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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규모 대학축구동아리 대회를 꿈꾸다.' 제3회 에스카라컵 총괄, 성균관대 ESKARA 회장 이재승을 만나다.
작성자 KUSF 이경민작성일 2026.05.27 조회 162


 [KUSF 이경민기자] 2026년도 여름, ‘2026 제3회 수도권대학축구동아리대회 성균관대 ESKARA CUP’’(이하 에스카라컵)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에스카라컵은 성균관대 축구동아리 ESKARA가 주최 주관하며,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수도권 소재 순수 대학축구동아리 20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모든 경기는 수원시 내 잔디구장에서 이루어진다. 2025년 첫 포문을 연 에스카라컵은 단기간에 성장하며, 현재 수도권 지역 최대 규모의 대학축구동아리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에스카라컵은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5월 9, 10, 17 일에 걸쳐 5개 조의 조별예선이 펼쳐졌다. 본선 토너먼트는 오는 6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에스카라컵은 KUSF, 루카스포츠, 아르케오, 링티, 엔에버, 엘초이스 등 다양한 파트너십과 함께 하며 대회의 규모와 운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_에스카라 제공>

 현재 성균관대학교 축구동아리 ESKARA 회장이자, 에스카라컵 진행을 총괄하고 있는 이재승을 KUSF가 만나봤다. 

 
<사진_ 본인 제공>

Q.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제3회 SKKU 에스카라컵 회장을 맡고 있는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과 25학번 이재승이라고 합니다.

Q. 회장님께 에스카라컵이란 무엇인가요?
A. 저에게 에스카라컵이란, 더 높은 세상을 위한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대회를 만들어가는 이 경험이. 언젠가 반드시 저를 더 멀리 데려다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믿기에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아요.

Q.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신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제가 1, 2회 대회 때도 운영진으로 참여했었는데, 이번에 회장을 맡아서 더 큰 규모로 개최하게 되어서 조금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Q. 대회를 지속해서 열게 되신 계기가 있을까요?
A. 저희가 처음 대회를 열 때부터 이 대회가 단발성 대회가 아닌 KUSF 대회나 다른 대회들처럼 정기적인 대회로 이어나가고자 하는 뜻이 있었습니다. 그 뜻을 제가 이어받아서 이번에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Q. 대회를 개최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이 무엇인가요?
A. 사실 준비가 그렇게 잘 되었다고는 생각을 안 하고 있거든요. 대관이나 스폰서십 부분들이 급하게 이루어졌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더 세밀하게 준비할 수 있었는데 그 부분이 세밀하게 준비가 되지 않은 부분도 있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이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것 같네요.

Q. 이번에 대회를 개최하시면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이번에는 참가팀이 확대되는 만큼 많은 팀들이 최대한 많은 기회를 받고자 하는 게 저의 목표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조 3위까지도 경우의 수를 따져서 본선에 올라갈 수 있도록 했고 이번 대회는 축구용품이나 다른 물품 협찬을 받아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두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_에스카라 제공>

Q. 많은 스폰서십을 유치하셨는데, 비결이나 구체적인 과정이 궁금합니다!
A. 스폰서십은 전반적으로 저희 운영진 중에서도 임원진 몇 명하고 제가 맡아서 처리를 했고, 대부분 제가 했어요. 제가 연락을 드리거나 아니면 연락처를 넘겨 받아서 “대회를 개최하려고 하는데 스폰서십을 개최하고 싶습니다. 혹시 계약 제안서를 전달드려도 괜찮을까요?” 식의 연락을 하면서 시작됐습니다.

Q. 대회를 개최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도 남다를 것 같습니다.
A. 사실 참가 신청을 받으면서부터 자부심이 생겼던 것 같아요. 왜냐면 많은 팀들이 저희가 참가 신청을 시작하자마자 짧은 시간에 20개팀 모집이 마감이 됐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팀들이 이전 대회도 좋게 평가해 주셨고, 관심을 가져준 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회장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Q.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것에 대한 압박감은 없으셨나요?
A. 사실 압박감도 있고, 스트레스도 생각보다 많이 받는 것 같기도 해요. 저희는 교내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닌 외부 팀들이 많이 오는 대회다 보니까 그것에 대한 책임감으로 이겨내려고 하고 있는 것 같아요.

