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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득점으로 빛난 1·4학년의 시너지, 이해솔·최영상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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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스붐바 김지아작성일 2026.04.03 조회 1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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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붐바=천안/글 김지아 기자, 사진 김나영 수습기자]
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가 3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계당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상명대학교 농구부(이하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63-56, 7점 차로 승리했다. 양 팀은 4쿼터 마지막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며, 연세대는 투지를 놓치지 않고 자신들의 장점을 극대화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해솔(체육교육학과 23, 이하 체교)은 11득점 6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으며, 득점이 정체된 흐름 속에서 외곽슛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며 연세대의 연속 득점에 불을 지폈다. 최영상(체교 26)의 기록은 14득점 6어시스트로, 1, 3쿼터 주득점원으로 활약했다. 오늘 경기 최다 어시시트를 기록했으며, 경기 후반 투맨 게임에서 가드로서의 강점을 여실히 드러냈다. 두 선수 모두 풀타임에 가까운 경기 시간을 뛰었으며, 연세대의 득점력을 한껏 끌어올려줬다. 다음 두 선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이해솔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뭔가 기분 좋은 것보다는 아쉬움만 남는 경기력이었던 것 같아요. 제 스스로도 뭔가 새로운 감독님이 오시면서 이제 바뀐 수비적인 부분이나 그런 움직임에서 아직 배우고, 좀 팀과 맞춰봐야 될 부분들이 많다고 느껴서 좀 아쉬움만 남는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Q. 지난 경희대전을 치르고 사흘간 어떤 훈련에 집중하셨나요? A. 조동현 감독님께서 부임하시면서 이제 수비적인, 기초적인 스텝 같은 부분이나 이런 기초적인 부분들부터 해서, 뭔가 이제 차근차근 하나하나씩 저희의 안 좋은 습관을 다 같이 고쳐주시는 그런 훈련들 위주로 했던 것 같습니다.
Q. 3쿼터 중반에 윙에서 석 점 포를 터트리며 연세대의 연속 득점 흐름의 스타트를 끊으셨는데, 오늘 경기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준비한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A. 개인적으로 우선은 수비에 가장 중점을 두었던 것 같아요. 이제 새로운 수비 로테이션이나 이런 1대1 수비적인 부분에서 그런 부분을 (스스로) 되게 중요시했는데, 너무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였습니다.
Q. 오늘 경기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박빙의 경기였는데요. 마지막 타임아웃에서 어떤 지시가 있었나요? A. 이제 자유투를 넣고 수비를 할 때, 다같이 스위치를 하면서 3점보다는 2점을 차라리 넣자고, 저도 3점보다 2점을 주자는 그런 수비 지시가 있었습니다.
Q.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와 함께 항상 연세대를 응원하는 팬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해주세요. A. 다음 경기에서는 저번 경희대전과 오늘 경기력 같은 그런 아쉬운 부분들을 잘 보완해서, 또 홈경기인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다 같이 열심히 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영상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오늘 (이)주영(체교 23) 형이랑 (김)승우(체교 24) 형이 3x3 국가대표로 빠지고 (이)채형(스포츠응용산업학과 23) 형은 부상으로 빠져서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그래도 잘 이겨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Q. 오늘 경기에서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하나씩 뽑자면 어떤 것인가요? A. 솔직히 가장 잘한 점은 없는 것 같고 잘못했던 점은 제가 팀이 벌어진 상황에서 팀 운영을 잘해서 (팀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었어야 했는데 제가 너무 안일하게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4점 차까지 좁혀지고 시소 경기를 저 때문에 한 거 아닌가 싶어서 좀 많이 반성해야 되는 경기인 것 같습니다.
Q. 경기 전반, 득점 소강 상태에 빠졌었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후반전에 임했나요? A. 사실 저희가 슛이 좋은 팀인데 슛이 너무 안 들어가서 어차피 감독님께서도 슛이 후반에는 무조건 들어갈 거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셔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경기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Q. 오늘도 여러 어시스트를 해내줬습니다. 오늘 경기 어시스트를 이끈 비결은 무엇이었나요? A. 아무래도 상대 팀 센터가 저희 고등학교 선배여서, 너무 잘하는 선배이기도 하고 잘하는 선수이기도 해서 오히려 그 점을 역이용했던 데 어시스트가 좀 많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와 함께 항상 연세대를 응원하는 팬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해주세요. A. 다음 경기는 홈에서 한양대랑 하는데, 저희가 홈에서는 좀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려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주영이 형이랑 승우 형도 합류하기 때문에, 좀 더 재밌고 진짜 연세대다운 농구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4쿼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연세대, 그들이 경기 중 보여준 열렬한 투지는 앞으로 있을 U리그 경기에 기대를 더해준다. 8일(수)에 열리는 한양대학교 농구부와의 홈경기에서 더욱 조화로운 플레이로 슛 감각 회복을 알릴 수 있기를, 시스붐바가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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