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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건국대, 배재대에 0-4 패...건국대 황승준 "다음 경기는 이번보다 더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작성자 KAPTAiN 윤민지작성일 2026.04.28 조회 87


 

공 위치 확인하는 건국대 황승준(사진=정은재 사진기자)

[건국대 KAPTAiN=윤민지 기자] 황승준이 경기 직후 아쉬움을 표했다.

건국대학교가 24일 11시 배재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6 대학축구 U리그 2라운드에서 배재대학교에 0-4로 졌다.

경기 종료 직후 황승준(15, FW)은 "모든 선수가 더운데 열심히 뛰었는데 좋은 결과 가지지 못해서 아쉽다"라며 "다음 경기 더 잘 준비하겠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건국대는 지난 1라운드 선문대학교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선문대전 직후 코칭스태프가 말씀하신 경기 리뷰가 있었냐는 질문에 그는 "더 간절하게 뛰시길 원하셨다. 오늘 그런 결과 가져오지 못해서 좀 아쉽다"라고 답했다.

황승준은 후반 시작 때 교체 투입됐다. 건국대가 전반에만 2실점을 내준 상황이었다. 개막 이후 아직까지 골문을 흔들지 못한 건국대에 한 골은 간절했다. 공격수로 들어간 황승준은 만회골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그는 "지고 있을 때 들어가서 내 포지션이 공격수다 보니까 만회할 생각으로 뛰었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후반전 건국대는 공격 진영에서 압박을 시도하며 흐름을 바꾸고자 했다. 후반 21분 황승준은 끈질긴 수비로 볼을 따내며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오른쪽 측면에서 직접 볼을 끌고 올라가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디. 박성완의 스로인으로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27분에도 황승준을 중심으로 공격이 전개됐다. 건국대는 짧은 패스를 통해 상대 진영으로 올라갔다. 황승준이 상대 태클에 걸려 파울을 얻어냈다. 김도원(14, MF)이 프리킥을 처리했지만 신승호(44, FW) 머리에 닿지 않았고 이어진 상대 역습에서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0-4).

이후에도 건국대는 득점을 위해 계속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33분에는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후반 39분에는 황승준이 직접 슈팅을 시도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도 황승준이 다시 한번 슈팅을 가져갔지만 끝내 득점으로 마무리하진 못했다.

후반 막판 여러 슈팅 기회를 만든 그는 마무리 장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정확하게 못 간 것도 아쉽지만 침착하지 못한 게 제일 아쉽다"라고 언급했다.

건국대는 이날도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개막 후 두 경기에서 연속 무득점 패배를 기록하며 공격 전개와 결정력에서 과제를 남겼다.

건국대는 오는 30일 신성대학교와의 경기를 위해 원정에 나선다. 황승준은 "이번보다 더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건국대가 지난 경기에서의 아쉬움을 보완해 26시즌 U리그 1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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