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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제주관광대전, 승리의 봄바람을 타고 12-0 대승
작성자 시스붐바 김아현작성일 2026.04.07 조회 189

[시스붐바=신월/글 김아현 기자, 사진 시스붐바 DB]

오늘(7일) 신월야구장에서 펼쳐진 제주관광대학교 야구부와의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이하 U-리그) 경기에서 연세대학교 야구부(이하 연세대)가 12-0 승리를 거뒀다. 또 한번 콜드승을 거두며 U-리그 연승을 적기 시작한 연세대였다.

연세대학교 선발 명단

1. 조장현 CF

2. 성현호 LF

3. 이지원 2B

4. 김동주 C

5. 이정현 DH

6. 이충헌 RF

7. 김민석 1B

8. 김민준 3B

9. 제승하 SS

P 김인우

선구안과 콘택트, 철벽 마운드로 이어가는 승리의 기운

 

 

연세대가 경기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지난 경기의 승리의 흐름을 이어갔다. 1사 후 성현호(스포츠응용산업학과 24, 이하 스응산)와 이지원(스응산 23)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했고, 4번 타자 김동주(스응산 23)의 좌중간 안타로 연세대가 선취점을 기록했다. (1-0) 이어 이정현(스응산 25)의 중월 2루타와 이충헌(스응산 24)의 희생플라이로 두 점 더 달아났다. (3-0) 1회 말, 김인우(체육교육학과 24, 이하 체교)가 삼진 2개를 솎아내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 시즌 첫 선발 등판 경기를 산뜻하게 시작했다.

 

2회 초, 이지원의 우측 선상 2루타에 빠른 발을 자랑하는 1루 주자 성현호가 득점에 성공했다. (4-0) 이어진 2회 말, 김인우가 상대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내주었지만 후속 타자들을 상대로 KKK를 기록,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3회 초에는 김동주와 이정현의 연속 볼넷과 이충헌의 번트로 만들어진 2사 2,3루의 기회에서 김민준(스응산 25)이 좌측 선상 2루타를 때려내 두 명의 주자가 모두 득점했다. (6-0) 3회 말 교체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태양(체교 23)은 삼진 2개와 함께 무실점 피칭을 기록했다.

 

홈런포까지 터진 타선과 무실점 마운드, 콜드승 완성

 

4회 초, 연세대의 장타력이 빛났다. 선두타자 이지원의 우중월 홈런에 이어 김동주가 안타로 출루했고, 이정현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단숨에 점수차를 벌렸다. (9-0) 4회 말 등판한 류한준(체교 25)은 주자 두명을 내보냈지만 2사 후 헛스윙 삼진을 유도하며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이어진 5회 초 공격 2사 1,2루, 이정현의 좌선상 2루타와 이충헌의 중전 안타로 연세대가 3득점하며 콜드승 요건을 완성했다. (12-0) 5회 말, 연세대 투수가 조영우(체교 23)로 교체됐고, 안타 하나를 내주었지만 두 개의 탈삼진과 함께 무실점으로 이닝을 정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2홈런을 포함 9안타와 11개의 4사구로 12득점을 완성한 타선과 상대 타선을 11탈삼진 무실점으로 꽁꽁 묶은 투수진의 활약으로 콜드승을 완성한 연세대는 다가오는 15일(수) 목동야구장에서 성균관대와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벚꽃잎이 흩날리는 봄의 신월에서 기분 좋게 이어간 승리의 바람을 시즌 내내 유지할 수 있기를 시스붐바가 응원한다.

기사에 사용된 사진은 본 경기와 무관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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