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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리그] 멀티히트로 타선 이끈 공격형 포수 윤현우, "한 팀으로 똘똘 뭉쳤는데 져서 아쉽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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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APTAiN 전현민작성일 2026.05.07 조회 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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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투수가 올라오길 기다리는 윤현우(사진=정은재 사진기자) [건국대 KAPTAiN=전현민 기자] 윤현우의 타격감이 불타올랐다. 건국대학교가 30일 12시 이천종합운동장 꿈의구장에서 개최된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A조 5차전에서 연세대학교를 만나 6-7로 졌다. 윤현우(52)는 이날 2타점 적시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경기 후 윤현우는 "한 팀으로 똘똘 뭉쳐서 좋은 경기했는데 져서 아쉽다"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윤현우는 첫 타석부터 3유간을 뚫는 안타로 출루했다.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연세대 마운드 공략에 성공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그는 좌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뽑아내며 2타점을 올렸다. 2루까지 여유롭게 들어간 윤현우는 덕아웃을 향해 신나는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세레머니 뜻에 대해 묻자 그는 "우리 팀끼리 놀면서 만든 춤이다"라고 설명하며 웃었다. 건국대는 윤현우의 활약으로 2점을 추가하며 3-0으로 앞서갔다. 윤현우는 이날도 포수 마스크를 쓰고 안방을 지켰다. 후반부로 갈수록 경기가 타자전으로 진행되며 양 팀 모두 많은 불펜을 소진했다. 윤현우는 총 6명의 투수와 배터리 합을 맞췄다. 투수 리드에 대한 질문에 윤현우는 "타자들이 전체적으로 직구를 노려치고 변화구에 배트를 못 내는 거 같아서 변화구 위주로 리드했다"라고 말했다. 5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위기를 막았던 건국대 마운드가 6회에 무너졌다. 제구가 말썽을 부렸다. 건국대는 이날 총 112개의 4사구를 허용했다. 사구 개수가 다른 경기에 비해 유난히 많았다. 8회초 위기 상황에 폭투도 두 차례 범해 2점을 내어주며 역전 당했다. 8회 말 이지민(11)과 정민준(7)의 연속 안타로 한 점을 만회하며 다시 원점으로 경기를 되돌렸다. 만루 찬스를 맞이한 윤현우는 중견수 방면으로 큰 타구를 날렸고 3루 주자가 태그업을 시도했다. 여유롭게 홈을 밟으며 건국대가 다시 앞서가는 듯했으나 2루 주자가 3루 주자가 홈을 밟은 것보다 먼저 아웃됐다고 심판이 판단해 추가 득점 기회가 무산됐다. 윤현우는 "중견수 플라이에 3루에서 주자가 아웃돼서 너무 아쉬웠다"라고 이날 경기 중 가장 아쉬운 순간으로 역전의 기회를 눈앞에서 놓친 8회 말을 꼽았다. 9회 초에 상대 선두 타자가 솔로포를 날리며 다시 건국대가 한 점 뒤처졌다. 9회 말에 분위기를 반전해 보려 했으나 한 점 차이를 뒤집지 못하며 경기가 끝났다. 윤현우는 "이제 몸 상태는 다 올라왔다. 잘 칠 일만 남았다"라고 말하며 "오늘 아쉬운 경기를 했던 만큼 더 잘 준비해서 다음에 더 좋은 경기를 하겠다"라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 건국대는 이어 5월 5일 12시에 이천종합운동장 꿈의구장에서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를 상대로 6차전을 펼친다. 윤현우가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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