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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리그] 상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고려대, 79-64로 건국대전 승리!
작성자 SPORTS KU 김동건, 박하늬작성일 2026.07.01 조회 0


[SPORTS KU=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글 김동건, 박하늬 기자, 사진 김채원 기자]
오늘(29일) 오후 4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고려대학교가 79-64로 승리했다. 고려대는 선발 라인업 중 4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만들어내며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통해 승리를 거둬냈다

 

1Q: 20-12, 건국대의 매서운 추격을 뿌리친 고려대

이동근(체교23, F)이 점프볼을 따내며 1쿼터는 고려대의 선공으로 시작됐다. 석준휘(체교24, G)의 패스를 받은 심주언(체교24, G)이 3점을 성공시키며 선취점을 따냈다. 이후 포제션에서 또 한 번 석준휘의 골밑을 향한 좋은 패스가 심주언의 쉬운 득점으로 이어지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상대의 패스를 가로챈 후 진행된 공격은 석준휘가 앤드원을 성공하며 8-0 런을 달렸다. 분위기를 내줄 수 없는 김태균(건국대25)이 슈팅 파울을 얻어냈고, 자유투 2구 모두 성공하며 따라갔다. 김정현다니엘(체교24, F)이 좋은 돌파에 이은 레이업 성공했다. 송강민(건국대24)가 좋은 골밑 A패스를 마무리하며 양팀은 점수를 주고받았다. 이동근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속공 덩크를 보여줬고, 건국대는 타임아웃을 부를 수밖에 없었다. 이후 석준휘가 멋진 훅 패스로 심주언의 득점을 도왔다. 이창현(건국대26)의 3점은 불발됐지만, 이를 백경(건국대24)이 풋백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후 김태균의 딥쓰리가 림을 통과했고, 고려대는 건국대에게 쉬운 골밑 득점과 백경에게 자유투 1구를 내주며 경기는 2점차 접전 승부로 흘러갔다. 양종윤(체교 25, G)이 좋은 범핑 이후 득점과 공격 리바운드 이후 직접 올려놓은 득점으로 얼어붙어 있던 고려대의 분위기를 바꿨다. 석준휘가 경기 종료 버저와 함께 속공 득점을 올리며 1쿼터는 20-12, 고려대의 리드로 마무리됐다.

 

2Q: 33-31,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양팀

전기현(건국대23)에게 골밑슛을 허용했으나, 정재엽(체교26, F) 또한 골밑슛으로 응수하며 2쿼터의 시작을 알렸다. 석준휘가 골밑에 자리 잡고 있던 이동근에게 볼을 넘겨주며 고려대는 화려한 플레이로 2점을 추가했다. 이어서 석준휘가 시원하게 돌파하며 레이업으로 마무리했다. 백경이 윙에서 쏘아 올린 공이 림을 통과하며 건국대에 3점을 헌납했으나 백경의 패스 미스가 이어지면서 고려대는 한숨을 돌렸다. 빠른 흐름 속에서 김정현(체교25, F)이 페인트존으로 돌파해 심주언에게 패스하며 환상적인 합작 플레이를 선보였다. 하지만 건국대 또한 자유투로 1점을 추가했고, 양종윤의 돌파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하며 고려대의 경기는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듯했다. 여찬영(건국대23)에게 자유투를 내주며 고려대는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석준휘가 슈팅 파울에 의한 자유투를 얻어내 1점을 추가하며 다시 한번 흐름을 잡았다. 이후 양팀은 모두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백경이 석점포를 성공시키며 소강상태를 깼다. 이창현이 드라이빙 레이업으로 득점을 올렸으나 백경의 더블 클러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며 고려대에게 공격 기회가 넘어왔고, 이동근의 풋백 득점으로 고려대는 오랜만에 득점을 올렸다. 양종윤이 돌파해 레이업으로 마무리하며 고려대는 쉽게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백경이 탑에서 쏘아 올린 공이 림을 통과해 3점을 추가하며 고려대는 작전타임을 가졌다. 이동근이 심주언에게 넘겨준 공이 림을 돌아 나왔고, 심주언이 끈질기게 골밑 싸움을 계속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33-31, 단 2점의 점수차로 2쿼터는 마무리됐다.

