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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리그] 선문대에 아쉽게 패한 건국대...이성환 감독, "준비 많이 했는데 패하게 되어 아쉽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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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APTAiN 김은비작성일 2026.04.20 조회 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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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때 경기 운영 구상하는 건국대 이성환 감독(사진=윤민지 기자) [건국대 KAPTAiN=김은비 기자] 이성환 감독이 첫 라운드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건국대학교 축구부가 17일 15시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잔디구장에서 열린 2026 대학축구 U리그 8권역 1라운드에서 0-2로 패배했다.
경기 직후 이성환 감독은 "춘계연맹전 이후에 충분한 시간이 있어서 리그 첫 경기 준비를 많이 했다"라며 "선수들도 열심히 해줬는데 결과적으로 패하게 되어 좀 많이 아쉬운 경기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문대는 지난 시즌 U리그 5권역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팀이다. 건국대는 개막부터 강팀을 상대하게 됐다. 선문대전 준비 과정에 대해 이성환 감독은 "우선 선문대 선수들은 개인 기량도 뛰어나고 조직적으로도 괜찮은 팀이다. 때문에 전방에서 압박을 하며 상대를 강하게 눌러 공격적인 전개를 하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 세트피스와 같은 부분에서도 준비를 많이 했는데 결과가 잘 안 나온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기 초반 선문대가 조직적인 패스로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건국대 역시 안정적인 수비로 맞서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양 팀 모두 몇 차례 슈팅을 주고받았지만 결정적인 마무리는 나오지 않았다. 전반 36분 건국대가 선문대에 첫 실점을 허용했다. 왼쪽 측면에서 이어진 짧은 패스 이후 박스 안에서 상대의 슈팅이 골 망을 흔들었다.
이성환 감독은 첫 실점에 대해 "사실 특별하게 실점할 상황은 아니었다. 김민규 선수와 신희강 선수가 소통에 오류가 있지 않았나 싶다."라며 "신희강 선수가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볼인데 서로 미루다 실점하게 된 것 같다" 당시 상황을 평가했다.
이어 신희강 선수의 플레이에 대해 "신희강 선수가 이번 리그를 준비하며 훈련이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준비 과정에 비해 오늘 실력이 잘 나오지 않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대결은 계속됐다. 건국대는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몇 차례 슈팅과 세트피스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마무리 단계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상대의 공격을 막아냈지만 후반 40분 두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이에 대해 이성환 감독은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고 지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수비보단 공격적인 것을 강조했다. 그러다 보니 수비 부분이 약해졌던 것 같다"라며 실점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2라운드는 배제대학교와 치른다. 다음 경기 준비에 대해 이성환 감독은 "1라운드에서 0득점 2실점을 했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서는 탄탄한 수비를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비록 패배를 기록했지만 건국대는 강팀 상대로 쉽게 물러서지 않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를 바탕으로 다음 경기에서 보여줄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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