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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리그 프리뷰] 승리가 간절한 건국대...성균관대 상대로 '시즌 첫 승' 챙길 수 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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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APTAiN 김민서작성일 2026.04.14 조회 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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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남경 사진기자 [건국대 KAPTAiN=김민서 기자] 건국대가 원정을 떠난다.
건국대학교가 16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리는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3라운드에서 성균관대와 만난다.
아쉬운 2연패...이제는 첫 승이 필요한 건국대
건국대는 지난 개막전에 이어 2라운드 경희대학교전에서도 아쉽게 패했다. 직전 경기인 경희대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는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역전과 재역전 상황 속에서 단 2점 차가 승부를 갈랐다.
3쿼터에 처음으로 동점을 만든 건국대는 곧바로 흐름을 뒤집으며 경기를 리드했다. 건국대는 점수 차를 벌리며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했다. 하지만 4쿼터에 재역전을 허용하고 끝내 다시 동점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연장 막판 혼전 속에서 승부가 갈렸다. 2점 차로 뒤지던 상황에서 경기 종료 6초 전 백경이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기회를 잡았다. 급하게 쏜 슛은 림을 외면했다. 골대를 맞고 튕긴 볼을 김태균(184cm, G)이 잡아 곧바로 슛을 시도했으나 끝내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다소 차분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다. 이날 건국대는 약점으로 꼽혔던 높이에서 경쟁력을 보였다. 건국대는 리바운드 경합에서 41-39로 앞서며 우위를 점했다. 특히 백경(190cm, F)이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내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파죽지세 3연승 성균관대, 건국대도 잡을 수 있을까
성균관대는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막전에서 고려대학교를 꺾고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결승전의 아쉬움을 털어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직전 경기인 3라운드 상명대학교전에서 성균관대는 2쿼터 들어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쿼터 초반에는 연이은 득점 실패로 흐름을 가져오지 못하는 듯했다. 성균관대가 드리블로 돌파한 이후 외곽으로 연결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하지만 패스가 길어지며 슛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지체돼 공격 마무리가 매끄럽지 못했다.
쿼터 후반 들어 성균관대의 흐름은 완전히 바뀌었다. 구인교와 원준석이 연속 3점 슛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9점을 몰아쳤다. 이어 김태형과 구인교의 삼 점 슛이 다시 한번 림을 갈랐다. 성균관대는 2쿼터에만 3점 슛 6개를 성공시켰다.
성균관대 승리 중심에는 구인교가 있었다. 이날 구인교는 17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관우도 16득점 6리바운드를 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성균관대는 전반적으로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하는 모습을 보였다. 건국대는 특히 구인교를 중심으로 한 3점 슛을 저지하는 강한 압박이 필요하다. 수비 집중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필요한 건국대
건국대는 두 경기 연속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해 패배했다. 충분히 승리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잔 실수가 반복되며 아쉬운 결과로 이어졌다. 마지막까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위해서는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 위기 상황에서 침착한 대응이 필요하다.
건국대는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려 상대 외곽 슛을 저지해야 한다. 외곽 공격이 살아날 경우 경기 주도권이 빠르게 넘어갈 수 있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압박으로 성균관대 패스 전개를 끊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패스 차단 후 역습을 노려보는 전략도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슛 성공률도 높여야 한다. 직전 경기에서 2점 슛 성공률은 38%(15/39), 3점 슛 성공률은 26%(8/31)에 그쳤다. 특히 공격 상황에서 급해지는 모습을 줄이고 확실한 마무리를 가져가야 한다.
2연패 탈출을 노리는 건국대와 연승을 이어가려는 성균관대다. 건국대가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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