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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리그] 건국대, 단국대전 0-1 패...김태현 "다음 경기 때는 득점해서 승리 가져오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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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APTAiN 윤민지작성일 2026.05.09 조회 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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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흐름을 살피는 건국대 김태현 (사진=윤민지 기자) [건국대 KAPTAiN=윤민지 기자] 김태현이 공격수로서 마무리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건국대학교가 8일 11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대학축구 U리그 8권역 4라운드에서 단국대학교에 0-1로 패했다.
경기 직후 김태현(27, FW)은 "전반부터 우리가 준비한 대로 수비적으로 팀원들이 잘해줬다"라며 "한 골을 먹긴 했지만 그래도 잘 버텨줬다. 공격수들에게 온 마지막 찬스를 마무리하지 못한 게 너무 아쉽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건국대는 전반부터 수비에 무게를 두고 경기를 운영했다. 단국대 공세를 막아내며 버텼지만 후반 15분 실점했다. 실점 직후 건국대는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6분 김태현이 투입되고 이학래(22, DF)가 나갔다.
당시 상황에 대해 김태현은 "수비를 많이 하는 상항에서 공을 뺏었을 때 상대 뒷공간이 많이 열려 있었다"라며 "역습 상황을 노리고 침투해서 자신 있게 1대1을 하고 돌파와 슈팅까지 마무리하라는 주문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에서는 50% 정도 이행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김태현은 왼쪽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건국대 공격에 변화를 꾀했다. 후반 27분에는 왼쪽에서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1대1 돌파를 시도했지만 공이 라인 밖으로 나가며 기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건국대는 후반 막판 공격 템포를 끌어올렸다. 후반 39분 이동현(9, FW)이 중앙에서 공을 몰고 올라가 패스했다. 왼쪽에서 공을 잡은 김태현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후반 43분에는 빠른 크로스 이후 두 차례 헤더로 동점을 노렸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후반 45분에는 진산(10, FW)의 직접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추가시간에도 건국대는 마지막까지 골문을 두드렸다. 박성완(12, DF)이 스로인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김태현은 헤더 경합에 나섰다. 경기 종료 직전 왼쪽에서 올라온 볼을 이동현(9, FW)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 안으로 향하지 않았다. 결국 0-1로 경기를 마쳤다.
후반 막판 여러 찬스가 있었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이에 대해 김태현은 "마지막 순간에 집중력이 흔들렸던 것 같다"라며 "다음 경기 때는 좀 더 책임감 갖고 플레이하겠다"라고 돌아봤다.
건국대는 22일 한남대학교와 경기를 위해 원정에 나선다. 김태현은 "다음 경기에서는 팀원들이 수비해 주고 열심히 뛰어줄 때 공격수로서 득점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팀이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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