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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프리뷰] '연패 탈출' 간절한 건국대, 상명대 상대로 분위기 반전 노린다
작성자 KAPTAiN 김민서작성일 2026.04.29 조회 178


 

사진=정은재 사진기자

[건국대 KAPTAiN=김민서 기자] 건국대가 원정을 떠난다.

건국대학교가 내달 1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5라운드에서 상명대학교와 만난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첫 승이 간절한 건국대

건국대는 성균관대학교와 맞붙은 3라운드 경기에서 패배하며 첫 승을 챙기지 못했다. 개막 이후 이어진 연패를 끊기 위해 분전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점수 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초반 기세는 나쁘지 않았으나 2쿼터부터 흐름을 잡지 못했다.

이날 성균관대는 턴오버를 무려 20개나 범했으나 건국대는 이 기회를 잡지 못했다. 상대 실책으로 공격권이 넘어온 상황에서 터져줘야 할 득점은 림을 외면했다.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추격에 불씨를 가하지 못했다. 성균관대가 리바운드 49개를 잡는 동안 건국대는 29개에 그치며 높이에서 한계를 다시금 체감했다.

건국대는 직전 경기인 중앙대학교전에서도 아쉽게 패했다. 연승을 이어가던 중앙대와 연장 접전까지 펼쳤지만 3점 차로 희비가 갈렸다. 현재 건국대는 리그 11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연패가 길어질수록 선수들이 느끼는 심리적 압박은 커질 수 있다. 침체된 팀 분위기를 전환시킬 첫 승이 간절한 상황이다.


 

사진=이남경 사진기자

연패 끊은 상명대, 건국대 상대로 연승 노린다

상명대에 소속된 선수는 단 9명으로 얇은 선수층을 가지고 있다. 이는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및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교체 자원이 한정된 탓에 주전 선수들의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 건국대가 로테이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경우 흐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명대는 리그 10위에 위치해 있다. 상명대는 5라운드 명지대학교와 경기에서 3점 차로 아쉽게 패했다. 상명대 선수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고른 득점 분포를 보여줬다.

이날 전반에는 상명대가 주도권을 잡고 있었으나 후반 들어 명지대에 흐름을 내줬다. 경기 종료 직전, 5초를 남기고 명지대가 3점포를 터뜨렸지만 상명대도 곧바로 3점 슛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어진 수비 상황에서 다시 명지대에 외곽 득점을 허용하며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럼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상명대다.

명지대전 패배로 5연패를 이어가던 상명대는 직전 경기인 단국대학교전에서 연패 흐름을 끊었다. 이날도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자신감을 끌어올린 상명대를 상대로 건국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정은재 사진기자

수비 집중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필요한 건국대

건국대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템포로 주도권을 잡을 필요가 있다. 상명대가 얇은 선수층을 가진 만큼 체력 부담을 가중시키는 전략을 작동해야 한다. 초반에 경기를 주도한다면 경기 운영을 한층 여유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리바운드 또한 신경 써야 한다. 수비 리바운드로 상대 세컨 찬스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명대는 명지대전에서 높은 3점 슛 성공률(13/27)을 보여줬다. 단순히 슛을 저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패스 길목을 차단해 슈팅 기회 자체를 줄여야 한다. 건국대는 패스 차단 후 속공을 시도하는 것도 노려볼 만하다.

연패 탈출이 간절한 건국대와 마침내 연패를 끊어낸 상명대가 맞붙는다. 건국대가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blog.naver.com/kaptain_konkuk/224269092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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