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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대학축구 U리그] '9분당 1골' 연세대, 서울대에 10-0 승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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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스붐바 이예겸작성일 2026.05.01 조회 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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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붐바=신촌/글 이예겸 기자, 사진 강지인 수습기자]
오늘(24일) 연세대인조구장에서 펼쳐진 2026 대학축구 U리그 (이하 U리그) 경기에서 연세대학교 축구부(이하 연세대)는 서울대학교 축구부(이하 서울대)를 상대로 10-0 대승을 거뒀다.
전반부터 골폭격! 전반 5-0으로 앞서나간 연세대
오늘 연세대는 신예 위주의 라인업을 꾸렸다. U리그 데뷔전을 맡게 된 이시헌(스포츠응용산업학과 25, 이하 스응산)이 골문을 지켰고 양쪽 풀백에는 지난 개막전부터 왼쪽 풀백으로 나오게 된 김동화(체육교육학과 25, 이하 체교)와 이현기(체교 26)가 합을 맞췄다. 센터백 듀오로는 송수형(스응산 25)과 박경택(체교 26)이 나섰고 중앙 미드필더진에는 김슬기, 정성빈(이상 스응산 26)과 채인서(체교 25)가 출격했다. 양쪽 윙어로는 정희승(체교 26)과 강성주(스응산 26)가 각각 왼쪽, 오른쪽에 위치했으며 장현빈(스응산 23)이 최전방에 위치하며 상대의 골문을 노렸다. 오늘 경기 상대였던 서울대는 흔히 말하는 선출이 아닌 일반인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그러다 보니 다른 팀에 비해 객관적인 전력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다.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연세대는 이전의 주전 라인업에 비해 후보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선발진을 짰지만 경기의 양상은 한쪽으로 흘렀다. 전반 초반부터 연세대는 지난 숭실대학교 축구부와의 경기에서 보여줬던 측면에서의 연계플레이를 보여줬다. 측면에서의 크로스나 풀백이나 미드필더의 하프스페이스 침투를 비롯한 다양한 침투플레이가 골로 연결되면서 초반부터 크게 앞서나갔다. 이후 박경택의 시원한 중거리 골까지 터지며 승리의 확률이 연세대로 크게 기울게 됐다. 서울대는 역습을 진행하려 했으나 연세대의 높은 지역에서의 압박을 버티지 못했다. 결국 서울대는 제대로 된 공격을 만들지 못하고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다시 5골을 추가해 10-0으로 경기를 마무리 한 연세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김민성(체교 26), 신동환(체교 25), 이정빈, 김정인(이상 체교 24), 장하민(스응산 23), 이건희(스응산 25)를 투입한 연세대였다. 후반전 역시 비슷한 흐름이었다. 후반 시작 2분 뒤 이정빈의 골이 들어갔고, 골이 들어간지 3분 뒤 바로 채인서의 환상적인 드리블 후 슈팅이 그대로 들어갔다. 이후 세 골을 더 추가한 연세대다. 서울대는 시간이 갈수록 공간이 벌어졌고, 체력적으로 지친 모습을 보여줬다. 연세대의 공격이 끝난 후 서울대가 역습을 시도하긴 했으나 김민성과 송수형, 이시헌이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달성한 연세대다. 이번 경기 대승을 거뒀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장하민의 골이 없는 것은 분명 아쉬운 점이다. 부상 전 연세대의 해결사 역할을 했던 장하민이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크다. 다만 아직 두 경기밖에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를 기대해본다.
오늘 경기에서 연세대는 10-0 대승을 거두며 U리그 2권역 선두로 발돋움했다. 다음 경기는 지난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예선에서 만난 김포대학교 축구부와의 경기다. 대승을 거둔 기억이 있는 만큼 좋은 경기력이 있기를 시스붐바가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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