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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선수: 4월] 강건,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은 승리의 스나이퍼
작성자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민정작성일 2026.04.28 조회 104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최승연]

 

‘이달의 선수’ 시리즈는 한 달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만나보는 콘텐츠이다. 강건은 4월에 열린 2026 대학축구 U리그 3권역 1라운드 수원대학교(이하 수원대)전에서 교체 투입 이후 역전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U리그 데뷔 무대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며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 홈 개막전의 주역으로 나선 ‘승리의 스나이퍼’ 강건을 아주대 축구부 프런트가 만나보았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스포츠레저학과 26학번, 공격수 22번 강건입니다.

 

Q. 4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소감 한 말씀 들려주세요. 

A.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이달의 선수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준 팀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를 발판 삼아 겸손한 자세로 더 발전하고 싶습니다.

 

Q. 수원대전 승리 이후 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A. 힘든 개막전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둬서 훈련 분위기도 밝고 개인적인 일상에서도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Q. 신입 선수로서 치른 첫 U리그 홈개막전, 그 분위기는 어땠나요?

A. 엄청 들뜬 상태로 경기를 치렀던 것 같습니다. 팬분들께서 많이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생각보다 더 재밌게 경기를 했는데, 한편으로는 이런 들뜬 마음을 잘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Q. U리그 개막을 앞두고 선배들에게 들은 조언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선배들이 U리그는 춘·추계 대회보다 상대의 압박이 더욱 강하고 공수 전환 상황도 많을 것이라고 미리 말해줬고, 그 점을 중심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Q. 수원대에게 선제골을 내준 상황에서 투입 됐는데, 긴장되진 않았나요?

A. 긴장은 됐지만 즐기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고, 무엇보다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Q. 교체 투입을 앞두고 감독님이나 코치님의 특별한 말씀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 전방에서 힘으로 버텨줘야 하고, 수비적으로도 상대 진영에서부터 많이 뛰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셔서 그 부분을 잘 이행하려고 했습니다.

 

Q. 수원대전에서 역전골을 기록했는데, 당시 상황 설명 부탁드립니다. 

A. (권)태성이 형이 크로스를 올리는 순간 공이 제 쪽으로 올 것 같아서 침투했습니다. 그러나 뒤에 있던 (이)승민이 형의 헤딩으로 연결됐고, 이후 흘러나온 공을 이어받아 헤딩으로 쉽게 넣을 수 있었습니다.

 

Q. 득점 순간의 기분은 어땠나요? 

A. 평소에 U리그에서 골을 넣으면 어떨지 상상을 자주 했습니다. 그 상상이 개막전 역전골로 현실이 되어 기뻤고, 동료들이 달려와 축하해줘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관중석에 계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Q. 골을 넣고 하고 싶은 세리머니가 있다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의미가 궁금합니다. 

A. 부모님께 하트 세리머니를 하고 싶습니다. 항상 뒤에서 묵묵히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Q. 수원대전을 통해 앞으로 더 보완해야겠다고 느낀 점이 있나요? 

A. 경합에서 밀리지 않도록 몸을 더 키워서 피지컬적인 부분을 보완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Q. 춘계 대회부터 꾸준한 활약으로 강건 선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 그 기대감이 부담으로 느껴지지는 않나요?

A. 부담보다는 오히려 자신감을 올리는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 5월 1일 연성대학교전에서 어떤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나요? 

A.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1학년답게 경기장에서 열심히 뛰고 전방에서 적극적으로 싸워주는 플레이를 하고 싶고, 득점도 노려보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항상 아주대 축구부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승리의 스나이퍼’라는 별명처럼, 강건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한 방을 꽂아 넣는 공격수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준다. 1학년 선수다운 과감한 움직임에 더해, 침착한 마무리까지 겸비하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U리그 데뷔 무대였던 수원대전에서 역전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긴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오는 5월 1일(금) 연성대학교전에서도 ‘승리의 스나이퍼’ 강건이 다시 한번 골문을 정조준하며 팀의 승리를 겨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사 :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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