 비하인드넷에서 올라오며 블루 라인의 임동규에게 패스했다. 임동규는 리바운드 플레이를 노리고 포인트샷을 붙였고, 골리패드를 맞고 튕겨 나온 퍽을 신윤민이 골문 중앙으로 돌아들어 백핸드로 잡았다. 빈틈에 정확하게 찔러 넣으며 동점골에 성공했다. 신윤민의 오프더퍽 움직임과 공간 창출 능력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5분 9초 임재우(체교 25)의 퀵샷, 9분 26초 김재헌(체교 26)의 랩어라운드 후 슈팅, 11분 9초 문건오의 깔끔한 존 엔트리와 김시환의 중앙 침투, 슈팅 등 연세대의 유효 슈팅이 여러 차례 있었으나 모두 득점에는 실패했다. 11분 15초, 연세대의 역전골이 나왔다. 중앙의 김시환이 백보드를 이용해 라이온스 수비 포메이션을 흔들고 골문 왼쪽에서 블루라인의 유찬우에게 퍽을 넘겼다. 유찬우가 길게 슈팅한 퍽이 그대로 골망을 뒤흔들며 연세대는 역전에 성공했다. 11분 56초, 최정헌이 연세대 수비 진영에서 라이온스 선수와 강하게 충돌했고, 슬래싱으로 마이너 페널티를 받았다. 연세대는 무리하지 않고 퍽을 걷어내며 숏핸디드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했다. 13분 46초에는 역습에 나서기도 했다. 김정준이 턴오버를 이끌며 브레이크 어웨이 기회를 만들어냈고, 슈팅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페널티 킬링에 성공한 연세대는 채수민(체교 24)과 장지현을 앞세워 맹공격에 나섰다. 경기는 계속해서 빠른 템포로 진행됐다. 16분 19초, 역습에 나선 라이온스가 골문 앞에서 함가빈(스응산 26)과 뒤엉키며 마이너 페널티를 받았다. 수적 우위를 점한 연세대는 또다시 장지현과 임성규(체교 25)를 주축으로 패스를 돌리며 기회를 엿봤으나, 라이온스의 적극적인 슛블락 속 추가 득점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깔끔한 존 엔트리 성공 후 패스 셋업과 마무리가 한끝 부족했다. 양팀 수비 진영으로 퍽이 오가며 유효 슈팅이 끊임없이 나왔다. 연세대는 템포를 조절하며 포인트샷을 붙이고 리바운드를 노리는 등 셋업 플레이를 시도했다. 채수민의 빠른 돌파, 임은규(체교 24)의 연결, 임동규의 포인트샷, 권우현의 마무리 시도가 이어졌다. 19분 30초, 연세대의 딜레이드 페널티 상황에서 홍승우(스응산 23)가 엘보잉으로 2분간 퇴장했다. 숏핸디드 상황 속 1피리어드가 종료됐다. (스코어 2-1)
화력 폭발! 믿고 보는 연세의 2피리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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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의 숏핸디드 위기 상황 속 2피리어드가 시작됐다. 라이온스는 수차례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연세대는 걷어내기 급급했다. 연세대는 우여곡절 끝에 다시 한번 페널티 킬링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라이온스는 빠른 턴오버를 통해 1대1 상황을 만들어내며 연세대를 괴롭혔다. 설상가상으로 퍽이 계속해서 지저분하게 디플렉션되며 오은율이 분전했다. 그럼에도 연세대는 침착하게 셋업에 나섰다. 김정준, 장지현, 김지환(스응산 25)의 호흡이 돋보였다. 김정준의 비하인드넷 플레이를 시발점으로 해 김지환과 장지현이 화려한 스케이팅을 자랑하며 공격 기회를 엿봤다. 권우현, 채수민, 홍승우 또한 고학번으로서 가세했다. 연세대는 비하인드넷에서 슬롯존으로 퍽을 끌고 올라오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4분 18초, 임재우가 백보드에서 퍽을 성공적으로 빼냈다. 김재헌이 이를 놓치지 않고 잡아 슬롯존의 임성규에게 연결했고, 임성규가 깔끔하게 골문 왼쪽을 꿰뚫었다. 이로써 스코어 3-1. 연세대는 한점 더 달아났다. 5분 58초, 베이징 라이온스가 슬래싱으로 마이너 페널티를 받았다. 파워 플레이 상황, 연세대는 공격에 집중한 나머지 수비에 소홀했다. 6분 28초, 임은규의 슈팅이 골대 틀을 맞고 튕겨 나와 순간적으로 연세대 수비 진영으로 향했다. 오은율이 비하인드넷으로 향한 틈을 타 라이온스 선수가 들어왔고, 장지현이 뒤늦게 올라오며 저지하던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오은율이 순발력을 발휘해 막아내며 연세대는 한숨 돌렸다. 