Q. 사실 에스카라컵이 몇 없는 ‘KUSF 클럽챔피언십 교내대회’에요. KUSF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나요?
A. 1회 대회 당시 회장님께서 KUSF 측과 연락이 돼서 KUSF 측에서 4강이나 결승 중계도 해주셨어요. 저희도 그걸 이어받아서 대회를 운영하고 있고요. KUSF가 현재 있는 클럽 대학 동아리 대회 중에서는 모든 팀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런 대회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KUSF와 함께 하면은 다른 팀들도 관심을 가지고 대회 퀄리티도 더 높아진다고 생각을 해서 한번 연락을 해보자 해서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제1회 에스카라컵 4강, 결승 중계 링크>
https://chzzk.naver.com/video/7207789

Q. 에스카라컵 1회 대회가 생겼을 때 대회 탄생 배경과 일화가 궁금합니다!
A. 처음에는 회장님께서 이미 준비를 다 해 두시고 운영진을 모으기 시작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스포츠 쪽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있던 학생이어서 스포츠 관련해서 대외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같은 학교 과 선배 후배들 동기들과 함께 대회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를 느껴서 참여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Q. 대회 운영하면서 생겨났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A. 저희는 항상 대회가 끝나면 회식을 하는데 그때 재밌는 얘기가 많았던 것 같아요. 조금 웃픈 얘기일 수도 있지만, 모든 대회가 그렇듯 저희도 심판에 대한 컴플레인이 꽤 많았거든요. 그래서 참가팀들이 운영진한테 항의를 많이 해서 티는 안 냈지만 되게 긴장을 많이 했다고 웃으면서 얘기하기도 해요.(웃음)

또, 에스카라 소속으로 다른 팀들과 교류전을 진행할 때, 저희 대표자들이나 저한테 에스카라컵 언제 하냐고 꼭 나가고 싶다고 이런 이야기도 많이 들었어요.

 
<사진_에스카라 제공>

Q. 에스카라컵이 어떠한 대회로 남고, 또 어떠한 대회로 자리잡기 원하시나요?
A. 앞으로 더 안정적인 대회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도 말씀드렸듯이 급하게 준비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 다음부터 열리는 대회는 저희가 더 철저하게 준비해서 많은 팀들이 1년간의 대회 일정에 에스카라컵이 당당히 포함될 수 있게 준비하고 싶습니다.

Q. 향후 개최 여부는 어떻게 되나요? 
A. 일단 지금은 이번 대회 운영에 중심을 두고 있고요. 앞으로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번 대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대회를 먼저 마무리 먼저 잘 하는 게 최우선일 것 같아요.

Q. 혹시 이 대회에 참가하거나 인터뷰 기사를 보게 되실 분들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신가요?
A. 대회가 깔끔하게 운영되었으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생각했으면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저희 대회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도 전하고 싶어요. 앞으로 더 규모가 커질 예정이니까 이어질 대회들도 응원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까요?
A. 일단 저희 대회 제일 처음 만들어 준 최민우, 황성호 회장님한테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둘 다 수원에 있지는 않지만 옆에 있는 것처럼 도움을 줘서 굉장히 힘이 됩니다. 또 제가 이번 대회 참가팀을 확대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저의 욕심으로 인해서 할 일도 많아졌는데, 지금 운영진들한테 너무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에스카라컵을 이끄는 ESKARA 회장 이재승 학우와의 인터뷰를 만나봤다. 운영진의 땀과 대학축구동아리의 열정으로 빚어진 에스카라컵이 수도권 대학축구동아리 대회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스카라컵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the_eskara_cu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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