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KUSF

대학스포츠 뉴스 생생한 대학스포츠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대학스포츠 뉴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득점력 폭발한 단국대, 울산대 꺾고 9년 만에 전국체전 결승 무대 오른다
작성자 웅담 이호연작성일 2026.10.21 조회 41


[웅담=이호연 기자] 단국대학교 남자 농구부(이하 단국대)가 20일(화) 제주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경기에서 울산대학교(이하 울산대)를 상대로 99-69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

이날 단국대는 황지민(G), 정현도(G), 박야베스(G), 홍찬우(F), 길민철(C)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Q ‘단국대 28-15 울산대’ : 경기 초반 주춤했지만, 점점 경기력을 찾아간 단국대

​

단국대는 공격권을 따내며 경기를 시작했지만, 초반에 연속된 공격 실패와 턴오버로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이후 상대의 3점슛과 리바운드 득점을 허용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하지만 단국대는 김민철의 골밑 득점과 황지민의 연속된 4득점으로 동점을 만들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

하지만 쿼터 중반, 다시 한번 실점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황지민의 레이업 득점과 스틸로 공격을 전개했고, 상대는 이를 막기 위해 작전타임을 사용했다. 쿼터 막판에는 홍찬우의 미들레인지 득점과 박야베스의 3점슛으로 단국대는 점점 격차를 벌렸고 28-15로 1쿼터를 마쳤다.

 

 

2Q ‘단국대 59-25 울산대’ : 2쿼터 막판까지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단국대

​

2쿼터 초반, 단국대는 수비에서 상대의 프런트 코트부터 전방을 압박했고 상대의 득점을 막는 데 성공했다. 이어 황지민이 연속 4득점과 스틸에 성공하며 경기를 주도했고 홍찬우의 득점으로 공격력에 화력이 붙었다. 이후에도 정현도와 황지민도 득점을 쌓으며 격차는 20점까지 벌어졌다. 단국대는 선수 교체도 적극적으로 해가며 선수들의 체력 안배에도 신경 썼다.

​

조우엘은 교체 투입 후 팀의 중심을 잡았고 단국대는 계속해서 득점을 쌓아갔다. 정점에 오른 단국대는 빠르게 격차를 벌렸고, 이는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는 데 충분했다. 또한 상대의 실책과 턴오버까지 유도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만들어 냈다. 마침내 단국대는 59-25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3Q ‘단국대 82-44 울산대’ : 질식 수비까지 보여주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한 단국대

​

후반전에 들어선 단국대는 득점 실패에서 그치지 않고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며 상대에게 결코 기회를 주지 않았다. 이후 조우엘의 득점으로 다시 중심을 잡으며 경기를 이어 나갔다.

​

3쿼터 중반, 상대는 연속된 득점 실패로 작전타임을 외쳤지만, 이후에도 단국대의 슈팅은 림을 가르며 반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쿼터 막판, 김재욱의 3점슛으로 쐐기를 박으며 82-44로 3쿼터를 끝냈다.

 

 

4Q ‘단국대 99-69 울산대’ : 울산대의 추격을 저지하며 승리를 완성한 단국대

​

4쿼터 초반부터 단국대는 연속된 3점슛과 압박 수비로 점수 차를 유지했고 길민철과 김재욱의 득점으로 격차를 더 벌렸다. 상대의 계속된 반격 시도가 있었지만 단국대는 경기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추격을 막았다.

​

단국대는 상대의 마지막 작전타임 이후에도 큰 격차 변동을 허락하지 않았고, 경기 막판까지 김재욱과 졍현도의 3점슛으로 쐐기를 박으며 무려 30점 차인 99-69의 스코어로 대승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단국대는 울산대와의 경기에서 빛나는 득점력을 선보이며 대승을 거뒀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인해 백업 멤버들도 끝까지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했다. 단국대는 마침내 전국체전 우승까지 결승전만을 앞두고 있다. 이날의 완벽했던 경기력을 결승에서도 펼칠 수 있길 웅담이 응원한다.

​

[주요 선수 기록]

황지민 - 22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길민철 - 19득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홍찬우 - 15득점 15리바운드 1어시스트

​

사진 = 웅담 DB

기사 편집 = 웅담 김민지 기자

이전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폭발적인 득점력 뽐낸 황지민, 여유로운 경기 운영으로 에이스 면모 증명
다음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8강에서 전국체전 여정 마무리한 단국대, 득점포 가동에 실패하며 53-72로 김천시청에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