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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리그] '김다운 무실점 완봉' 건국대, 한국골프과학기술대에 8-0 콜드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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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APTAiN 윤민지작성일 2026.05.07 조회 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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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 시도하는 한동현(사진=정은재 사진기자) [건국대 KAPTAiN=윤민지 기자] 건국대가 공수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건국대학교가 5일 오후 12시 이천종합운동장 꿈의구장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A조 6차전에서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를 상대로 8-0을 기록하며 콜드승을 거뒀다. 건국대는 직전 경기 연세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회초에 역전을 허용하며 아쉽게도 패했다. 선취점을 가져가며 안정적 리드를 가져갔지만 후반에 무너진 패배였기에 아쉬움이 더 컸다. 연패에 빠지지 않기 위해 이날 경기서 확실한 승리가 필요했다. 건국대는 초반부터 선구안을 앞세워 흐름을 잡았다. 중반에는 작전 수행과 집중타로 점수를 쌓았다. 여기에 선발 김다운(16)이 끝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1회말부터 김다운은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다. 선두타자에게 안타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허용했지만 곧바로 병살을 유도했다. 이후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냈으나 도루 저지로 이닝을 끝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2회초 건국대가 선취점을 만들었다. 이언(3)과 윤현우(52)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했고 한동현(5)이 좌익수 앞 안타를 기록하며 기회를 이어갔다. 이후 2사 만루에서 이중권(4)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건국대가 1-0으로 앞서갔다. 김다운은 2회말부터 안정감을 더했다. 2회말을 중견수 플라이와 연속 삼진으로 막았다. 3회말도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했다. 4회초 건국대가 추가점을 내는 데 성공했다. 선두타자 한동현이 볼을 골라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김윤서(23)가 번트 작전을 성공시키며 한동현을 득점권에 보냈다. 이어 이종혁(53)의 볼넷과 이중권의 몸에 맞는 볼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지민(11)은 3루수 방면 타구를 만들었다. 상대 수비가 제대로 볼을 처리하지 못하면서 공이 빠졌고 이 사이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았다. 정민준(7)의 희생플레이까지 더하며 건국대가 순식간에 4점 차까지 달아났다. 4회말에는 위기도 있었다. 정민준이 강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잡아내며 첫 아웃카운트를 만들었지만 이후 우측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허용했다. 김다운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을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폭투로 주자가 3루까지 이동했지만 윤현우가 흔들리지 않고 공을 막아냈다. 김다운은 다시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김다운과 윤현우 배터리가 위기 상황을 함께 넘긴 장면이었다. 건국대는 5회초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후 윤현우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중간을 뚫는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한동현이 3루와 유격수 사이를 가르는 안타를 때려내며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김윤서 초구를 공략해 좌측 펜스 앞 라인 근처에 떨어지는 2루타를 기록했다. 그사이 2루에 있던 유현수가 홈을 밟았다. 이종혁 희생플레이로 한 점을 더 보태며 6-0을 만들었다. 지난 경기에서 다소 잠잠했던 건국대 타격감이 제대로 물 오름을 확인한 이닝이었다. 득점 지원을 받은 김다운은 5회말에도 흔들리지 않는 피칭을 보였다.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곧바로 1-4-3 병살타를 유도했다. 이후 삼진으로 깔끔하게 이닝 마무리했다. 6회말 역시 차례대로 2루수 플라이아웃-삼진-유격수 땅볼로 막으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건국대는 8회초 다시 점수를 추가했다. 이중권이 볼넷으로 이닝을 시작했다. 이지민의 바가지 안타와 정민준의 볼넷으로 기회를 이어갔다. 이후 폭투로 3루 주자 이중권이 홈을 밟았다. 이어 이언의 2루수 땅볼 상황에서 한 점을 더 올리며 건국대는 8-0을 만들었다. 8회말에도 김다운이 마운드에 올랐다. 김다운은 마지막 이닝까지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건국대 콜드게임 승을 완성했다. 건국대는 이날 상대에게 1점도 내주지 않았다. 타선은 필요한 순간마다 점수를 만들었다. 수비와 배터리 호흡도 안정적이었다. 직전 경기 패배 아쉬움을 씻어낸 완승이었다. 건국대는 14일 이천종합운동장 꿈의구장에서 김포대학교와 만난다. 건국대가 이날 흐름을 이어가 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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