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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신안산대전, 연세대 1선발 강민구와 노련한 플레이어 이충헌
작성자 시스붐바 손혜령작성일 2026.04.02 조회 251



[시스붐바=이천/글 손혜령 기자, 사진 김나영 수습기자]



오늘(2일) 연세대학교 야구부(이하 연세대)가 이천시종합운동장꿈의구장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이하 U-리그) 개막전에서 신안산대학교 야구부를 상대로 12-0,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시스붐바는 위력투로 상대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던 강민구와 3타점 경기를 펼친 이충헌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강민구와 일문일답.

 

강민구 - 4이닝 57구 2피안타 3사사구 6K 무실점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 부탁합니다.


A. 오늘 저희 첫 게임이어서 조 1위를 하려면 이 게임을 무조건 잡고 갔어야 되는데, 저도 선발로 나가고, 야수들도 다들 잘해줘서 다 같이 이렇게 5회 콜드게임을 낼 수 있어서 뜻깊은 경기였습니다.

 

Q. 연세대 에이스로서 개막전 선발로 나섰어요. 어떤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을까요?


A. 일단 오늘은 구속에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경기 운영으로 빨리빨리 상대 타자를 잡아내려고 노력했고 저희 야수들도 점수를 잘 내줘서 저희가 생각한 흐름대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4회에는 두 차례 볼넷을 내주며 주자가 출루했는데, 어떻게 상황을 풀어나가고자 했는지 궁금합니다.


A. 그때는 주자가 득점권에 가서 최대한 장타를 막고 땅볼이나 삼진을 유도하는 피칭을 했습니다.

 

Q. 4이닝 동안 6K 무실점이라는 위력적인 피칭을 선보였어요. 어떻게 상대 타선을 공략했을까요?


A. 상대 타자를 분석했다기보단 제 공을 믿고 스트라이크존에 과감하게 던지려고 노력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Q. 그렇다면 오늘 가장 효과적이었던 구종은 무엇이었나요?


A. 오늘은 직구가 가장 잘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Q. 4학년이자 팀의 최고참으로서 각오 한마디 부탁합니다.


A. 마지막 시즌인데 열심히 해서 팀 성적이나 개인 성적이나 좋은 결과 낼 수 있는 한 해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충헌 - 3타수 1안타 3타점 2득점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 부탁합니다.


A. U-리그 개막전인데 이렇게 대승으로 다 같이 이기게 돼서 되게 기분 좋습니다.

 

Q. 작년에는 주로 중견수를 맡았는데 올 시즌에는 우익수로 출장하고 있어요. 포지션 변화로 인해 체감되는 차이점이나 우익수를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A. 감독님께서 이번 연도는 우익수 한번 해보자고 하셨고, 저도 여러 가지 포지션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우익수로 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타구 판단이 조금 어려웠는데 이제는 적응이 돼서 잘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오늘 2회 번트와 같은 작전 수행을 자주 맡는 것으로 보이는데, 평소에 어떤 훈련을 중점적으로 하나요?


A. 작전 수행 능력이 제 장점 중 하나여가지고 번트 같은 것도 열심히 연습할 때 준비하고 있고 연습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Q. 3회 초 좌중간 2루타를 기록했는데, 타석에서 노림수가 있었을까요?


A. 포수가 계속 인코스로 앉고 투수도 인코스 던지는 것 같아서 좀 몸쪽 코스에 대해서 준비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어느덧 3학년이에요. 올해 경기에 임하는 뛰는 각오 한마디 부탁합니다.

 

A. 제가 작년 성적은 조금 안 좋았는데 올해 3학년이 되고, 고학년 됐다 보니까 올해 좀 잘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실점 호투와 강력한 타격을 앞세워 콜드게임 승리을 거두며 상쾌한 U-리그 개막을 알린 연세대는 오는 7일 9시 신월야구장에서 제주관광대학교 야구부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압도적인 승리를 이어갈 수 있길 시스붐바가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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