 

3Q: 56-51, 장군멍군! 쉽게 승부를 가리지 못하는 양팀

3쿼터는 고려대의 선공으로 시작됐다. 석준휘가 베이스라인 돌파 후 심주언에게 A패스를 내주며 둘은 또 한 번 쉬운 득점. 전기현이 따라가는 골밑 득점을 올려놓고 이후 백경이 패스 페이크 이후 득점을 올려놓으며 승부는 원점. 전기현의 골밑 득점으로 역전을 만들어낸 건국대는 다시 한번 전기현이 슈팅 파울을 얻어냈고 자유투 2구 모두 성공했다. 경기를 쉽게 내줄 수 없는 고려대는 양종윤의 자유투와 상대의 실책을 가로챈 속공 득점으로 다시 원점을 만들었다. 정재엽이 좋은 볼무브에 마침표를 찍는 3점을 성공해냈다. 이후 인바운드 상황에서 이동근이 골밑 득점을 만들어냈지만 이에 응수하는 이창현의 3점이 나오며 양팀은 계속해서 접전 승부를 이어갔다. 석준휘가 좋은 스핀 무브 이후 득점을 올려놨지만 백경이 공격 리바운드를 거둬낸 후 골밑 득점을 만들었다. 이동근이 상대 팀파울 상황에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하며 고려대는 약간이나마 앞서가는 흐름을 만들었지만 이후 김태균의 좋은 크로스오버 드리블 이후 골밑 득점과 석점포가 나오며 건국대는 계속 접전 양상을 이어갔다. 인바운드 상황 이동근이 왼쪽 코너에서 3점을 꽂아넣으며 다시 한 발 앞서갔다. 양종윤의 크로스코트 패스가 심주언에게 닿았고, 심주언은 이에 응답하는 3점을 만들었다. 또 한 번 양종윤의 패스를 받은 심주언이 3점을 성공시키며 양팀의 격차는 투포제션 이상으로 벌어졌다. 여찬영이 시도한 버저비터 3점은 림을 벗어나며 3쿼터는 57-51, 고려대가 앞서며 종료됐다.

 

4Q: 79-64, 전반기의 마무리를 승리로 장식하는 고려대

건국대가 슛을 쏘지 못하며 고려대에게 공격권이 넘어왔고, 이동근이 김정현다니엘에게 넘겨준 공이 림을 가르며 4쿼터의 첫 득점을 올렸다. 석준휘가 베이스라인에서 어렵게 양종윤에게 공을 넘겼고, 공은 림을 돌아 나왔지만, 양종윤의 집중력으로 풋백 득점에 성공했다. 김태균이 코너에서 쏘아 올린 공은 림을 돌아 나왔다. 점수차를 벌릴 기회를 잡은 고려대는 이동근이 석점포를 터뜨리며 흐름을 잡았다. 거기에 더해 양종윤이 버저비터 3점슛을 쏘아 올리며 분위기는 한층 뜨거워졌다. 공격권을 가진 고려대가 백경에게 스틸을 당했으나 이동근이 블락으로 응수했다. 석준휘가 패스한 공을 이동근이 레이업으로 마무리하며 고려대는 계속해서 합작 플레이를 선보였다. 여찬영이 45도에서 석점포를 터뜨리며 추격을 허용하는 듯했으나, 여찬영의 미드레인지슛을 김정현다니엘이 블락으로 막아내며 고려대의 자리를 지켰다. 고려대는 석준휘가 몸을 던지는 레이업으로 2점을 추가했으며, 건국대 또한 여찬영이 미들슛으로 점수를 올리며 양팀은 끝까지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양종윤의 돌파에 이은 골밑슛과 김태균의 석점포로 점수판은 쉴 틈이 없었고, 석준휘가 3점슛을 꽂아넣었지만 여찬영 또한 3점슛으로 응수하며 양팀은 시소게임을 펼쳤다. 석준휘가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켰고 이동근이 수비 리바운드에 이어 레이업까지 올려놓으며 79-64, 고려대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좋은 수비력을 통해 승리를 가져온 고려대는 본인들의 안방에서 치러진 2026 시즌 상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자축하며 5연승을 달성했다. 다음 경기는 오는 6일 명지대학교와의 MBC배전국대학농구상주대회(이하 MBC배) 경기이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마무리한 고려대가 MBC배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도록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

1Q

2Q

3Q

4Q

TOTAL

고려대

20

13

24

22

79

한양대

12

19

20

13

64

 

 

<주요 선수 기록>

고려대

이동근 20득점 16리바운드 3블락(더블더블)

심주언 17득점

양종윤 17득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

석준휘 16득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

건국대

김태균 21득점 4어시스트

백경 16득점 5어시스트

전기현 10득점 7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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