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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리그] 더 이상의 패배는 없다! 한양대 상대로 85-36 압승 거둔 고려
작성자 SPORTS KU 조수빈, 박하늬작성일 2026.06.07 조회 39


[SPORTS KU=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글 조수빈, 박하늬 기자, 사진 손윤민 기자] 오늘(5) 오후 4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전에서 고려대학교가 85-36으로 승리했다. 지난 경기 부상으로 빠졌던 주전 선수들의 복귀와 함께 2쿼터부터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준 고려대는 2쿼터에만 32점을 꽂아 넣는 등 시원한 득점력을 자랑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1Q: 8-16, 좀처럼 들어가지 않는 슛에 난항을 겪는 고려대

  고려대는 이동근(체교23, F), 심주언(체교24, G), 김정현다니엘(체교24, F), 이도윤(체교24, C), 방성인(체교25, G)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압박수비로 한양대의 첫 공격을 무위로 만들고 방성인이 미들슛으로 마무리하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한양대 역시 김다빈(한양대26)이 레이업에 성공하며 첫 득점을 알렸다. 이도윤이 파울을 끌어내 공격권을 가져왔지만 득점으로 만들진 못했다. 이동근의 블락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하며 첫 득점 이후 점수판은 그대로 머물러있었다. 이도윤이 공격 리바운드에 성공했고, 방성인이 외곽슛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방성인의 컷인패스를 받은 이동근이 골밑슛으로 마무리하며 오랜만에 점수를 올렸다. 하지만 곧이어 김다빈이 레이업을 올리며 응수했다. 이도윤의 포스트업 이후 득점 시도는 실패에 그쳤다. 이후 이도윤이 블락슛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려 했지만 수비과정 중 김준하(한양대25)에게 자유투로 1점을 내줘야 했다. 이동근이 돌파를 시도하며 얻은 자유투 2구 모두 성공시켰다. 김재원(체교26, G)이 손유찬(한양대25)을 상대로 수비자 파울을 따냈지만 자유투는 림을 통과하지 못했다. 김재원(한양대26)의 레이업과 손유찬의 돌파 레이업이 연속으로 성공했다. 곧이어 방성인의 미드레인지 점퍼가 나왔지만 마윤재(한양대24)의 미들슛이 따라왔다. 강지훈(한양대24)의 앤드원으로 점수차는 어느새 더블스코어가 됐다. 고려대는 격차를 좁히기 위한 공격에 실패하며 8-16의 스코어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Q: 40-20, 분위기를 반전시킨 고려대의 화려한 플레이!

  석준휘(체교24, G)가 유민수(체교23, F)에게 건네준 공이 림을 돌아 들어가며 고려대는 2쿼터의 첫 득점을 알렸다. 이동근이 슈팅 파울에 의한 자유투를 얻어내 2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4점차로 줄였다. 김형준(한양대26)의 트래블링 바이얼레이션으로 다시 한번 공격 기회를 잡은 고려대는 양종윤(체교25, G)의 석점포로 추격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어서 이동근이 슈팅 파울에 의한 자유투로 2점을 추가해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시작 후 처음으로 리드를 잡게 된 고려대는 좋은 흐름을 타고 다시 한번 양종윤의 자유투로 3점을 추가했다. 정재엽(체교26, F)의 스틸과 곧바로 이어진 이동근의 레이업으로 고려대는 점수를 쌓아갔다. 한양대 또한 김재원의 미드레인지슛으로 쫓아가는 모습을 보이나 했지만 곧바로 이동근이 시원한 3점슛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뺏기지 않았다. 속공 찬스에서 슈팅 파울에 의한 자유투와 이동근의 외곽포로 고려대는 연속해서 득점을 올렸다. 이후 양팀은 계속해서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석준휘가 덩크를 꽂아 넣어 그 흐름을 끊으며 화정체육관을 환호로 물들였다. 작전타임 이후 이어진 공격에서 석준휘가 쏘아 올린 공이 림을 갈랐다. 석준휘가 노룩패스로 유민수에게 넘겨준 공이 앤드원 플레이로 이어졌고 1점을 추가로 올리며 20점차의 점수차를 만들었다. 석준휘가 공을 스틸해 와 레이업을 올려놓으며 40-20, 더블 스코어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3Q: 61-24, 연속 득점을 이어가며 승리를 향해 가는 고려대