그 과정에서 라이온스가 마이너 페널티를 받았고, 뒤이어 6분 34초, 라이온스는 다시 마이너 페널티를 받았다. 5대3, 연세대가 절대적인 수적 우위를 점한 상황. 임은규와 홍승우, 권우현이 패스를 주고 받으며 라이온스의 수비를 흔들었다. 7분 6초, 권우현이 채수민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원타이머샷으로 연세대의 4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뒤이어 10분 29초, 라이온스 또한 골문 왼쪽으로 빠르게 침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어느새 스코어는 4-2. 라이온스는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경기는 과열됐고, 연세대는 역습 상황을 여러 차례 허용했다. 12분 31초, 오은율의 슈퍼세이브 이후 연세대는 반격에 나섰다. 13분 11초, 임성규가 홍승우의 패스를 받아 퍽을 드라이빙하다 골문 왼쪽의 김재헌에게 패스했고, 김재헌이 밀어 넣으며 연세대가 승기를 완벽히 굳혔다. 글로브가 벗겨질 정도로 경기가 정점에 달한 상황 속 2피리어드가 종료됐다. (스코어 5-2)
리드 지켜내며 6-3 완승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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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피리어드, 경기는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연세대의 일방적인 유효 슈팅이 기록됐다. 30초, 권우현의 단독 찬스, 2분 21초 유찬우의 중장거리샷, 3분 33초 함가빈의 슈팅 등이 괄목할 만했다. 그러나, 연세대의 수비 집중력이 다시 문제가 됐다. 4분 13초, 골문 앞 트래픽이 많아 오은율이 첫 대처 이후 리커버 할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고 수비수들은 퍽을 놓쳤다. 연세대는 실점했다. 5분 8초, 연세대 수비 진영 보드 앞에서 김지환과 라이온스 선수가 충돌, 김지환이 라이온스 선수를 저지하는 상황에서 뒤엉키며 인터피어런스로 마이너 페널티를 받았다. 연세대는 이번 숏핸디드 위기에 임성규와 소은찬(스응산 25)을 필두로 침착하게 대처했다. 소은찬의 덤핑을 마지막으로 상황이 종료됐다. 임성규의 끈질긴 맨투맨 수비와 소은찬의 스크린 플레이 대처 능력이 빛을 발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고학번 또한 힘을 보탰다. 8분 29초, 함가빈이 패스한 퍽을 김시환이 잡아 드라이빙하다 왼쪽으로 들어오던 김다온에게 패스했다. 김다온이 퀵샷으로 자신의 시즌 첫 득점을 알렸다. 이후 9분 22초 김재헌의 슈팅, 10분 10초 김지환과 장지현의 호흡이 주목할 만했다. 3피리어드 후반부, 양 팀 모두 유효 슈팅을 거의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가 종료됐다. (스코어 6-3)
아래는 승리의 주역, 장지현, 김재헌과의 일문일답이다. '1년 반 만의 화려한 귀환', 공수 중심 장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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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먼저 오늘 경기 승리 축하드립니다. 연세대의 이번 시즌 국내 첫 실전 경기이자 본인의 1년 반 만의 국내 복귀전이었습니다. 경기 총평 및 소감 부탁드려요. A. 시합을 오랜만에 뛰었기도 하고 어제 훈련 분위기가 안 좋았기 때문에 오늘 경기가 걱정됐습니다. 그럼에도 다들 열심히 뛰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상대가 성인 프로팀인 만큼 피지컬적인 압박이 상당했습니다. 평소 겨루는 대학팀들과 비교했을 때 체감한 압박감이나 기술적인 부분에서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A. 중국 팀이랑 처음 해보는 경기라서 살짝 걱정을 했습니다. 직접 겪어보니 확실히 피지컬하고 스피드가 우수해요. 저희를 많이 압박해서 좀 힘들긴 했는데, 그래도 저희가 스킬 쪽에서 우위를 점해서 다행이었습니다.
