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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한양대 상대로 '홈 첫 승' 거둔 건국대...31득점 폭발 김태균 "홈에서 첫 승 했으니까 많은 승으로 재밌는 경기 보여드리겠다"
작성자 KAPTAiN 김민서작성일 2026.06.06 조회 12


 

샷클락을 보며 아쉬워 하는 건국대 (사진=이남경 사진기자)

[건국대 KAPTAiN=김민서 기자] 건국대가 한양대에 승리했다.

건국대학교가 2일 16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9라운드 한양대학교와 경기에서 78-63으로 승리했다. 이날 김태균(185cm, G)은 31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건국대는 직전 경기 연세대학교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패했다. 건국대는 이번 시즌 '졌잘싸' 경기를 많이 보여주고 있다. 후반기 도약을 위해서는 확실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건국대가 홈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됐다.

경기 직후 만난 김태균은 "초반에는 공격이 잘 안 풀렸다"라고 말하며 "그런데 2쿼터 들어 많은 얘기하면서 개선할 점을 찾으니까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건국대는 시즌 개막 후 홈에서 첫 승을 거뒀다. 김태균은 이에 대해 "많은 홈경기를 했지만 홈에서 아쉬운 경기로 1승도 챙기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학생분들과 팬분들이 찾아주셨는데 항상 죄송했다. 이제 홈에서 첫 승 했으니까 많은 승으로 재밌는 경기 보여드리겠다"라며 다짐했다.

김태균은 1쿼터 정체된 득점 흐름을 깼다. 그는 하이포스트에서 연속 4득점을 냈다. 이어 3점 슛도 연속해서 2개를 꽂았다. 그는 1쿼터에만 14득점을 올렸다. 김태균은 "경기 전에 '다 같이 원팀이 돼서 해보자'라는 얘기가 나왔다"라며 "그런 부분에서 진짜 이기려는 마음가짐으로 나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내외곽 가리지 않고 활약을 펼쳤다. 2점 슛 성공률은 63%(5/8), 3점 슛 성공률은 56%(5/9)를 기록했다. 그는 "연습했던 게 경기에 나온 것 같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 보려고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김태균은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항상 공격적인 부분에서 자신 있게 하라고 말씀해 주신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런 자신감을 갖게 해주신 덕분에 경기에서 주눅들지 않고 더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태균은 3쿼터 중반 벤치로 들어가 4쿼터 중반에 다시 투입됐다. 파울 관리를 위한 전략이었다. 다시 코트로 들어갈 때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요구하신 사항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쓸데없는 파울 하지 말고 공격에서 풀어주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끔씩 흥분하는 거를 잡아서 안정적인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보완해야 할 점도 언급했다.

건국대는 오는 5일 중앙대학교와 만난다. 김태균은 "바로 이틀 뒤 경기인 만큼 잘 쉬어서 연승에 도전하고 싶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항상 좋은 경기를 했기 때문에 후반 마지막만 잘 넘기다 보면 좋은 경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종료했다.

 

https://blog.naver.com/kaptain_konkuk/22430409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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