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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KUSF 대학아이스하키 U-리그] 연세대, 고려대 상대 연패 끊으며 설욕 성공… 2위로 정규리그 마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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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스붐바 심채리작성일 2026.10.31 조회 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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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붐바=안암/ 글 심채리 기자, 사진 김지아 기자]
오늘(29일) 연세대학교 아이스하키부(이하 연세대)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아이스하키 U-리그(이하 U-리그) 경기에서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부(이하 고려대)에게 4-3으로 승리했다. 그럼에도 승점에서 밀리며 2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연세대는 지난 15일 비정기 연고전(이하 비정기전) 패배 이후 1라인에 김지환(스포츠응용산업학과 25, 이하 스응산)과 김재헌(체육교육학과 26, 이하 체교)을 합류시키며 수비와 결정력 보강에 나섰다. 변화된 라인업으로 설욕에 나섰고 1년 만에 고려대를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순간 집중력 부재로 곧바로 동점골과 역전을 허용했으나 이후 전열을 재정비해 권우현(체교 24)의 활약에 힘입어 슛아웃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고려대는 지난 비정기전 1-3-1 전술 비난에 직면한 후 김도현(고려대 25)과 허민준(고려대 23)을 중심으로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포체킹을 들어왔다.
드디어 공격 나선 고려대, 팽팽한 접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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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퍽을 따내며 경기가 시작됐다. 14초, 임은규(스응산 24)가 블루라인에서 길게 포인트샷을 붙였다. 46초, 이광현(고려대 25)도 중장거리샷으로 맞불을 놨다. 1분 18초, 고려대 골문 앞에서 양 팀 선수들이 뒤엉키며 신경전이 과열됐고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1분 30초, 문건오(체교 22)가 퍽을 빼냈고 골문 오른쪽에서 신윤민(체교 24)이 슈팅했으나 이우경(고려대 25)이 패드로 막았다. 2분 34초, 김정준(체교 25)이 페이스오프 직후 슈팅했으나 고려대의 슛블락에 퍽이 천장으로 향했다. 보드에서 여러 차례 강한 체킹과 몸싸움이 오갔다. 5분 7초, 양태규(고려대 23)가 골문으로 향하며 슈팅을 시도했으나 임은규가 잘랐다. 뒤이어 5분 12초, 굴절된 퍽을 고려대가 잡아 슈팅했으나 오은율(스응산 24)이 막았다. 6분 9초, 장지현(스응산 24)의 돌파 이후 신윤민이 골문 앞에서 퍽을 받았으나 김성호(고려대 23)가 들어오며 걷어냈다. 7분 21초, 김도현이 수비수들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골문 앞에서 슈팅했지만 오은율이 선방했다. 양 팀 모두 공격 템포를 올리기 위해 공격 진영으로 급하게 올라가며 계속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8분 57초, 페이스 오프 직후 최성순(고려대 23)이 골문 왼쪽에서 퀵샷을 날렸고 잠시 양 팀의 신경전이 있었다. 연세대는 계속해서 권우현을 중심으로 턴오버를 시도했다. 9분 51초, 문건오가 비하인드넷에서 올라온 퍽을 받아 슈팅했으나 이광현에게 막혔다. 양 팀 모두 철저한 맨투맨 수비로 유효 슈팅을 쉽게 허용하지 않았다.
