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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선수 인터뷰] 4학년의 도약부터 1학년의 데뷔까지, 승리의 순간 남은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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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에스카카_강서현작성일 2026.05.05 조회 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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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KAKA=강서현 기자] 지난 4월 30일, 성균관대 야구부(이하 성균관대)가 한국골프과학기술대 야구부(이하 한국골프대)를 상대로 12-4 완승을 거두며 U-리그 2승을 알렸다. 투타에서 조화로운 활약을 보여준 30일 승리 직후, 3타수 3안타를 친 주장 김종우와 구원투수로 등판하여 3.1이닝 3탈삼진 무자책점을 기록한 이현욱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또한, 경기 후반 첫 데뷔의 순간을 맞이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1학년 임종인, 김도현의 이야기도 들어보았다. #김종우 4회에 2타점 적시타를 치셨던 게 경기 흐름을 가져오는 결정적 요인이 되었는데, 어떤 상황이었나요? A. 그때 동점 상황이고, 이사 만루였기 때문에 일단 찬스가 왔을 때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여기서 해결해야 저희가 경기 후반에 좀 편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제 유니폼에 ‘C’ 마크(주장 마크)도 달려있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타석에 임했습니다. 덕분에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개막 인터뷰에서 겨울 훈련에 관한 언급을 했었습니다. 타율 0.563을 치며 열심히 준비한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겨울에 준비한 대로 타석에서 결과도 좋게 나오고, 결과뿐만 아니라 타구질이나 제가 타석에서 임하는 자세가 약간 준비했던 대로 잘되고 있는 것 같아서 지금까지는 그래도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3. 팀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 주장으로서 선수들께 한 마디 전해주세요. A. 팀이 연패에 빠져 있고 계속 안 좋은 분위기 속에서 있었는데, 제가 시합 들어가기 전에 팀원들한테 이럴 때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시합 때 해야 된다라고 좀 메시지를 줬습니다. 그래도 선수들이 잘 따라와줘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4. 조금 늦었지만, 연세대전 만루홈런 치셨잖아요. 상황과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일단 홈런을 노리고 들어간 건 절대 아니었고요. 앞에 선수들이 타석에서 치는 거 보고 피쳐(투수)가 어떤 방향으로 던지나 제가 체크를 해봤는데, 직구 다음 변화구 던지고 이렇게 똑같은 공을 연달아서 던지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타석에서 다음에 온 공이 운 좋게 제가 노력던 공이어서 자신 있게 배트를 돌렸는데, 운 좋게 결과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5. 컨디션이 조금 안 좋다고 들었는데, 괜찮으신가요? A. 어, 컨디션이 1년 내내 시즌하면서 계속 좋을 순 없고, 그래서 오늘 좀 더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코치님들이랑 감독님께서 연습할 때 체력적인 부분에서 조절을 많이 해주셔서 저도 덕분에 시합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맞출 수 있었습니다. (부상은 아닌 거죠?) 네, 약간 감기 기운… 6.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저희 이제 연패 끊었으니까 앞으로 이길 일만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성균관대 야구부가 최정상이게끔 제가 더 열심히 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현욱 터프한 상황에서 올라오게 됐는데, 그 이후 잘 던져주셨잖아요. 소감 한 마디 부탁드려요. A. 일단 친구가 주자를 깔고 내려왔는데 점수를 막아주지 못해서 조금 미안한 마음도 있고 아쉽습니다. 그래도 결과는 좋은 결과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2. 평소 투구하실 때 삼진 비율이 많은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결과 결정구가 있었을까요? A. 작년까지는 투심을 안 던져서 삼진 비율이 조금 낮았거든요. 근데 이번에 투수 코치님께서 새로 알려주셔서 올해부터 쓰게 되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3. 3학년 때와 비교했을 때 4학년에 좋은 방향으로 결과가 많이 변화했는데, 겨울 훈련에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었나요? A. 원래 제가 구석구석에 던지는 방식을 좀 선호했는데, 이제 투심을 배웠으니까 맞춰잡으려고 가운데 보고 던져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맞춰잡는 게 어떤 걸까요?) 타자가 쳐서 땅볼을 유도하거나 뜬공을 유도해서 하는 거예요. 그렇게 마음 편하게 던지니까 삼진이 늘었던 것 같습니다.
4. 이번 시즌 목표가 있을까요? A. 이번 시즌 목표는 그냥 지금처럼 좋은 모습 유지하고, 계속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프로에 가는 것도 목표 중 하나입니다. 5.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오늘 3연패 끊고 이겨서 너무 좋고요. 이제 계속 이겨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도현, 임종인 두 분 첫 데뷔를 하셨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김도현: 경기에 나가고 싶었는데 이기는 경기에 나가게 되어서 정말 기분 좋은 것 같습니다. 임종인: 저도 평소에 경기 나가고 싶었는데 형들 도와서 이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임종인 선수는 등판 후 2이닝 무실점을 하셨는데, 어떻게 투구를 풀어나가셨나요? 선배님이나 코치님들의 조언도 있었나요? 임종인: 일단 경빈이 형이 4학년이라서 꼭 점수 막아주고 싶었는데 못 막아줘서 아쉬웠습니다. 또 윤성길 코치님께서 잘 지도해주셔서 좋은 투구했던 것 같습니다. 3. 2이닝 동안 무4사구 3삼진을 잡을 정도로 첫 등판 때 제구가 좋았어요. U-리그 첫 등판이었는데 긴장하지 않고 완벽한 제구를 보여준 비결이 있을까요? 임종인: 4. 김도현 선수는 7회 대주자 투입 후 9회 첫 타석에 3루타를 치셨잖아요. 수비까지 하면서 경기를 다 치렀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셨나요? 김도현: 처음에 평소처럼 형들 가드(보호대) 받으러 갔다가 감독님께서 바로 대주자 나가라고 하셔서 갑작스럽게 나가게 됐습니다. 원래 그때 점수가 콜드 게임으로 이기는 상황이었는데 그랬으면 타석에 못 들어갔을 거예요. 갑자기 게임이 조금 길어져서 타석에 들어가게 되어서 ‘오히려 좋다’하고 잘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임종인 선수가 조금 도와줬네요, 그럼?) 임종인: 도현이 들어가라고 일부러…(웃음) 김도현: 그래서 전 좋았습니다.(웃음) 4. 타구가 2루타성 타구로 보였는데, 빠르게 달리면서 3루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비결이나 혹시 욕심냈던 부분이 있을까요? 김도현: 치자마자 욕심이 완전 나더라고요. 타구가 우중간으로 간 거 보고 바로 그냥 생각 없이 뛰었던 것 같습니다. 5. 서로에게 애정 어린 축하의 한 마디 부탁드려요. 김도현: 종인아 너가 이제 성균관대의 차기 에이스인 것 같은데, 앞으로도 꼭 성대의 대표 투수가 됐으면 좋겠다. 임종인: 짧게 해도 될까요? 도현아 야구하자. 6.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도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김도현: 저희 성적이 요즘 좀 아쉬운 성적이 많은데 야구부 진짜 쉬는 날 없이, 쉬지 않고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도 같이 뛰면서 형들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종인: 저희 성균관대 야구부 많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날 경기는 3연패를 끊은 것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다방면으로 활약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다. 팀이 힘든 상황에서 직접 게임을 리드한 주장 김종우와 득점을 위해 마운드를 든든히 지켜준 이현욱의 인터뷰에서 팀을 위한 4년 차 베테랑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많은 처음을 기록한 1학년 김도현, 임종인은 선배들을 도와 열심히 경기하겠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3연패를 끊은 만큼,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ESKAKA가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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