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스포츠 뉴스
| [축구]이태경 극적 결승골, ‘세 번째 왕관’에 다가선 중앙대 결승행 | |
|---|---|
| 작성자 블루가디언 김도현작성일 2026.08.25 조회 9 | |
|
[BLUE GUARDIAN=글 김도현 기자, 사진 한국대학축구연맹 프레스센터 제공]
8월 24일 (월요일) 합천군민체육공원 1구장에서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와 인제대학교(이하 인제대)의 준결승전 맞대결이 펼쳐졌다. 결승 진출 길목에서 만난 양 팀은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쳤다.
[라인업]
FW: 김동연(29), 김민성(9)
MF: 이태경(11), 김예준(26), 박준(6), 최강민(30)
DF: 황지성(12), 이탁호(5), 조정현(2), 이수로(21) GK: 우규정(1)
[전반]
결승 진출을 노리는 중앙대는 직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4-4-2 포메이션으로 밸런스를 갖추며 경기에 나섰다. 전반 초반 두 팀 모두 강하게 밀어붙였고, 치열한 경합 속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팽팽한 싸움을 이어갔다. 하지만 선제골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나왔다.
4분, 중앙대 진영에서 걷어낸 볼이 인제대 선수에 맞고 인제대 골문 옆으로 넘어갔다. 행운의 코너킥 찬스를 잡은 중앙대는 약속된 세트피스를 전개했다. 이탁호가 넘겨준 공을 김동연이 골문 안으로 돌려놓으며 깔끔하게 선제골을 터뜨렸다 (1-0).
10분 인제대는 실점 이후 라인을 정비하고 중원에서의 강력한 압박을 통해 반격을 시도했으나, 인제대의 슛을 조정현이 막아냈다.
선제골을 터뜨린 중앙대는 김동연과 김민성의 투톱을 활용해 계속해서 인제대의 배후 공간을 위협했고, 이태경과 최강민이 양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며 공격 전개를 이끌었다. 양 팀은 끊임없이 주도권 싸움을 벌였고, 중앙대가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마무리되었다.
[후반]
반격에 나선 인제대 역시 만만치 않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라인을 높게 끌어올린 인제대는 공격적으로 나서며 중앙대를 강하게 위협했다.
1분 인제대 공격진이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위협적인 중거리 슛을 시도하는 등 반격의 포문을 열었다. 인제대의 매서운 공세가 이어졌지만, 중앙대는 수비 집중력을 바짝 끌어올리며 방어에 집중했다. 황지성과 이수로가 측면 오버래핑을 자제하고 수비 라인을 탄탄히 정비했고, 골키퍼 우규정의 안정적인 리드로 골문을 든든히 지켜냈다.
15분 그러나 지속적으로 중앙대의 빈틈을 노리던 인제대가 결국 결실을 맺었다. 인제대의 골킥으로 넘어온 공을 중앙대 센터백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찬스가 생겼고, 이어진 인제대 박영준(88)이 날카로운 마무리로 중앙대의 골망을 흔들며 1-1 동점골을 터뜨렸다.
21분, 김예준(26)이 올려준 공을 이탁호(5)가 마무리해 봤지만 공이 하늘로 높이 뜨며 아쉬움을 삼켰다. 중앙대는 결승 진출을 위해 교체 카드를 준비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고, 양 팀 모두 승부를 가리기 위해 공격 전개를 이어갔다.
45분 팽팽하던 승부의 추는 정규시간 종료 직전에 기울었다. 해결사로 나선 이태경(11)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다시 2-1 리드를 안겼다.
46분 승기를 잡은 중앙대는 이태경을 빼고 고동찬(15)을 투입해 수비를 강화하며 마지막까지 리드를 잘 지켜냈다.
결국 중앙대는 인제대의 거센 반격을 이겨내고 2-1 승리를 거두며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결승 진출에 성공한 중앙대의 다음 경기는 오는 8월 26일 (수) 18시 합천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용인대학교를 상대로 치러진다. ‘세 번째 왕관’을 향한 중앙대의 마지막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 이전글 | WHAT'S YOUR PICK?①_대학축구 PICK 배스킨라빈스 |
|---|---|
| 다음글 | [클챔미슐랭] 무패의 질주, 부경대 스타피쉬 남부를 제패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