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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프리뷰] 개막전서 아쉬운 패배...건국대, 배재대 원정에서 첫승 도전
작성자 KAPTAiN 김재원작성일 2026.04.28 조회 62


 

사진=윤민지 기자

[건국대 KAPTAiN=김재원 기자] 건국대가 배재대와 만난다.

건국대학교가 24일 15시 배재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대학축구 U리그 8권역 2라운드에서 배재대학교와 맞붙는다.

아쉬운 개막전, 보완점을 확인한 건국대

건국대는 지난 17일 선문대학교와의 개막전에서 0-2로 패배하며 시즌 첫 경기를 마쳤다. 선문대는 지난해 권역 우승과 주요 대회 우승을 기록한 강팀이었다.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던 만큼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흐름이 이어졌다.

건국대는 4-3-3 포메이션을 내세워 수비 안정과 중원 장악을 노렸다. 라인을 유지하며 상대 공격을 차단했다. 하지만 전반 36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공을 처리하지 못하며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경기가 지속됐다. 또한 공격적인 교체를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결국 후반 38분 역습으로 추가 실점까지 내줬다.

경기 직후 이성환 감독은 "2실점을 했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서는 탄탄한 수비를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수비 안정과 함께 공격 보완도 필요하다. 건국대는 공격 전개 과정에서 세말함이 부족했다. 마무리에서도 아쉬움을 남겼다. 배재대전에서 이 문제를 얼마나 빠르게 정비하느냐가 중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사진=윤민지 기자

U리그2 강자...배재대와의 맞대결

배재대는 지난 시즌 2025 대학축구 U리그2 9권역에서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뛰어난 공격력과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단 한 차례 패배만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다만 U리그2 무대에서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리그 수준 차이를 고려한 대비가 필요하다.

한편 U리그 승강제가 폐지되면서 건국대는 2년 만에 배재대와 맞붙게 됐다. 배재대와의 마지막 맞대결은 2024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16라운드였다. 당시 건국대는 리그 마지막 경기라는 점에서 출전 시간이 부족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경기는 강등이 걸린 배재대의 선제골이 후반 들어 나왔다. 하지만 전력을 다한 선수들의 노력 끝에 2-1로 경기를 뒤집으며 승리를 가져갔다.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승리를 거뒀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배재대를 상대로 경기 흐름에 따라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사진=윤민지 기자

건국대, 분위기 반전을 만들 수 있을까

이번 배재대전은 시즌 초반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개막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특히 개막전에서 드러난 수비 조직력과 공격 마무리 보완 여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수비 실수를 줄이고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야 한다. 또한 공격 마무리 능력 역시 이번 경기의 중요한 변수다. 개막전에서 드러난 결정력 부족을 얼마나 빠르게 보완하느냐가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건국대가 배재대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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