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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프리뷰] '골대 파손'으로 중앙대전 취소...건국대, 명지대 상대로 홈 연승 도전!
작성자 KAPTAiN 권보련작성일 2026.06.06 조회 32


 

사진=윤민지 기자

[건국대 KAPTAiN=권보련 기자] 건국대가 연승 행진에 도전한다.

건국대학교가 8일 14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명지대학교와 만난다.

중앙대 골대 파괴...추후 일정 미지수

건국대가 5일 중앙대학교 다빈치 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중앙대학교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 시작 21분 전 맞대결은 무산됐다. 중앙대가 평소 경기 준비 루틴으로 진행한 덩크슛이 원인이었다. 중앙대 서지우가 시도한 덩크슛으로 골대가 내려앉았다.

건국대 문혁주 코치가 "20년 만에 처음 겪는 일"이라고 말할 정도로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심판들은 대학리그 특성상 여분의 골대가 없고 즉각적인 수리가 어려워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결국 양 팀은 다음을 기약하고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경기 취소는 건국대에 오히려 희소식일 수 있다. 건국대는 U-리그 개막 이후 무려 연장전을 4차례 치르며 체력적 부담이 이어진 상황이다. 6월에도 아직 4경기가 예정돼 있어 체력 회복 시기가 필요했다. 이번 경기 취소로 건국대는 체력 보강과 재정비 시간을 갖고 명지대학교와 맞붙는다.

 


 

사진=강서현 기자

2승 6패로 리그 10위 안착한 명지대

명지대학교는 현재 U-리그 1승 6패로 10위에 위치해 있다. 상명대학교전에서 첫 승을 거둔 후 2연패에 빠져있다. 명지대는 건국대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건국대가 명지대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선 체력 분배가 관건이다. 명지대는 9명으로 비교적 얇은 뎁스로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휴식기 직전 양 팀 모두 체력적 부담이 느껴지는 시기인 만큼 전략적인 로테이션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건국대가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명지대 장지민이다. 장지민은 위치를 가리지 않는 외곽슛 능력을 갖추고 있어 센터 없는 건국대 수비에 위협이 될 수 있다. 명지대는 25일 진행된 직전 경기 중앙대전에서 55-93으로 패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명지대는 패했지만 장지민의 개인 활약은 돋보였다. 장지민은 31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경기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사진= 강서현 기자

홈 2연승에 도전하는 건국대

건국대는 현재 8위로 동순위를 기록했던 한양대학교를 상대로 승리하며 단독 8위에 올랐다. 현재 플레이오프 진출에 가능한 순위지만 마음을 놓기에는 이르다. 순위는 언제든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확실히 더 높이 올라가야 한다.

건국대는 직전 경기에서 한양대학교를 상대로 78-63으로 승리하며 소중한 홈 첫 승을 챙겼다. 황준삼 감독 뜻대로 모든 선수가 득점에 가세하며 전반전부터 리드를 잡았다. 또한 김태균(185cm, G)이 31득점으로 외곽에서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양대전 승리를 발판으로 명지대전에서도 연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경기서 이주석의 역할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슛 찬스가 생기면 망설이지 않고 쏠 수 있는 슈터가 필요하다. 건국대가 명지대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건국대가 이번 맞대결을 발판 삼아 개막 이후 첫 연승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https://blog.naver.com/kaptain_konkuk/22430769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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