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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침묵이 이어진 득점력... 4연패 수렁에 빠진 단국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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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웅담 김세현작성일 2026.05.02 조회 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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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 = 서울/김세현 기자] 단국대학교 남자농구부(이하 단국대)가 30일(목)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를 상대로 패배하면서 4연패에 빠졌다.
이날 단국대는 김태영(G), 황지민(G), 홍찬우(F), 박야베스(G), 길민철(C) 로 스타팅 라인업을 구성해 고려대를 상대했다.
1Q '단국대 24 - 21 고려대’: 쾌조의 출발을 보이는 단국대 초반부터 양 팀은 팽팽한 주도권 싸움을 벌였다. 단국대는 고려대에게 자유투 선취점을 허용했고 이에 맞서 더욱 거친 압박으로 대응했다. 경기 시작 1분 30초경, 황지민의 기습 돌파로 얻어낸 자유투를 홍찬우가 성공시키 단국대도 첫 득점을 올렸다. 이후 단국대는 상대를 압박하며 턴오버 유도에 성공하며 그 틈을 타 김태영의 3점 슛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연이은 홍찬우의 돌파와 길민철의 3점 슛으로 흐름을 되찾으며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에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고 그 끝에 홍찬우의 연속 득점으로 단국대는 경기 초반 분위기를 가져오며 24-21로 1쿼터를 마쳤다.
2Q ‘단국대 36 - 43 고려대’: 벌어지기 시작한 스코어, 다급해진 단국대 2쿼터 들어 단국대는 1쿼터의 흐름을 유지하며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후 턴오버로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며 4실점을 허용했다. 리드가 넘어갈 위기에 처한 단국대는 타임아웃으로 재정비에 나섰고 이후 상대를 전방 압박하며 다시 기회를 노렸다. 김태영이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파울을 얻어내며 분위기를 살렸지만 상대에게 외곽슛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단국대는 곧바로 홍찬우의 득점으로 한발 달아났지만 고려대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추격을 허용했다. 단국대는 선수 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지만 흐름의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며 점수 차는 9점까지 벌어졌다. 2쿼터 종료 직전, 자유투 4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상대를 따라잡는 듯했으나 2쿼터에만 7개의 턴오버를 기록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36-43으로 아쉽게 전반전을 마쳤다.
3Q ‘단국대 46 - 63 고려대’: 무기력한 공격력으로 더욱 커진 격차 3쿼터에서도 흐름은 쉽게 바뀌지 않았다. 단국대는 연이어 공격 시도에 실패했고 상대의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점수 차는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후반 4분여 만에 박야베스가 첫 득점을 올렸고 이어 홍찬우가 돌파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이를 이어받지 못한 채 6분 동안 단 5득점에 그치며 공격 침체가 이어졌다.
이후 박야베스가 다시 한번 돌파와 자유투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지만 고려대의 빠른 공격 전개에 밀리며 격차는 더 벌어졌다. 3쿼터 후반, 상대의 빨라진 공격 템포에 급해진 단국대는 파울과 득점 실패를 범했다. 결국 다시 점수 차는 벌어지기 시작했고 결국 2쿼터보다 큰 격차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Q ’단국대 56 - 71 고려대’: 이미 기울어진 승부, 포기하지 않는 단국대 4쿼터 들어 단국대는 강한 압박으로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너무 급했던 탓일까 오히려 자유투를 내주며 실점을 허용했다. 공격 시도 또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결국 4쿼터 초반 타임아웃을 외쳤다. 이후 박야베스의 득점으로 4쿼터 첫 득점을 올렸지만 이후 7분 동안 단 2득점에 그치는 극심한 득점 난조를 보였다.
하지만 경기 종료 3분 직전, 단국대는 마지막 타임아웃을 사용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길민철과 황지민, 박야베스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추격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이미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경기는 결국 56-71의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이날 단국대는 경기 초반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공격력을 유지하지 못하며 결국 15점 차로 패배했다. 또한 리그 4연패에 빠지며 침체된 득점력은 연패 탈출을 위한 과제로 남겨졌다.
단국대는 5월 6일(수) 16시 건국대학교에서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연패를 끊기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단국대가 4연패를 극복하고 정상에 오를 수 있기를 웅담이 응원한다.
[주요 선수 기록] 홍찬우 - 19득점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김태영 - 12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김재욱 - 10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사진 = 웅담 오민서 기자 기사 편집 = 웅담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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