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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리그] 시즌 개막 이후 3번째 연장전, 이번에는 달랐다...건국대, 83-77로 상명대 상대로 '첫 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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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APTAiN 권보련작성일 2026.05.07 조회 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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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공격 작전 지시를 경청하는 건국대(사진=이남경 사진기자) [건국대 KAPTAiN=권보련 기자] 건국대가 상명대에 83-77로 승리했다.
건국대학교가 1일 14시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계당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5라운드 상명대학교와 경기에서 83-77로 개막 이후 첫 승리를 따냈다.
건국대가 개막 후 4연패로 리그 11위를 기록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선 상명대를 상대로 승리가 간절했다. 현재 상명대의 뎁스는 얇다. 엔트리에 단 7명의 선수만 이름을 올렸다.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승리를 가져오는 것이 중요했다.
1쿼터부터 건국대가 빠른 농구로 밀어붙였다. 첫 득점은 건국대가 가져갔다. 상명대 3점 슛 불발로 얻어낸 공을 김시온(180cm, G)이 따냈다. 이어 빠른 속도로 백코트를 하며 송강민(192cm, F)이 골밑에서 레이업 슛을 성공시켰다. 전기현(194cm, F)의 스틸로 속공 찬스를 또 한 번 성공시켰다. 이어받은 여찬영(181cm, G)이 코트를 가르며 올라와서 김태균(185cm, G)이 뱅크슛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이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상명대가 버저비터를 성공하며 흐름을 가져갔다. 샷 클락을 깔끔하게 사용하며 정확히 림을 조준했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 건국대가 아니었다. 전기현이 상명대 선수 2명을 제끼며 골 밑 슛을 성공시키며 추격 흐름을 가져왔다(6-2).
1쿼터를 건국대가 앞서나갔다. 15-15 동점 상황에서 백경(190cm, F)이 여찬영에게 노 룩 패스 후 전기현이 골 밑 슛 성공으로 이어나갔다. 상명대 윤용준이 탑에서 석 점을 성공시키며 추격해왔다. 그러나 김태균이 상명대 선수를 달고 올라가서 앤드원 상황을 만들었다. 얻은 자유투까지 성공해 내며 완벽한 3점 플레이를 해냈다. 양 팀 작전타임 없이 1쿼터가 빨리 마무리됐다(22-18).
2쿼터는 양 팀이 시소게임으로 시작했다. 전기현이 상명대 수비를 제치며 2점을 성공시켰다. 이에 상명대 윤용준 역시 슛 성공시키며 경쟁 분위기를 과열시켰다(24-22). 여찬영이 상명대 선수를 뚫고 올라가서 2 득점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 굳히기에 들어갔다.
2쿼터 후반전에 건국대가 흐름을 완전히 빼앗겼다. 상명대 박인섭이 건국대를 상대로 포스트 업 후 버저비터로 득점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가져갔다. 백경이 상명대 박인섭을 상대로 오펜스 파울을 하면서 분위기가 더욱 침체됐다. 결국 2쿼터에 건국대는 10득점, 상명대는 22득점을 하며 끝이 났다(32-40).
건국대는 3쿼터에 분위기 반전이 절실히 필요했다. 이주석(188cm, F)의 3점 슛 시도로 3쿼터를 시작했다. 양 팀의 공격이 빗겨나가면서 약 2분 20초 동안 침묵했다. 이 침묵을 깬 건 여찬영이였다. 탑에서 쏜 석 점이 림을 정확히 갈랐다. 이후 송강민 패스를 전달받아 전기현이 2점을 추가로 득점하면서 추격에 힘을 보탰다. 상명대의 샷 클락 바이얼레이션까지 더하며 건국대로 분위기가 넘어왔다(37-44).
그러나 3쿼터는 상명대가 건국대 공격을 묶어놨다. 연속적으로 시도한 슛들이 림을 외면하면서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이에 상명대 이재현이 건국대 선수들을 가르며 레이업 득점에 성공하며 공격 흐름을 가져갔다. 상명대 윤용준 역시 탑에서 석 점을 보태며 점수 차를 더 멀리 달아났다. 이에 맞서 김태균이 탑에서 쏜 공이 정확히 림을 겨눴다. 여찬영 또한 리바운드에 가담하며 팀 득점에 힘을 보탰다. 상명대에 비해 비교적 적은 득점을 하며 3쿼터를 마쳤다(42-56).
4쿼터는 모든 선수가 야투율을 높이는 것이 간절했다. 모든 선수가 가세했다. 김정현(187cm, G)은 김태균이 시도에 그친 공을 그대로 잡고 올라가서 정확히 림 가운데 올려놨다. 이에 여찬영 역시 스틸을 성공하며 속공 찬스로 그대로 레이업 슛을 성공했다. 김태균이 페인트 존에서 추가로 2 득점을 성공시키며 벌어진 격차를 점차 줄여나갔다(48-60).
4쿼터는 교체로 들어온 백경이 해결사 역할을 했다. 백경은 코트를 밟자마자 2점 점퍼 슛을 성공시키며 파울 유도로 엔드원 게임까지 끌고 갔다. 이어 3점 야투율마저 회복하며 3점 차까지 격차를 줄여왔다(63-66).
건국대의 끈질긴 리바운드가 연장까지 이끌었다. 백경이 상명대 팀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 중 한 개를 성공시켰다. 그중 실패한 한 구를 전기현이 리바운드를 따내 골 밑 슛을 성공시키며 합작 플레이를 했다. 또한 여찬영 역시 스틸 후 속공으로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완전히 건국대로 가져왔다. 이에 상명대 라인 범실로 약 40초만을 남겨두고 건국대가 공격권을 가져왔다. 전기현이 상명대의 강한 수비 아래에서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70-70).
연장전에서도 건국대의 팀플레이가 돋보였다. 여찬영이 스틸에 성공하며 백경에게 패스를 했다. 패스를 이어 받은 백경이 림에 공을 올리며 2득점에 성공했다. 과열된 분위기 속에서 여찬영이 파울을 유도해 내면서 자유투 2구 중 1구를 따냈다.
상명대 이재현 역시 건국대를 상대로 파울 플레이를 하며 양 팀 팀 파울에 불이 켜졌다. 이재현이 연달아 2득점을 올리며 건국대가 역전을 허용했다(73-74). 이에 맞서 백경과 김태균이 각각 2 득점을 성공 시키며 달아났다. 상명대 박인섭이 윙에서 쏜 석 점이 정확히 림을 가르며 무섭게 추격해왔다. 김태균이 자유투 라인 근방에서 2점 슛 성공을 하며 엔드원 게임을 펼쳤다. 자유투는 실패했으나 샷 클락은 0초로 떨어지며 건국대의 승리로 끝이 났다(83-77).
건국대가 개막 이후 상명대를 상대로 소중한 '첫 승'을 가져왔다. 이번 시즌 끈질긴 3번째 연장전에서 드디어 승리로 이끌어냈다. 건국대는 이달 6일 동국대학교와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 좋은 기세를 이어받아 연승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된다.
https://blog.naver.com/kaptain_konkuk/22427173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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