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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프리뷰] 대학 강자에 잇단 '아쉬운' 패배...건국대 농구부, 무패행진 중앙대 상대로 첫 승 노린다
작성자 KAPTAiN 권보련작성일 2026.04.28 조회 96


 

사진=이남경 사진기자

[건국대 KAPTAiN=권보련 기자] 건국대가 홈에서 중앙대와 맞붙는다.

건국대학교가 28일 16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중앙대학교와 만난다.

아쉬운 패배 속 연패 이어가는 건국대

건국대가 고려대학교와 펼친 개막전을 시작으로 3연패에 빠졌다. 직전 경기인 16일 성균관대학교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68-77로 패했다. 성균관대를 끝까지 추격했지만 점수 차를 결국 극복해 내지 못했다.

건국대가 1쿼터에 리드를 잡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1쿼터는 여찬영(181cm, G)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수비를 뚫고 득점한 뒤 자유투까지 더해 4점을 올렸다. 11점을 따낸 여찬영의 활약에 힘입어 20-13으로 좋은 분위기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3쿼터에는 김태균(185cm, G)이 활약했다. 3점 차로 리드를 뺏긴 상황에서 3점 슛과 뱅크슛을 터뜨리며 건국대에 힘을 톡톡히 보탰다. 외곽과 중거리에서 고른 득점으로 공격의 흐름을 이끌었다. 이날 무려 3점 슛 성공률 71%(5/7)를 기록했다.

백경(190cm, F) 역시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이날 15득점을 기록하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을 보탰다. 특히 2점 슛 성공률 86%(6/7)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득점력을 보여줬다. 4쿼터 공격이 저조했던 상황에서도 6점을 올리며 추격을 이끌었다.

여찬영, 김태균, 백경, 이주석(188cm, F) 네 선수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68-7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강서현 기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중앙대...건국대 상대로 7연승 도전

중앙대는 리그 상위권에 위치한 고려대, 경희대학교를 차례로 꺾으며 6연승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달 20일 상명대학교와 경기에서 40점 차를 거두며 대승을 거뒀다. 이달 2일과 8일에 열린 한양대학교전과 단국대학교전에서도 30점 이상 점수 차로 승리했다. 세 경기 모두 중앙대가 '가비지 타임'을 만들며 벤치 모든 선수가 코트를 밟는 여유를 보였다.

직전 경기에서 중앙대는 경희대에 89-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중앙대는 자유투 성공률을 92%(12/13)을 달성하며 높은 성공률을 자랑했다. 작은 득점 기회도 놓치지 않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중앙대의 연승 비결은 '고른 득점력'에 있다. 1쿼터부터 선수 4명이 5점 이상을 기록하며 큰 격차를 벌리며 치고 나갔다(28-18). 1~3쿼터 모두 20점 이상을 기록하며 공격 흐름은 이어졌다.

고찬유와 정세영이 각각 내/외각에서 고르게 활약했다. 특히 고찬유는 2점 슛 성공률 70%(7/10)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정세영 역시 3점 슛 4개를 몰아넣으며 득점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건국대는 골밑과 외곽을 오가는 공격 흐름을 끊어내며 두 선수의 영향력을 최소화해야 한다.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는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경기 주도권을 끝까지 놓치지 않았다. 결국 9명의 선수가 기록지에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이남경 사진기자

'3연패' 건국대 vs '6연승' 중앙대

매번 리그 강팀을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한 건국대다. 다시 말해 아픈 패배 속에서도 상위권 도약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고려대전에서는 막판 접전 끝에 동점을 만들었지만 결국 4점 차로 패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경희대학교를 상대로도 접전을 펼쳤으나 '2점 차'로 패배했다. 직전 경기인 성균관대전에서는 3쿼터까지 58-61로 팽팽하게 맞섰지만, 4쿼터 들어 공격이 정체되며 68-7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반전부터 치고 나가다가도 항상 막판 집중력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중앙대전에서는 상대의 고른 득점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봉쇄하느냐가 관건이다. 특히 후반전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승부를 결정지을 전망이다. 중앙대를 상대로 더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 시즌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된다.

3연패 탈출을 노리는 건국대와 7연승 달성을 노리는 중앙대다. 건국대가 강팀 중앙대를 꺾고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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