10분 9초 허민준의 유효 슈팅이 있었다. 10분 40초, 김도현이 랩어라운드로 돌아들며 퍽을 골문 앞으로 연결해 봤지만 함가빈(스응산 26)이 패스 길을 읽고 걷어냈다. 11분 9초, 이무영(고려대 23)이 골문 오른쪽에서 중장거리샷을 날렸다. 11분 12초, 김관유(고려대 25)가 페이스오프 직후 슈팅했고 연세대 골문 앞에서 박영서(고려대 21)를 필두로 선수들이 엉켰다. 심판진의 개입이 있었다. 11분 52초, 최원형(고려대 24)이 중장거리샷을 날렸으나 오은율이 막았다. 13분 11초 김지환, 13분 15초 임성규(체교 25)의 슈팅이 있었고 김재헌이 골문 앞에서 버티며 리바운드 플레이를 노렸다. 이우경이 덮으며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13분 23초, 문건오가 골문 왼쪽에서 골문 옆을 노렸다. 고려대의 맹공격이 이어졌다. 13분 52초 이지훈(고려대 24)의 골문 앞 밀어넣기 시도, 14분 8초 김도현의 중장거리샷, 14분 23초 이무영, 14분 51초 박태영(고려대 24)의 시도가 있었다. 혼전 상황 속 오은율이 분전했다. 16분 46초, 소은찬(스응산 25)과 김관유가 연세대 골문 옆 보드에서 체킹을 주고받으며 경기가 중단됐다. 18분 7초 홍승우, 18분 11초 강무경, 18분 48초 장지현의 유효 슈팅이 있었다. 19분 55초, 이광현의 유효 슈팅을 끝으로 1피리어드가 종료됐다. (스코어 0-0)
연세대, 선제골과 동시에 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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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준의 돌파로 경기가 재개됐다. 1분 41초, 문건오가 빼낸 퍽이 골문 앞 홍승우에게 연결됐고 홍승우가 곧바로 슈팅했으나 이우경이 막았다. 1분 56초 채수민, 2분 24초 함가빈, 2분 48초 김정준의 유효 슈팅이 있었다. 고려대의 골문이 쉽게 뚫리지 않았다. 뒤이어 신윤민과 이영빈(체교 26)이 좋은 호흡으로 비하인드넷으로 퍽을 연결했다. 장지현과 유찬우(스응산 26) 또한 블루라인에서 분전했다. 3분 17초와 3분 23초 소은찬이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4분 14초, 골문 왼쪽에서 권우현이 넘어지면서까지 퍽을 중앙의 임성규에게 연결했다. 임성규를 거쳐 김재헌이 스틱으로 방향을 틀어 선제골에 성공했다. 5분 7초와 5분 49초 강무경도 골문 앞에서 득점을 노렸다. 7분 17초, 이무영이 턴오버를 이끌며 단독 찬스를 잡았고 오은율을 제친 후 슈팅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연세대의 순간 집중력 부재가 내준 뼈아픈 순간이었다. 8분경, 김재헌과 임성규를 필두로 연세대가 끊임없이 고려대 골문을 두드렸다. 9분 35초 임은규의 유효 슈팅 이후, 9분 48초 임은규와 임성규가 골문 앞에서 고려대 선수들과 뒤엉켰다. 9분 53초, 김재헌이 골문 앞에서 버텼으나 이우경에게 막혔다.
10분 33초, 양태규(고려대 23)의 돌파를 강무경이 저지했다. 10분 55초, 최성순의 유효 슈팅도 있었다. 11분 22초, 함가빈이 블루라인에서 중장거리샷을 시도했다. 11분 27초, 채수민(체교 24)의 패스를 유찬우가 받아 골문 오른쪽에서 원타이머샷을 날렸지만 빗나갔다. 12분 14초, 김관유가 돌파 이후 두 차례 슈팅했으나 오은율이 선방했다. 12분 40초, 박민채(고려대 24)의 유효 슈팅 등 연세대에게 아찔한 순간이 펼쳐졌다. 12분 56초, 최원형과 임성규가 홀딩 반칙으로 2분간 퇴장했다. 14분, 이무영이 다시 돌파했지만 유찬우가 빠른 스케이팅으로 막았다. 14분 2초, 골문 앞 양 팀의 충돌이 있었다. 14분 34초, 이광현이 퍽을 드라이빙하다 슈팅했으나 크게 빗나갔다. 연세대는 곧바로 턴오버를 이끌었고 14분 49초 김치우가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15분 50초와 15분 57초 연세대의 연이은 유효 슈팅이 있었다. 16분 34초, 채수민의 유효 슈팅이 빗나갔다. 직후 비하인드넷에서 유찬우, 채수민, 이광현이 신경전을 벌렸다. 16분 44초, 임재우(체교 25)가 골문 앞에서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직후 넘어질 정도로 고려대와의 큰 충돌이 있었다. 17분 16초, 권우현이 골문 뒤로 향하며 앞의 임성규에게 패스했고 임성규가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이광현 후킹 반칙으로 2분간 퇴장했다. 오늘 경기 첫 특수 상황이 나왔다. 18분 27초, 신윤민과 권우현, 김지환이 패스를 돌리다 김지환이 슈팅했다. 18분 48초, 신윤민이 골문 오른쪽에서 강한 슬랩샷을 날렸다. 19분 27초, 임성규와 임은규가 이무영의 돌파를 저지했다. (스코어 1-1)
