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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리그] 팀 컬러가 연장전? 건국대 연장 끝에 83-77로 상명대 격파! 황준삼 감독 "1승 하기가 너무 힘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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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APTAiN 강서현작성일 2026.05.07 조회 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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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후 미소를 보이는 건국대 황준삼 감독(사진=이남경 사진기자) [건국대 KAPTAiN=강서현 기자] 황준삼 감독의 건국대가 4연패를 끊었다.
황준삼 감독이 이끄는 건국대학교가 1일 14시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계당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 경기에서 83-77로 승리했다.
경기 직후 만난 황준삼 감독은 "1승 하기가 너무 힘들다"라고 한탄했다. 이어 "그래도 선수단이 포기하지 않고 이겨낸 게 너무 대견스럽다"라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4연패 수렁에 빠진 건국대였다. 개막 이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지만, 경기 내용은 준수했다. 지금껏 건국대는 리그 상위권 팀들과 맞붙었다. 경희대학교, 중앙대학교와 정규 시간에 경기를 치르지 못해 연장전으로 향했다. 하지만 뒷심이 아쉬웠고, 연장전 끝에 패배했다. 건국대는 리그 11위, 상명대는 리그 10위에 위치해 있다. 건국대가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됐다.
이날도 건국대는 연장전 끝에 승부를 갈랐다. 4쿼터, 건국대가 추격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 백경(190cm, F)이 있었다. 백경이 단숨에 7점을 몰아넣었다. 이어 전기현(194cm, F)이 연속 4득점을 했다. 양 팀이 70-7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연장전 시작과 동시에 백경이 2점을 올렸다. 이어 여찬영, 다시 백경이 2득점을 성공하며 77-74까지 벌렸다. 김태균(185cm, G)이 앤드원을 만들어 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3-77로 건국대가 첫 승을 완성했다.
황준삼 감독은 반복되는 연장전을 이겨낸 선수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지금까지 선수단이 게임을 너무 치열하게 해왔다. 중앙대와 경기가 끝나고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다. 선수단 몸이 무거워 보였는데, '그래도 이겨내자'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었다. 그래도 선수단이 끝까지 이겨내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건국대는 로테이션 수비에 집중했다. 하지만 오픈 찬스를 내주며 7개의 석 점을 허용했다. 황준삼 감독은 "수비는 잘 준비했지만 선수들의 발이 안 떨어졌다"라고 답했다.
전반전, 건국대는 스틸 7개를 성공했다. 스틸 이후, 속공 득점을 노렸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이에 대해 "집중력이 문제였다"라고 분석한 황준삼 감독이다.
그는 "선수단이 힘드니까 치고 나가야 할 때 치고 나가지 못했다. 아쉽지만 이해할 수밖에 없다. 피로가 누적이 된 게 가장 크지만 오늘 잘 이겨냈으니까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다음 일정은 6일 단국대학교와 경기다. 첫 승을 거둔 황준삼 감독은 "다음 달에 경기가 정말 많다. 이제 10명 이상을 로테이션 돌리면서 경기를 할 예정이다. 오늘 중간중간 그 변화를 줬지만 잘 이행되지는 않았다. 다음번에는 이 부분을 보완해 보려 한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종료했다.
https://blog.naver.com/kaptain_konkuk/22427175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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