Q. 연세대의 3실점 모두 상대의 빠른 턴오버 상황에서 수비 포메이션이 순간적으로 흐트러지며 나왔습니다. 남은 경기 역습 상황 대처를 어떻게 보완해야 할까요? A. 역습이 나오기 전에 저희 팀원들끼리 미리 소통을 해서 자기 담당을 마크하는 데 집중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소통이 필요합니다.
Q. 김지환, 채수민, 권우현, 신윤민 선수와의 호흡이 돋보였습니다. 특별히 준비한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다들 오래 알고 지내며 아이스하키를 오랫동안 같이 했습니다. 평소, 저희가 수비적인 부분이 아쉽다고 생각해서 연습 때 그 부분에 집중했습니다. 저희가 케미 하나는 제일 좋은 라인이라고 자부할 수 있어요. (웃음) 저희 점점 더 성장하고 있기도 해요. 연습 때 저희 조가 들어갔는데 상대방이 (김)시환이 형이나 (공)유찬이 형 같은 저희보다 뛰어난 선수였어요. 그때 처음에는 저희가 그냥 나가떨어진 느낌이었는데, 갈수록 연습하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Q. 오는 11일과 12일 두 차례의 경기가 남아있습니다. 남은 두 경기에 임하는 각오와 관전 포인트를 꼽아주세요. A. 목요일, 금요일 경기는 저희도 몸싸움에 더 집중할 거고, 감독님이 라인도 추린다고 합니다. 더 본격적인 모습으로 돌아올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비적인 부분에 더욱 신경 써서 실점을 최대한 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루키의 품격', 새내기답지 않은 결정력 김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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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경기 1득점 1보조를 기록하셨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상황 복기 부탁드립니다. A. 일단 가장 기억에 남는 상황은 득점 장면입니다. 제가 연세대에 입학해서 넣은 두 번째 골이었거든요. (웃음) 일단 (임)성규 형이 패스 잘 만들어줬고, 제가 골대 앞에서 침착하게 쏴서 잘 마무리했기에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Q. 지난 겨울 북미 리그와 아비라컵에 이어 꾸준한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 자신의 활약을 평가하자면 10점 만점에 몇 점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10점 만점에 7점입니다. 제가 1학년이라 아직 배울 게 많습니다. 팀 플레이적인 거에 미숙하고 아직 시스템에 다 못 들어갔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형들이랑 하면서 많이 좋아진 것 같아서 7점입니다.
Q. 1학년 위주로 구성된 라인이 돋보였습니다. 평소 호흡을 어떻게 맞췄고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궁금합니다. A. 평소에 저희끼리 심플하게 하면서도 오펜스 존에 들어가서 어떻게든 가까이 옵션을 만들어주자는 식의 대화가 오갔습니다. 오늘 그런 장면이 꽤 많이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Q. 오늘 경기 자신과 가장 좋은 케미를 보여준 선수를 꼽자면 누구일까요? A. 오늘 경기에서는 아무래도 성규 형이랑 (임)재우 형이 저와 제일 잘 맞았던 것 같아요.
Q. 남은 두 경기 개인적인 목표와 보완하고 싶은 점을 알려주세요! A. 일단 개인적인 목표는 꾸준히 득점 감각을 이어가는 겁니다. 보완해야 될 점은 제가 1학년인 만큼 팀 분위기를 위해 허슬 플레이를 보여주려고 노력하는데, 여기서 더 팀 시스템 안에 들어가는 게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인 플레이에 치중하기보다는 팀에 더 잘 녹아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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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의 스코어로 승리를 챙겼지만, 이번 1차전은 연세대에게 명확한 전술적 과제를 남긴 귀중한 모의고사였다. 연세대의 3실점 모두 상대의 빠른 돌파를 저지하지 못하고 한 템포 늦게 복귀해 수비 포메이션이 무너진 것에서 비롯됐다. 잦은 1대1 기회를 허용한 점과 골문 앞 혼전 상황 속 프론트 블락의 부재가 뼈아프다. 장지현이 언급했듯, 역습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수비진의 적극적인 소통과 맨투맨 수비 보완이 절실한 시점이다. 그럼에도 이번 경기가 성공적인 모의고사인 이유는 명확하다. 지난 3월 아비라컵 당시 지적됐던 1학년 선수들의 팀 시스템 적응 문제가 눈에 띄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이들이 연세대의 팀 컬러를 체화하며 시스템에 녹아들기 시작했다. 다가오는 11일과 12일 경기에서는 한층 견고해진 연세대의 수비 조직력, 그리고 개인 기량을 넘어 팀 시스템으로 위기를 돌파하는 연세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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