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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손에 땀을 쥐게 만든 승부, 결국 중앙대에 6점 차로 패한 연세대
작성자 시스붐바 김지아작성일 2026.05.21 조회 121


 

[시스붐바=신촌/글 김지아 기자, 사진 서지윤 수습기자]

 

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가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중앙대학교 농구부(이하 중앙대)와의 경기에서 78-84로 패배했다. 연세대는 2달만에 시즌 4패를 기록하게 됐다.

 

연세대 선발 라인업

최영상(체교26)-이주영(체교23)-김승우(체교24)-구승채(체교25)-홍상민(체교23)

(*체육교육학과는 체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는 스응산으로 표기함)

 

1쿼터 ‘연세대 30-19 중앙대’ : 초반부터 분위기를 휘어잡다 못해 찢어버리는 연세대!

 

팁오프 이후 시작된 경기, 이주영의 어시스트를 받은 홍상민의 레이업으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터치 아웃을 유도해 얻은 공격권으로 구승채가 코너 석 점 포를 적중했다. 이후 얼리 오펜스를 이용해 이주영이 속공 득점에 해냈다. 홍상민의 스크린을 탄 이병엽이 골밑 득점에 성공했다. 위진석(스응산25)이 풋백 득점과 함께 앤드원을 얻어내 석 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이주영이 수비수 두 명에 막히자 김승우에게 패스를 내줬고, 김승우가 윙에서 석 점 포를 성공시키며 중앙대의 타임아웃을 끌어냈다. 이주영이 코스트 투 코스트 득점에 해냈지만, 이후의 볼들이 림을 외면하자 연세대는 타임아웃을 불렀고, 이후 김승우의 탑에서의 석 점 포가 터졌다. 이주영이 골밑득점을 하는 과정에서 중앙대가 U-파울을 범해 자유투 2구과 공격권을 얻었다. 이병엽의 스틸에서 이어진 이주영의 턴어라운드 페이드 어웨이가 들어가고, 김승우의 블록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휘어잡았다. 김승우의 앤드원 플레이와 버저비터 레이업이 이어지며 1쿼터 30-19로 끝났다.

 

2쿼터 ‘연세대 48-46 중앙대’ : 추격하는 중앙대, 달아나야 하는 연세대

 

이병엽-이해솔(체교23)-김승우-장혁준(체교25)-위진석으로 출격한 연세대, 골밑 투지를 보여주던 위진석이 미들레인지 점퍼를 성공시켰다. 김승우가 코너 석 점 포를 터트리며 슈터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볼 경합 과정에서의 판정으로 경기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중앙대의 압박 수비에 연세대는 3분간 득점 정체가 이어졌고 결국 타임아웃을 호출했다. 타임아웃 이후 중앙대의 존 디펜스를 뚫고 최영상의 윙에서의 석 점 포가 적중했다. 이해솔이 공격 리바운드를 따낸 뒤 홍상민을 거쳐 다시 공을 넘겨받았고, 탑에서의 석 점 포로 마무리했다. 이어 구승채의 석 점 포가 터졌고, 최영상의 A패스를 받은 위진석의 골밑 레이업이 적중했다. 이해솔의 풋백 득점이 들어가며 불발된 볼을 살려냈다. 이후 시도한 연세대의 슛은 모두 들어가지 않았고, 중앙대의 버저비터 레이업으로 2쿼터 48-46으로 마무리했다.

 


 

3쿼터 ‘연세대 56-65 중앙대’ : 결국 역전 허용···조급해지지 않는 것이 중요

 

연세대는 베스트 5, 1쿼터와 동일한 라인업으로 나왔다. 3초 바이얼레이션과 잦은 파울로 공격권을 지속적으로 넘겨준 연세대는 3쿼터 초반에 역전을 허용했으나, (48-50) 김승우의 윙에서의 석 점 포로 분위기를 다시 휘어잡았다. 볼을 뺏고 뺏기는 과정에서 양 팀 선수의 빠른 공수 전환이 이루어졌고, 이주영이 영리하게 오펜스 파울을 유도했다. 연세대의 타임아웃 이후, 중앙대에 재역전을 허용했다. (51-55) 연세대의 슛은 모두 림을 외면하며 고전하기 시작하자 다시 한번 타임아웃을 불렀다. 최영상이 상대에 볼을 저지하고 위진석이 중앙대의 파울을 유도하며 공격권을 다시 잡았다. 그러나, 개인 파울이 지속적으로 불리고 턴오버가 잦아지며 점수 차는 점점 늘어났다. 5분째 터지지 않았던 연세대의 득점, 이주영이 자유투 2구를 적중시키고 장혁준이 윙에서의 석 점 포가 성공하며 오랜 고전을 깼다. 이해솔의 버저비터 득점은 들어가지 않으며 3쿼터 56-64로 끝났다.

 

4쿼터 ‘연세대 78-84 중앙대’ : 가능성이 보였으나 결국 아쉬운 패배

 

최영상-이해솔-김승우-장혁준-위진석 라인업으로 나온 연세대, 김승우가 탑에서의 석 점 포로 시작을 알렸고, 연속으로 석 점 포를 꽂아 백투백 득점을 완성했다. 이후 위진석의 끈기에서부터 파생된 골밑 득점이 터지며 점수 차를 좁혀갔다. 연세대가 U-파울을 범해 중앙대에 자유투 2구와 공격권을 넘겨줬다. 이주영이 포스트 업 후 골밑 득점과 함께 앤드원을 얻어냈다. 이어서 이주영이 오픈 찬스를 활용한 속공 득점을 해냈다. 연세대의 타임아웃 이후 단비 같은 김승우의 석 점 포가 림에 적중했다. 김승우가 코너에서 석 점 포를 터트리며 다시 한번 백투백 득점을 해냈다. 구승채의 코너 석 점 포가 적중했고, 중앙대가 턴오버를 범해 공격권이 연세대로 넘어왔다. 위진석이 다리 경련을 호소하며 벤치로 물러났고, 이주영도 5반칙으로 퇴장했다. 이후 팀파울 누적으로 중앙대에 자유투를 내주며 78-84로 경기 마무리했다.

 

연세대는 좋은 컨디션의 전반전을 보냈으나, 아쉽게 경기에 패배했다.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보여준 연세대에 시스붐바가 응원을 보낸다. 연세대의 다음 경기는 27일(수) 건국대학교 농구부와의 어웨이 경기다.

 

주요 선수 기록

 

연세대

 

김승우 28득점 6리바운드 3스틸

이주영 15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위진석 11득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중앙대

 

서지우 17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원건 17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고찬유 16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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