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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계연맹전] '막을 수 없는 불 붙 은 경기력' 고려대 공격을 이끈 이 유호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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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PORTS KU 정서림작성일 2026.07.15 조회 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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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경기 좋은 득점률을 보여준 이유호는 지난 경기에 이어 또다시 선발에 이름을 올렸고, 조별리그와 달리 단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 토너먼트 경기는 그 무게가 달랐다. 그는, "예선전과 다르게 이번 경기는 지면 바로 떨어지는 토너먼트여서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다. 또한 명지대와의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 예상해서 우리도 도전하는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말하며 이번 경기를 준비했던 마음가짐을 밝혔다.
그러나 이유호는 고전을 예감한 것이 무색하게도 경기 시작 9분 만에 선제골을 집어넣으며 승기를 가져왔다. 날카롭고 깔끔한 중거리슛을 성공시킨 이유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양)지섭이(체교23)에게 공을 한 번에 돌려서 넘겨달라고 얘기했는데 그 패스가 정확히 잘 들어왔다. 사실 다른 선수에게 공을 돌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나는 내가 슛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다. 그래서 찰나의 기회를 보고 바로 슛을 때렸는데 그게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자신감이 증명하듯이 이유호는 모두를 놀라게 했던, 막을 수 없는 슛으로 고려대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전반전의 순항에 비해 고려대는 후반으로 향할수록 조금씩 밀리는 듯 보였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유호는 자신의 강점을 내세워 경기를 계속해서 풀어나갔다. 그는 이번 경기 내내 포워드로서의 날카로운 움직임과 동시에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수와 싸워주며 명지대를 위협했다. 이에 대해 이유호는 "개인적으로 나는 오프더볼 움직임에 강점이 있는 선수이다. 그래서 이번 경기에선 감독님께서 수비수 사이를 침투하거나 볼 경합을 하는 데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가담하라는 요구가 있었다."라고 말하며 공격수로서 자신의 장점을 경기에 활용하는 데 집중했다 밝혔다. 이번 경기는 양교 간 몸싸움이 거칠었고 터프하게 진행됐다. 이유호는 수 차례의 경합을 벌이면서도 순간순간 감각적으로 볼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공이 내 주변으로 들 어왔을 때 상대의 공을 커팅하는 데 집중을 많이 했다. 그 부분에 집중해서 경기에 임하다 보니 몸싸움도 분명 있었지만 공 하나에만 집중했고, 상대의 공을 걷어 내야 한다는 집념이 있었기에 밀리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다."라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던 바탕이 된 강인한 투지를 내비쳤다.
"어려운 경기였지만, 첫 토너먼트 경기를 좋은 결과,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 치열했던 경기의 맨 앞 선에 있는 이유호의 포부는 이렇다. 이런 포부를 안고 나아갈 고려대의 다음 경기는 오는 7월 13일 오후 4시 30분 태백고원2구장에서 펼쳐질 용인대학교와의 추계연맹전 8강전이다. 매 경기 계속해 서 좋은 모습으로 고려대의 최전선을 담당하는 이유호가 고려대의 승리를 이어가 주길 바라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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