역전에 역전 끝에 슛아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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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초, 김재헌이 유효 슈팅으로 3피리어드 시작을 알렸다. 2분 5초, 김관유가 골문 앞에서 슈팅을 날렸으나 오은율이 안았다. 또 한번의 신경전이 이어졌다. 3분경 오은율이 골문을 비운 틈을 타 박민채가 깊게 포체킹 들어오며 아찔한 순간이 펼쳐졌다. 결국 3분 5초, 박민채가 비하인드넷에서 올라오며 최성순의 패스를 받아 골문 왼쪽 코너를 꿰뚫었다. 3분 11초, 권우현이 골문 오른쪽으로 들어오며 슈팅했으나 빗나갔다. 3분 31초, 권우현이 다시 블루라인에서 슈팅했다. 4분 44초, 연세대의 수비 상황에 대한 비디오 판독이 시행됐다. 그 결과 임성규와 최성순이 남은 시간 퇴장, 김치우(체교 26)가 2분간 퇴장했다. 4분 48초, 김도현이 트리핑 반칙으로 2분간 퇴장했다. 5분 45초 허민준, 6분 5초 이광현이 턴오버 상황에서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7분 41초, 임재우가 고려대 골문 앞에서 버티며 슈팅했으나 이우경이 막았다. 이후 김정준과 박태영이 충돌했다. 8분 28초, 최원형이 돌파하며 골문 옆의 박민채에게 퍽을 넘기려 했으나 오은율이 끊었다. 9분 6초, 박영서가 인터피어런스 반칙으로 2분간 퇴장했다. 9분 15초, 강무경이 골문 왼쪽에서 슈팅했고 골문 앞 신윤민이 그대로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신고했다. 득점 상황에 대한 고려대의 항의가 있었다. 9분 59초,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최성순이 슈팅하며 고려대가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동시에 김재헌과 박민채가 러핑 반칙으로 퇴장했다.
10분 19초, 신윤민이 골문 왼쪽에서 퀵샷을 날렸으나 이우경이 막았다. 11분 21초, 채수민의 돌파 이후 장지현이 골문 앞으로 들어오며 마무리를 시도했으나 이우경이 다시 선방했다. 이후 양 팀이 번갈아가며 유효 슈팅을 주고받았다. 15분 2초, 정영근이 딜레이드 페널티 끝에 2분간 퇴장했다. 15분 27초, 임은규가 골문 왼쪽에서 슈팅했으나 이우경이 분전했다. 15분 48초, 김지환과 권우현의 패스 이후 강무경이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15분 36초, 신윤민이 흘러나온 퍽을 잡아 다시 골문을 노렸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16분 31초, 블루라인에서 김지환이 골문 옆의 신윤민에게 패스했고 신윤민이 권우현에게 연결했다. 권우현이 해결사의 면모를 자랑하며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17분 15초, 당황한 고려대는 반격에 나섰고 김성호(고려대 23)이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19분 3초, 허민준이 턴오버를 이끌며 슈팅했지만 크게 빗나갔다. 19분 20초, 퍽이 연세대 수비 진영에서 머물렀고 김도현이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스코어 3-3)
슛아웃 끝에 승리의 여신이 미소 지어 고려대의 첫 번째 슈터 이무영을 오은율이 막으며 슛아웃이 시작됐다. 뒤이어 권우현이 연세대의 첫 번째 슛아웃에서 골문 왼쪽으로 퍽을 크게 끈 후 슈팅해 오른쪽 탑 코너를 깔끔하게 뚫었다. 최성순, 채수민, 김민찬(고려대 26), 강무경, 박민채, 임재우, 허민준 모두 실패했다. (스코어 4-3)
이로써 연세대는 고려대 상대 2연패를 끊고 2026 시즌 상대 전적 2승 2패를 기록하며 승부를 되돌렸다. 다만, 승점에서 밀리며 U-리그 3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U-리그는 내일(30일) 경기를 끝으로 2026 IIHF 아시아 챔피언십을 앞두고 잠시 휴식기를 가진다. 연세대가 오는 11월 11일 펼쳐질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 결정전 티켓을 사수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한다.
득점기록 ▲ 연세대 1피리어드 -
2피리어드 4분 14초 득점 김재헌(체교 26) 보조 임성규(체교 25) 권우현(체교 24)
3피리어드 9분 15초 득점 23 신윤민(체교 24) 보조 강무경(체교 25) 권우현(체교 24) 16분 31초 득점 권우현(체교 24) 보조 김지환(스응산 25) 신윤민(체교 24)
▲ 고려대 1피리어드 -
2피리어드 7분 17초 득점 이무영(고려대 23)
3피리어드 3분 5초 득점 박민채(고려대 24) 보조 최성순(고려대 23) 9분 59초 득점 최성순(고려대 23) 보조 정영근(고려대 24) 박민채(고려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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