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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동원대전, 퍼펙트 피칭과 빅이닝으로 10-0 대승
작성자 시스붐바 김아현작성일 2026.05.05 조회 131



 

[시스붐바=이천/글 김아현 기자, 사진 강지인 수습기자]

 

오늘(5일) 이천시종합운동장꿈의구장에서 연세대학교 야구부(이하 연세대)의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이하 U-리그) 6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연세대는 동원대학교 야구부를 상대로 10-0, 6회 콜드승을 달성하며 5월의 첫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연세대학교 선발 라인업

1. 조장현 CF

2. 성현호 LF

3. 이지원 2B

4. 김동주 C

5. 이정현 DH

6. 박민욱 RF

7. 김민석 1B

8. 김민준 3B

9. 제승하 SS

P 조영우

 

‘3이닝 퍼펙트’ 탄탄한 마운드와 ‘쓰리런 홈런’ 득점을 만드는 타선

 


선발투수 조영우(체육교육학과 23, 이하 체교)가 그야말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1회 초, 탈삼진 2개와 함께 삼자범퇴로 경기를 시작한 조영우는 2회 초도 세 타자로 정리했다. 2회 말 이정현(체교 25)이 사구로 출루한 뒤 상대 투수의 와일드피치로 2루를 밟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조영우가 3회 초 역시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하며 0-0,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3회 말, 1사 후 제승하(스포츠응용산업학과 26, 이하 스응산)가 좌익수와 유격수 사이에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고, 2루 도루까지 성공해 연세대에 득점권 기회를 안겨줬다. 성현호(스응산 24)의 사구 출루로 2사 1,2루, 이지원(스응산 23)이 우측 담장을 넘는 홈런을 때려내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3-0)

 

조영우의 공은 4회에도 위력적이었다. 연속 뜬공을 솎아낸 뒤 삼진을 잡아내며 이닝 종료, 4이닝 동안 단 한 명의 타자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았다. 4회 말, 2사 후 김민석(스응산 25)의 안타와 제승하의 우중간 3루타로 단숨에 한 점을 추가했다. (4-0) 3루 송구가 빠진 사이 제승하가 홈까지 파고들었지만 아웃 판정을 받으며 이닝이 종료됐다.

 

‘3이닝 퍼펙트’ 완벽투 마운드, ‘5득점 빅이닝’ 콜드승을 이끄는 타선



5회 초, 조영우가 탈삼진 2개와 함께 또다시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5회 말 공격에서는 성현호의 사구 출루와 이지원의 중전안타 이후 김동주(스응산 23)의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연세대가 한 점 더 달아났다. (5-0) 또 한번 조영우가 마운드에 오른 6회 초, 2루수 뜬공으로 이닝의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아낸 뒤 연속 탈삼진을 기록, 긴 이닝 투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6회 말, 이정현이 상대실책으로, 박민욱(스응산 25)이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1,2루의 공격 기회를 마주했다. 김민석의 우선상 적시2루타와 김민준(스응산 25)의 좌전 적시타가 이어지며 2득점을 가져온 연세대였다 (7-0) 이어 제승하가 내야안타로 출루해 무사만루가 됐고, 조장현(스응산 23)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김민석이 득점했다. (8-0) 1사 후 이지원의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가 발생해 김민준이 홈을 밟았고, 이지원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9-0) 이어진 2사 만루, 대타로 나선 공도혁(스응산 24)의 사구로 제승하가 밀어내기 득점에 성공, 5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콜드승을 달성한 연세대였다. (10-0)

 

6이닝 동안 단 한 명의 타자에게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고 퍼펙트 피칭을 선보인 선발투수 조영우와 경기 초반부터 한 점씩 점수를 쌓아나가고 6회 빅이닝을 만들어 콜드승을 달성한 연세대는 오는 14일(목) 이곳 이천시종합운동장꿈의구장에서 한국골프대학교 야구부와의 승부를 펼칠 에정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관중이 찾아온 이천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연세대가 이어지는 U-리그에서도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길 시스붐바가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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