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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 중앙대, 성균관대 상대로 96-58 승리!
작성자 블루가디언 양경준작성일 2026.07.15 조회 24

 


 

[BLUE GUARDIAN = 글 양경준 기자, 사진 양윤서 기자]

 

 7 14() 16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2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이하 MBC) 4강에서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는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 96-58로 완파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중앙대 BEST 5

이경민-유형우-원건-김두진-서정구

 

성균관대 BEST 5

김윤세-정시후-이제원-구인교-구민교

 

 

1쿼터중앙대 27 - 17 성균관대: 막을 수 없는 중앙대의 초반 스프린트

 경기 초반부터 중앙대가 앞섰다. 중앙대는 템포 푸쉬로 성균관대의 내곽을 공략하며 점수를 벌렸다. 특히 중앙대 템포 푸쉬의 핵심인 원건이 경기 시작 7분만에 10득점을 올리며 대단한 득점력을 보여줬다. 이에 성균관대는 간헐적으로 터진 3점슛과 자유투로 추격에 나섰고, 1쿼터를 10점차로 좁히며 마무리했다.

 

2쿼터중앙대 52 - 34 성균관대: 속공으로 벌린 격차, 전반에 승기를 잡다

 중앙대의 화력은 2쿼터에도 여전했다. 성균관대의 실책과 공격 실패를 연속 속공 득점으로 연결한 중앙대는 어느덧 속공 득점을 19점까지 늘렸다. 성균관대는 이제원과 구민교가 분전했으나 분위기 반전에 필요한 연속 득점이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1쿼터 종료 직전 원거리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고찬유와, 서지우가 각각 10득점을 기록하며 어느덧 점수는 18점차로 벌어졌다.

 

3쿼터중앙대 74 - 46 성균관대: 공수를 압도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중앙대

  3쿼터가 되자, 중앙대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졌다. 성균관대는 연이는 외곽슛 시도가림을 외면하자 경기력이 살아나지 않았다. 그에 비해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여러 선수들이 득점에 가담했고, 경기의 흐름은 완전히 중앙대 쪽으로 넘어갔다.

 

4쿼터중앙대 96 - 58 성균관대: 전원 득점으로 만든 대승리

 승부가 사실상 결정된 가운데, 양팀은 벤치 멤버를 투입했다. 이로써 중앙대는 엔트리 12인이 모두 출전했고, 황치웅과 조성원의 득점에 이어 1학년 노현채까지 득점을 올리자 엔트리 전원이 득점에 성공하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경기 막바지까지 경기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한 중앙대는 MBC 4강을 96-58로 대승을 거뒀다.

 

 

 U리그 상위권을 달리는 팀과의 경기였던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지만 결과는 중앙대의 완승이었다. 성균관대가 주요 선수의 부상이라는 악재가 있었다는 것을 감안해도 중앙대가 보여준 경기력은 가히 리그 선두다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성균관대의 속공 득점을 단 4점으로 묶은 중앙대의 에너지 레벨은 대단했다.

 

 4강을 무난한 승리로 통과한 중앙대는 결승 상대로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를 상대한다. 고려대 역시 리그 2위 경희대학교를 91-49로 완파하며 결승에 도달한 만큼, 이번 결승은 중앙대에게 고된 싸움이 될 것이다. 과연 디펜딩 챔피언 중앙대가 작년 우승의 영광을 올해도 누릴 수 있을지 기대하며 응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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