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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개막전 신안산대전, 빅이닝과 함께 완성한 12-0 콜드승
작성자 시스붐바 김아현작성일 2026.04.02 조회 286

 

[시스붐바=이천/글 김아현 기자, 사진 김나영 수습기자]



연세대학교 야구부(이하 연세대)가 오늘(2일) 이천시종합운동장꿈의구장에서 펼쳐진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이하 U-리그) 신안산대학교 야구부와의 경기에서 12-0 승리를 거뒀다. 따듯한 날씨에 펼쳐진 개막전, 뜨거운 타선의 힘으로 대승을 만들어낸 연세대였다.

 

연세대학교 선발 명단

1. 조장현 CF

2. 성현호 LF

3. 이지원 2B

4. 김동주 C

5. 이정현 DH

6. 이충헌 RF

7. 김민석 1B

8. 김민준 3B

9. 제승하 SS

P 강민구

 

뜨겁게 불붙은 타선, 9득점 빅이닝을 만드는 연세대

 

1회는 양팀 모두 득점 없이 지나갔다. 2회 초, 선두타자 이정현(체육교육학과 25, 이하 체교)의 안타와 이충헌(스포츠응용산업학과 24, 이하 스응산)의 번트로 만들어진 1사 2루, 김민석(스응산 25)의 타구에 상대 실책이 발생했고, 김민준(스응산 25)이 내야 안타를 기록하며 연세대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1-0) 이어 타석에 들어선 신입생 제승하(스응산 26)가 좌측 라인선상 장타를 때려내 U-리그 데뷔 타점을 기록했다. (2-0) 리드오프 조장현(스응산 23)이 볼넷으로 출루해 1사 만루의 기회가 계속됐고, 성현호(스응산 24)가 깨끗한 중전 안타를 때려내 2타점을 올렸다. (4-0)

 

이지원(스응산 23)이 볼넷을 기록해 다시금 만들어진 1사 만루, 김동주(스응산 23)의 좌측 담장을 직격하는 장타와 이정현의 깔끔한 중전 안타가 연이어 터지며 연세대가 석 점 더 달아났다. (7-0) 이어 이충헌의 땅볼 타구에 3루 주자 김동주가 득점했고, 김민석과 김민준의 연속 안타로 2사 만루의 기회를 이어갔다. (8-0) 제승하의 타석에서 피쳐 보크가 발생해 3루 주자 이충헌이 홈인, 연세대가 9득점 빅이닝을 완성했다. (9-0)

 

삼자범퇴 마운드와 식지않는 방망이, 콜드승 요건을 갖추는 연세대

 



선발투수 강민구(체교 23)는 2회 말을 1루수 땅볼 - 삼진 - 우익수 플라이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이어진 3회 초, 2사 이후 김동주의 장타와 이정현의 실책 출루에 이충헌의 좌중간 장타가 이어지며 연세대가 두 점을 득점했다. (11-0) 이어 김민석의 안타로 한 점 더 달아나는 데 성공한 연세대였다. (12-0)



3회 말, 강민구가 볼넷과 안타를 허용했지만 2탈삼진을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4회 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강민구는 주자 두 명을 내보냈으나 2개의 탈삼진을 기록해 4이닝 6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완성했다. 5회 말 교체 투수로 등판한 김태양(체교 23)이 두 타자를 안정적으로 잡아냈고, 조영우로 마운드가 교체됐다. 조영우(체교 23) 역시 깔끔하게 한 타자를 막아내 5회 말 경기 종료, 연세대가 12-0 콜드승을 기록했다.

 

U-리그 개막전부터 타선이 터지며 기분 좋게 승리를 챙긴 연세대는 오는 7일 9시 신월야구장에서 제주관광대학교 야구부와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첫 경기의 대승의 기운을 시즌 내내 이어갈 수 있기를 시스붐바가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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