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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백배] '이상백배 재승선' 건국대 문혁주 코치, "이번에도 우승이 목표"
작성자 KAPTAiN 강서현작성일 2026.04.09 조회 327


 

제작=강서현 기자

[건국대 KAPTAiN=강서현 기자] 문혁주 코치가 이상백배 대표팀 코치직을 맡았다.

7일 제49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대표 농구대회(구 이상백배) 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건국대학교 문혁주 코치가 대표팀 지도자로 발탁됐다. 농구부 백경(190cm, G) 역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백배는 한일 양국 체육계에 공헌한 이상백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대회다. 이상백배는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열린다. 올해는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4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3경기를 치른다.

문혁주 코치는 2년 만에 대표팀 지도자로 다시 이름을 올렸다. KAPTAiN이 문혁주 코치와 이상백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이남경 사진기자

대표팀 코치로 발탁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석승호 감독이 두 번째로 이상백배 감독으로 선발됐다. 석승호 감독과 지도자 철학이 워낙 잘 맞다. 2년 전에 함께 이상백배에 갔다 왔을 때도 결과가 좋았다. 그래서 석승호 감독이 나한테 코치 자리를 권유했고 흔쾌히 승낙해 가게 됐다.

선수들을 잘 이끌고 석승호 감독을 잘 보좌해서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할 생각이다.

3학년인 백경 선수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4학년이 가는 경우가 많은데, 특별히 백경이 선발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포워드 진 강화를 위한 선택이다. 석승호 감독이 외곽과 포워드 진 보강을 함께 원했다.

백경 선수와 인터뷰에서 코치님께서 백경 선수에게 '전문 슈터'로서 모습을 원하신다 들었는데요.

전문 슈터는 팀이 필요할 때 3점 슛을 책임지는 역할이다. 정확하게는 3&D 자원을 원했다. (백) 경이가 슛 던지는 능력은 충분히 갖추고 있다. 능력은 충분하니 적중률을 좀 더 높였으면 한다. 4학년이 되면 더 발전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 이상백배에서 기대되는 선수가 있다면?

고찬유(중앙대), 양종윤(고려대)이 기대된다. 둘 다 득점력이 좋은 선수여서 기대된다. 수비를 강조하더라도 결국 농구는 득점력이 승부를 가른다.

일본어에 능숙하다고

일상 회화에는 무리가 없을 정도다. 2년 전 이상백배에서 계시원 실수로 우리 팀 파울이 잘못 올라갔다. 다들 일본어를 못하다 보니 모르고 넘어갈 뻔했다. 하지만 내가 눈치를 채고 본부석에 항의를 해서 정정한 기억이 있다.

또 이번 이상백배는 나에게 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일본팀 료타 츠유구치 수석 코치는 건국대 교류팀인 오사카 산업대학의 감독이다. 료타 감독하고 대화를 하고 싶어서 일본어를 배웠고, 료타 감독이 일본어를 많이 알려줬었다. 20년 동안 이어진 인연인데 대표팀 코치진으로 만나니 감회가 남다르다.

목표가 궁금합니다.

우승을 해서 돌아오고 싶다.


 

사진=이남경 사진기자

이렇게 2년 전과 같이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문혁주 코치다. 건국대 문혁주 코치와 백경이 대표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https://blog.naver.com/kaptain_konkuk/224245516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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