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스포츠 뉴스
| [축구] ‘15번째 키커까지 간 혈투’ 중앙대, 승부차기 끝에 홍익대 꺾고 8강 진출 | |
|---|---|
| 작성자 블루가디언 김진선작성일 2026.08.21 조회 6 | |
|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는 8월 20일 17시 합천군민체육공원 3구장에서 열린 제21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16강전에서 홍익대학교(이하 홍익대)를 상대로 정규시간 2-2 무승부에 이은 승부차기에서 14-13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FW-이태경(11), 김동연(29), 김민성(9), 최강민(30) MF-박준(6), 김예준(26) DF-황지성(12), 이탁호(5), 조정현(2), 이수로(21) GK-우규정(1) [전반] 전반 3분 중앙대의 코너킥 기회가 찾아왔다. 코너킥 키커로 나선 이태경(11)이 니어포스트로 강하게 올린 킥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중앙대가 이른 시간 앞서 나갔다. (1-0) 전반 9분 선제 득점의 기쁨도 잠시, 중앙대에 위기가 찾아왔다. 중원지역에서 볼을 잡은 김한빈(17)이 기습적인 전진 드리블을 통해 미드필더들을 제치고 전방으로 쇄도하는 정해욱(10)에게 볼을 연결했다. 우규정(1)은 정해욱(10)과의 1 대 1 상황에서 슈팅 각을 좁혔지만, 아쉽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1-1) 전반 34분 전방에서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따돌린 김민성(9)이 낮고 빠른 컷백을 내줬다. 문전으로 쇄도한 김동연(29)이 몸을 날려 마무리했으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후반 25분 최강민(30)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고, 상대 수비수의 손에 맞으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최강민(30)이 이를 오른쪽 하단으로 마무리하며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44분 중앙대에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16분 김민성(9)과 교체돼 투입된 김태훈(27)이 상대와의 볼 경합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동점골을 허용한 직후 발생한 부상인 만큼 중앙대에게 아쉬운 상황이 이어졌다.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 연출됐다. 양 팀의 키커가 연이어 성공하며 승부차기는 15번째 키커까지 이어졌다. 우규정(1)은 상대 3번째 키커와 15번째 키커의 슈팅을 막아냈고, 중앙대는 승부차기 14-13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승부차기 14-13 승리 중앙대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코너킥 득점으로 이른 시간 앞서 나갔지만, 전반 9분 홍익대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고, 후반 25분 최강민(30)이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중앙대가 다시 앞서 나갔다. 그러나 후반 막판 홍익대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는 승부차기로 향했다. 승부차기에서도 양 팀은 좀처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중앙대의 1번 키커 이수로(21)의 킥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상대 3번 키커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며 승부는 계속 이어졌다. 이후 우규정(1)이 홍익대 15번째 키커의 슈팅을 막아내며 중앙대는 승부차기 14-1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쉽지 않은 경기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중앙대는 우규정(1)의 결정적인 선방을 앞세워 8강 진출에 성공하며 3관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중앙대는 오는 8월 22일 18시 합천군민체육공원 3구장에서 한라대학교(이하 한라대)와 8강전을 치른다.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며 3관왕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 중앙대가 8강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우리 모두 기대해보자. |
| 다음글 | [2026-2027 WKBL 신인 선수 드래프트] ‘단국대 캡틴’ 김성언, KB스타즈 유니폼 입으며 ”팀에 꼭 필요한 선수 되겠다” 각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