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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학축구 U리그] 1ROUND 수원대전 MOM 권태성 인터뷰
작성자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민정작성일 2026.04.19 조회 97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소윤]

 

지난 4월 17일(금)에 열린 수원대학교(이하 수원대)와의 2026 대학축구 U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경기를 소화하며 멀티골을 기록한 권태성이 Man of the Match(MOM)로 선정되었다. 동점골과 쐐기골을 터뜨리며 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끈 아주대학교의 푸른 심장 권태성을 경기 후 직접 만나 소감을 들어보았다.

 

Q. MOM으로 선정된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오늘 U리그 개막전이었는데, MOM으로 선정돼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Q. 개막전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셨을 텐데, 본인의 경기력에 점수를 준다면 몇 점인가요?

A. 10점 만점에 5점을 주고 싶습니다. 경기력 자체는 만족스럽지 않지만, 두 골을 넣어서 기분은 좋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경기력까지 더 끌어올리겠습니다.

 

Q. 3월 공백기 동안 어떤 훈련을 하며 U리그를 준비했나요? 

A. 춘계대회 이후 시간이 있었던 만큼 연습경기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려 했고, 그 준비 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Q. 승리를 위해 경기 전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특별히 해주신 말이 있나요?

A. 팀이 하나가 되어 뛰는 것과 뒤에서부터 수비 라인을 맞춰 조직적으로 수비하는 부분을 강조하셨습니다.

 

Q. 멀티골 장면에 대해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첫 번째 골은 프리킥 상황에서 (김)남준이의 머리를 보고 크로스를 올리려 했는데, 공이 그대로 골문으로 향하면서 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두 번째 골은 (조)민규가 공을 잡은 순간 눈이 마주쳐서 움직였고, 정확하게 연결돼 헤더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Q. 골을 넣고 난 뒤 심정은 어땠나요?

A. 동점골이라서 기분이 좋았고, 쐐기골까지 넣으면서 경기를 좀 더 편하게 운영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 수원대의 거센 압박이 있었는데, 경기장 안에서 동료들과 어떻게 소통하며 풀어 나갔나요?

A. 초반에는 압박이 강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이 하나로 뭉쳐 뛰면서 고비를 넘겼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 경기에서 승기를 잡았다고 확신한 '결정적 순간'은 언제였나요?

A. 제가 쐐기골을 넣은 순간 승기를 잡았다고 느꼈고, 이후에는 비교적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Q. 남은 시즌 이루고 싶은 팀 목표와 개인의 목표가 궁금합니다. 

A. 팀 목표는 U리그 전승 우승으로 상위 스플릿에 진출해 왕중왕전까지 가는 것이고, 개인적으로는 U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항상 홈경기마다 응원하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막전부터 멀티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권태성은 팀의 중심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그는 두 골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경기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러한 겸손함과 끊임없는 노력은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득점왕’을 향한 권태성의 여정이 올 시즌 U리그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 가운데, 시즌이 끝날 무렵 어떤 결실을 맺을지 관심이 모인다. 

 

[기사: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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