  이승현(한양대25)의 공을 가로챈 양종윤의 속공 시도는 가로막혔고, 이어 석준휘의 패스미스도 나오며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다시 이동근이 스틸해 얻어온 공격권은 유민수의 림어택으로 이어졌다. 양종윤의 킥아웃패스를 받은 김정현다니엘이 석점을 꽂아 넣었다. 양종윤의 튕겨나온 석점을 김정현다니엘이 잡아내고 석준휘가 골밑슛으로 점수까지 만들어냈다. 양종윤이 골밑에 있는 이동근에게 패스를 찔러넣었고 손쉽게 득점을 올렸다. 심주언까지 더블클러치 득점을 만들어내며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김정현다니엘이 수비자 파울로 자유투 1구를 성공시켰다. 김정현다니엘이 손유찬을 상대로 파울을 범하며 공격권을 내주었지만 한양대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석준휘의 탭패스를 받은 정재엽이 코너에서 석점포를 쏘아 올렸다. 석준휘가 레이업 과정에서 자유투 2구를 얻었고 모두 성공시켰다. 한동안 양교는 공격 소강상태를 이어갔다. 김정현다니엘의 빗맞은 석점은 24번의 레이업으로 돌아왔다. 유민수가 레이업을 시도했지만 정현진(한양대26)이 블락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양대의 마지막 공격 시도도 무위로 끝나며 3쿼터는 61-24, 매우 큰 격차로 마무리됐다.

 

4Q: 85-36,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압도적인 스코어로 경기를 마치다!

  석준휘의 돌파와 레이업으로 득점을 올리며 4쿼터를 출발했다. 다시 한번 석준휘가 높게 날아올라 레이업을 올려 놓았다. 류정열(한양대24)에게 자유투로 2점을 허용했지만, 이동근이 45도 지점에서 석점포를 쏘아 올리며 점수차를 쉽게 좁히지 않았다. 이후 이동근이 뱅크슛으로 득점을 올렸고, 양종윤은 스틸과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를 보여줬다. 손유찬에게 슈팅 파울에 의한 자유투와 미드레인지슛을 내주며 점수를 헌납하고 양종윤이 볼을 잃는 등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스틸로 공을 가져온 고려대는 김정현다니엘의 골밑 득점으로 다시 흐름을 잡아갔다. 허슬 플레이로 열정을 보여 준 김정현다니엘은 잠시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격권을 잡은 한양대는 돌파하며 추격하려 했지만, 윤현성(체교25, C)이 높은 점프와 시원한 블락으로 고려대의 위엄을 보여줬다. 한양대는 김재원의 레이업으로 오랜만에 득점을 올렸다. 정재엽과 김재원(체교26, G)의 미드레인지슛이 림을 가르며 신입의 좋은 패기를 보여줬다. 거기에 더해 정재엽은 3점슛을 연속으로 성공하며 한층 더 밝은 분위기를 가져왔다. 김재원의 골밑 득점으로 2점 추가했으며 윤현성의 뱅크슛으로 관중들을 미소 짓게 했다. 류정열에게 팀파울에 의한 자유투로 1점을 헌납했으나 점수차를 좁히지는 못하며 85-36, 압도적인 스코어로 경기는 종료됐다.

 

 

 

  오늘 고려대는 조직적인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주며 고려대다운 농구를 선보였다. 지난 경기의 쓰라린 패배를 딛고 승리를 가져온 고려대는 오는 10일 연세대와의 비정기전을 앞두고 있다. 오늘 같은 경기력으로 대승을 거두며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SPORTS KU와 함께 지켜보자.

 

 

 

 1Q

 2Q

 3Q

 4Q

 TOTAL

 고려대

 8

32 

21 

24 

85 

 한양대

16 

12 

36 

 

<주요 선수 기록>

고려대

이동근 25득점 5리바운드

석준휘 15득점 6어시스트

 

한양대

김재원 8득점

김다빈 6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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