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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백배] 건국대 백경, 이상백배 우승컵 들고 복귀..."리그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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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APTAIN 김민서작성일 2026.05.19 조회 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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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이태현 디자이너 [건국대 KAPTAiN=김민서 기자] 백경이 일본에서 우승컵과 함께 돌아왔다.
건국대학교 농구부 백경(190cm, F)이 제49회 이상백배 한ㆍ일 대학대표 농구대회(이하 이상백배)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남자대학대표팀은 1차전과 2차전 모두 승리하며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6년 연속 우승을 일궈낸 남자대학대표팀이다.
백경은 대회 직전 건국대를 대표해 나가는 만큼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3차전에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그는 1차전에서 상대 추격의 흐름을 끊는 득점을 터뜨리며 경기 주도권을 지켜냈다. 2차전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구민교와 합작해 게임 체인저 면모를 보여줬다. 구민교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외곽포를 꽂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순식간에 전개된 속공 찬스에서 앤드원 플레이까지 성공시키며 역전을 이끌었다.
코트를 밟을 때마다 강한 인상을 남긴 백경이다. KAPTAiN이 백경과 이상백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우승 소감 부탁드립니다.
이번 이상백배 멤버가 약하다는 평가를 많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같이 힘을 모아 우승해서 더욱 뜻깊고 기쁘다.
일본팀과 직접 맞붙어 보니 가장 까다롭다고 느껴졌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앞선 선수들이 빠르기도 했고 슈팅 릴리즈가 불규칙해서 수비하기 까다로웠던 것 같다.
중요한 순간마다 3점 슛으로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감독님께서 따로 지시하신 부분이 있었나요?
감독님께서 찬스가 나면 던지라고 계속 말씀하셨다.
이번 대회에서 아쉬웠거나 보완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은 무엇이었나요?
미들레인지에서 득점이 잘 나오지 않았다. 이 부분을 더 연습하고 보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호흡이 잘 맞는다고 느낀 선수가 있었나요?
한양대 손유찬과 성균관대 구민교가 기억에 남는다. (손) 유찬이는 패스가 워낙 좋아서 슛을 쏘기 편했다. (구) 민교는 포스트 플레이를 주로 하지만 외곽으로 빼주는 패스가 좋아서 기억에 남는다.
경기 외적으로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경희대 김수오의 입담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다. 일본에 있는 동안 웃느라 배가 너무 아플 정도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배운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팀으로 돌아가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많이 받았다. 리그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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